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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친윤 아냐!" 정치부 기자가 요즘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많이 듣는 말: 씀바귀 씹은 기분이다 “나 친윤석열계 아니야. 내 이름 앞에 친윤계라고 붙이지마.”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까지 떨어지면서 ‘한때’ 친윤석열계라고 불렸던 의원들에게서 심심찮게 이런 얘길 듣는다. 이런 얘길 하는 이들 중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친윤 핵심’을 자처하던 의원도 있다.‘친윤 호소인’ ‘윤초선’(친윤석열계 초선)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던 정권 초반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지난해 3·8 전당대회까지만 해도 친윤을 자처하는 이들이 차고 넘쳤다. 당시 ‘용산’의 지지를 받지 못했던 나경원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를 막기 위해 연판장에 서명했던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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