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의 시작은 전통시장 '먹방' 대결부터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격전지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고 호의를 표한 후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진입하고 있다.
이재명, 종로서 '盧사위' 첫 지원 유세…"尹정권 심판"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정치 1번지인 종로에서 4.10 총선을 위한 유세를 시작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후보와 함께 지지자들에게 단결을 호소하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고 외쳤다. 이 대표는 곽 후보 지원을 통해 당의 정통성과 통
尹 "TK, 사회생활·인간관계 배운 곳…새 도약 든든히 뒷받침"윤석열 대통령은 대구와 경북을 응원하며 새로운 도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팔공산 국립공원을 더욱 발전시켜 사랑받는 명품 국립공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연합은 종북좌파 부활…이재명, 반국가세력과 손잡아”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연합을 '종북좌파세력'으로 규정하며 국민의힘이 유일한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석 당 선임대변인도 민주당과 친북·반미 세력의 야합으로 탄생한 위성정당이라고 비판했다.
임종석 “당 결정 수용”…전현희 “선대위원장 해 달라”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서울 중·성동갑 후보로 전략공천 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선거대책위원장을 요청했다. 전 전 위원장은 임 전 실장의 결정을 환영하며 함께 힘을 모아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50대 男' 중심 공천 되풀이…女 후보자 10%대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후보자 대부분이 50대 이상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음. 청년과 여성 후보가 부족하며, 현역 의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
[속보] 김영주 국회부의장, 내일 국힘 입당…"한동훈 제안 수락"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회동 후의 결정이다. 김 부의장은 중도층으로 외연을 확장해 여의도 정치를 변화시키기 위해 입당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영등포갑에 출마
"이재명 대표·지도부, 총선 승리 의지 있나"…'불출마' 오영환, 당지도부에 날선 비판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총선 불출마 결정을 비판하며 전략공관위의 결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는 당 내 의정부갑 지역구 경선에서의 후보 결정과 관련하여 당의 의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는 이번 결정이 지역 당원들과 시민들
‘비명횡사’ 공천파동에 사라진 민주당 172년 역사더불어민주당에서 이들이 탈당하고, 장기 근속한 이들이 등을 돌리는 모습이 당의 정체성에 영향을 줄 우려가 나온다. 최근에는 27년차 당직자가 '조국혁신당'에 입당하기도 했다. 이들의 민주당 재직 기간을 더하면 총 172년이다.
정치판에 소환된 ‘차은우’…정치판에 발 담근 ‘이천수’연예인 차은우와 축구선수 이천수 등 유명인들의 이름이 정치권에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차은우가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의 발언에 대한 반응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를 이용해 안 상근부대변인을 비판하고 있다. 이에 대한
'닮은 꼴' 배우 정준호 만난 與 영입인재…"부끄럽지 않은 동생 되겠다"삼성전자 연구원 한정민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된 후 배우 정준호와의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형과 동생으로 부르며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정준호는 한정민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한정민은 정준호에게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겠다
비례 1석 줄고 전북 10석 유지…與野 '총선 선거구' 확정국회는 4·10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확정했다. 지역구 의석을 조정하고 비례대표 의석을 축소하는 합의안이지만 거대 양당의 나눠먹기식 횡포라는 비판도 있다. 선거구 획정안 합의에 따라 여야는 ‘쌍특검법’도 재표결하기로 했다. 하지만 부결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 ‘전국 순회 결의 대회’ 취소…일부 시도당위원장도 사실 몰라국민의힘은 예정되어 있던 총선 필승 결의대회 일정을 취소하고, 당원들을 위한 대회가 아닌 시민들을 많이 참석시킬 수 있는 일정을 검토 중이다. 당 지도부는 이전에 방문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취소 결정이 이
국민의힘, 기후대응 공약도 선점…기금 5조 원으로 확대국민의힘이 기후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대응기금을 두 배로 늘리고 기후위기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할 것을 공약했다. 기후 유권자의 지지를 끌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가계 원리금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개혁신당은
"차은우보다 이재명, 비위 좋은 아부꾼" 한동훈 비판에 안귀령 “예능을 다큐로”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한동훈 위원장은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였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김민석 상황실장을 공격하며, 김 상황실장은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여론조사] 국민들도 다 아는 ‘비명횡사’…“민주당 공천, 공정하지 않다” 53%, ‘공정’ 평가의 두 배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공천 불공정성을 비판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공정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연론조사에서도 민주당의 공천은 공정하지 않다는 응답이 53%로 나왔고, 국민의힘은 40%로 응답이 동률이었
의대 증원 국민 76%가 찬성하는데…"원점 재검토" 가두행진 한 의협정부와 의료계 사이에서 의대 증원 문제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76%가 의대 정원 확대를 지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의료진의 사직과 응급실 대기 환자 증가 등 현장에서 의료 대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검경과 협력하여
이번엔 청년 정조준 하는 尹 민생 토론회…중간 점검 회의도 연다윤석열 대통령은 청년 정책에 대해 민생토론회를 통해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일자리 확대와 국가장학금 확대 등 청년들의 삶 개선을 위한 정책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정책의 체감도를 확인하고 중간점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한동훈 “앞장서서 선거운동 하겠다”국민의미래 창당,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 대표와 사무총장 선출. 향후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서 엇박자를 내지 않기 위한 전략. 국민의미래와 국민의힘의 유사성 강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축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 모임 비판. 국민의미래 후보 엄선에 사
‘의대 증원’ 尹지지율 34%…2주째 상승세 [한국갤럽]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34%로 상승하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상승해 국민의힘과 격차를 줄였다.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찬성도 상승하며 의료개혁에 대한 지지가 이어졌다. 부정 평가는 경제·민생·물가와 독단적인 행동에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