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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Archives - 145 중 94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정치사회 (2892 Posts)

  • 국민의힘, 尹 탄핵 게시글 사주 관련자 고발… "범죄 행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이 네이버 부동산스터디 카페에 돈을 줄 테니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글 올려달라고 한 관련자들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및 업무방해죄로 서울 경찰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10일 뉴스1에 따르면 미디어법률단은 이날 "피고발인의 제안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관련 글을 확산시키고 이를 활용하여 여론을 선동하기 위한 명백한 목적성을 띠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전했다.이어 "업무수행 전념 하는 현직 대한민국 대통령의 지위를 흔들 목적으로 일반인들에게 소액의 경제적 대가를 지불할 것처럼 하는 것"이라며 "존재하지도 않는 탄핵 사유를 마치 있는 것처럼 여론을 왜곡하고 확산시키려고 하는 위와 같은 행위는 헌법상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특정 카페 등을 이용하여 마치 마케팅 업체의 모습으로 윤 대통령 탄핵 관련 글을 확산시키려 한 행위는 과거 드루킹 댓글 사건을 보는 듯하다"며 "이러한 피고발인들의 행위는 위..
  • "인증샷 찍다가"... 사파리 관광객, 코끼리에 밟혀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파리를 관람하던 관광객이 코끼리에 밟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은 지난 7일 오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 필라네스버 국립공원에서 사파리를 구경하던 스페인 남성 관광객(43)이 코끼리에 짓밟히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해당 공원 관계자는 이 남성이 일행 2명과 사파리 관람 중 코끼리 무리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차에서 내려 가까이 다가갔다가 참변을 당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동승객의 만류에도 차량에서 하차해 코끼리 무리에 가깝게 다가가다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원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코끼리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다"며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고 애도를 표했다. 사망한 남성은 스페인 북동부 아라존주 사라고사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영사관 측은 사고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남성의 시신을 인도해 송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
  • 튀김기 청소 인증해 '돈쭐'난 치킨집… "하루 매출 185만원" 매일 튀김기를 청소하는 모습을 SNS에 인증해 온 치킨집이 입소문 나면서 한 달 사이 매출이 3배 이상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주 북구에 위치한 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에 관한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 치킨집 주인은 지난 5월부터 청소 사진을 올리고 있다"며 "하루도 빠짐없이 튀김기의 기름을 비우고 깨끗하게 거품으로 닦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전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떤 광고보다 효과적이다" "돈쭐 내줘야 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실제 "돈쭐(돈으로 혼내다)" 내기가 이어지며 가게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사장은 "하루 매출이 약 60만원이었는데 다음달 하루 매출이 185만원으로 한 달 새 3배가량 매출이 올랐다"고 밝혔다.매출 급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심과 정직으로 승부하면 언제나 이긴다" "배달앱에 다른 설명 없이 청소 인증 사진 하나만 올려도..
  • '구의원 임기 중 대체 복무' 겸직 불허… 취소 소송 2심도 '패소' 임기 중 군 대체복무를 시작했다가 "겸직 불가" 통보를 받은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이 불복 소송을 냈지만 2심에서도 패소했다. 1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 4-1부(부장판사 이승련·이광만·정선재)는 이날 김 의원이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겸직 불허가 처분 등에 대한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된 뒤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2월부터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김 의원은 대체복무 당시 정당 활동을 할 수 없다는 현행법에 따라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 의정활동을 위해 공단으로부터 겸직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병무청이 군 복무 중 구의원 겸직을 허용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자 공단은 기존의 겸직 승인을 취소하고 경고 처분했다. 김 의원은 서울행정법원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본안..
  • 나경원, 韓 총선 지원 유세 지적에… "정치·시스템 너무 몰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총선 당시 지원 유세에 나오지 않았다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적에 대해 "정치와 시스템을 너무 모른다"고 말했다.나 의원은 10일 방송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 번이라도 선거를 뛰어보셨으면 이런 말씀 안 하셨을 텐데" 하는 생각을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어 "사실 수도권 지역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큰 기여를 하는 것이다. 한 석이라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4시간 이상을 자본 적이 없다"며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그래서 적절하지 않다. 선거 전략도 논의해야 하고 지원 유세도 다녀야 하는데 "저는 할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다"고 밝혔다.나 의원은 "이번 선대위 구성만 봐도 전략을 제대로 논의할 분이 없었다"며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모든 전략을 혼자 결정하고 지원 유세를 다니다 보니 본인도 힘들었겠지만 당 전체도 팀워크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지난 9일 진행된 국..
  • 해리스·클린턴 후보 되면 '대선 승리' 가능성 높아 … "트럼프 앞섰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될 경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당선에 유리할 수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국 여론조사업체 벤딕슨&아만디(Bendixen & Amandi)가 지난 2~6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여론 조사에 따르면 대선 토론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은 42%, 트럼프 전 대통령은 43%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첫 대선토론을 시청했다고 답한 유권자들 중 29%는 바이든에게 연임할 수 있는 정신적·신처젝 능력이 있다고 답했으나 61%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52%의 유권자는 바이든이 민주당 대선 후보를 사퇴해야한다고 말한 반면 후보직을 유지해야한다는 응답은 33%에 그쳤다.해당 조사에서 카멀라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두고 벌어진 대결에선 카멀라가 42%의 지지를 얻어 41%의 응답을 ..
