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직장인 가로막고 던진 질문: 이게 무슨 촌극인가 싶고 실소가 나온다12·3 내란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칩거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에서 연일 집회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 6일 한겨레와 만난 몇몇 주민들은 “차량 정체와 소음으로 힘들다”며 “하루빨리 윤 대통령이 수사에 응하거나, 체포돼서 사태가 해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관저 앞 집회는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소규모로 진행되다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난달 31일 지지자들이 집결하며 본격화됐다. 관저를 기준으로 오른쪽에선 체포 반대 집회, 왼쪽에선 체포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고,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
진종오 “윤 대통령 탄핵 찬성한다”고 밝혔었는데... 대반전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대한 비난을 받고 있다. 내부에서 찬성 의원 색출 주장과 함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긴급] 윤 대통령 탄핵안 국회 본회의 통과... 윤 대통령 직무 정지됐다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헌법 위반이 주요 사유로, 권한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행한다.
'조국 사태' 기소부터 결론까지 5년…자녀들은 수사·재판 중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일가의 '입시비리'로 시작된 이른바 '조국 사태'가 지난 12일 대법원에 의해 5년여 만에 끝이 났다. 조 전 대표는 검찰 기소에 대해 "법원의 시간은 다를 것"이라고 공언했으나 혐의 대부분이 유죄로 판명 났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이날까지 출석하라는 검찰 통보에 당 대표직 인수인계 및 주변 정리에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연기를 요청했다. 검찰의 형집행업무 처리 규정에 따르면 형 집행이 확정된 피고인은 3일 한도 내에서 출석 연기를 허가할 수 있다. 검찰이 조 대표의 연기 신청을 허가하더라도 오는 16일 전 수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국 사태는 사회지도층이 허위 스펙을 쌓아 자녀들을 명문대학교에 입학시키는 과정을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면서 정치·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조 전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찬성하는 진영과 반대하는 진영이 갈리면서 갈등도 극대화됐다. 특히 당시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던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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