  • '불법 촬영' 수사받던 10대… 또 '여자 화장실 몰카' 불법 촬영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10대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또 불법 촬영을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았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적 목적 다중 이용 시설 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10대 A군에게 징역 장기 2년과 단기 1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김 판사는 "피고인이 자백하고 있으며 다른 증거도 있어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며 "범죄 전력이 없고 공탁을 한 점은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상가에 침입해 다수 피해자의 신체를 촬영하고 범행이 발각된 이후에도 재범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범행으로 피해자들이 받은 정신적 충격이 크고 대부분 피해자들이 용서하지 않으며 엄벌을 탄원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A군은 지난 3월 대전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
  • F 받아도 유급 안 되는 의대생… 정부, 유급 막는 특례 발표 정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조속한 복귀 독려와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특례를 적용한다. 정부는 내년도 의대생 증원으로 1학년생이 과도하게 몰릴 것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하지만 이미 1학기가 지나 사실상 내년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1년 과정을 압축적으로 끝내야 하는 만큼 실효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1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교육부는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교육부의 이번 지침은 대학의 학사 운영 자율권을 높이고 대학이 "학기"가 아닌 "학년" 단위로 학사 운영 체계를 바꿨다. 1학기를 2학기 기간인 9~10월까지 연장하거나 학기를 3개로 쪼갤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신설되는 보충학기를 내년에 개설할 수도 있게 했다.특히 돌아온 의대생들의 유급을 막기 위한 특례도 적용한다. 의대생의 경우 F등급을 하나라도 받으면 유급되는데 일부 과목에서 이를 면해주는 특례다. 교육부는 대학이 올해(2024학년도)에 한해 유급(진급) 관련 특례를 적..
  • 대통령실 "대통령 부부, 임성근 구명 로비와 관련 없어"(상보) 대통령실이 VIP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에 나섰다는 의혹에 대한 언론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물론 대통령 부부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10일 뉴스1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전했다.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최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 이모씨가 임 전 사단장의 구명을 도왔다고 주변에 자랑했다는 취지의 녹음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녹음 파일에는 이모씨가 지난해 7~8월 변호사 A씨에게 임 전 사단장 거취 문제에 대해 "절대 사표 내지 마라.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이에 임 전 사단장이 김건희 여사와 인연이 있는 이모씨를 통해 "구명 로비"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 검찰, '명품백 수수 의혹' 등…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 할까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김 여사를 소환 조사할지 관심이 쏠린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5월 명품백 수수 의혹 전담팀을 구성한 이후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조사했다.검찰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최재영 목사, 권성희 변호사를 차례로 소환조사했고 최근 최 목사 청탁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대통령실 소속 조모 행정관과 직접 일정을 조율한 유모 행정관까지 조사를 마쳤다. 사실상 관계인들의 소환조사가 마무리되면서 명품백을 받은 당사자인 김건희 여사만이 남았다.검찰은 지난 2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관련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구형 받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포함 피고인 모두 실형을 구형했다. 주가조작 방조 혐의가 추가된 "전주" 손모씨에게도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손씨의 범죄 혐의가 인정되면서 같은 "전주" 역할을 했다는 의심을 받는 김 여사의 수사에도 영..
  • 원희룡 "한동훈, 검사 출신 외부인들과 공천 논의" 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지난 총선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한동훈 당시 비상 대책 위원장의 주변 인물들과 검사 출신 측근들이 개입했다고 주장했다.원 후보는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당내 경선 경쟁자이자 당시 비대위원장인 한 후보가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한동훈 비대위 사람들"과 폐쇄적으로 논의했고 주장했다.그는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대통령실 쪽은 다 배제된 상태에서 한 후보를 비롯한 5명 내외가 폐쇄적으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이들을 한동훈 비대위의 사람들이라 표현했고 "이 과정에서 갑자기 끼어든 사람들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온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가 끝난 다음에 제가 쭉 이렇게 전반적으로 취합을 해봤더니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비례대표) 추천경로와 선택, (비례 순번) 후순위 등의 과정이 모든 과정에 한 후보자의 지인과 검사 출신들이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을 지칭해 ..
  • 경찰, 시청역 역주행 사고 피의자… 2차 조사 진행 경찰이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낸 피의자 차모씨(68세)를 대상으로 두 번째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47분쯤 차씨가 입원한 서울대병원을 찾아 피의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이날 조사관들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것인가" "피의자 1차 조사 때보다 상태가 나아졌나" "추가로 조사할 의견은 더 있는가" 등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병원에 들어갔다.차씨가 운전대를 잡은 제네시스 차량은 지난 1일 오후 9시27분쯤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역주행해 인도와 횡단보도에 있던 보행자들을 덮치고 다른 방향 차선에 있던 BMW, 소나타 등 차량까지 차례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은행 직원 4명과 시청 공무원 2명, 병원 용역업체 직원 3명이 목숨을 잃고 7명이 다쳤다.경찰은 차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차씨는 지난 4일 첫 경찰조사에서 "브레이크를 계속 밟았으나 딱딱했다"며 급발진을 주장했..
  • 트럼프, 바이든에게 '토론·골프' 대결 제안… "자질 증명 기회 주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토론과 골프 시합을 제안했다.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도럴에서 열린 유세 집에서 "(바이든이) 자신을 구제할 기회를 주겠다"며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토론과 18홀 골프 시합을 제시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조(바이든)에게 전 세계 앞에서 자신의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이번 주에 또 다른 토론을 진행해 졸린 조 바이든이 전 세계 모두에게 대통령의 자질을 증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일대일로 진행되며 진행자도 제한도 없다.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장소만 말하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달 27일 대선 TV 토론에서 다퉜던 골프 핸디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당신 스스로 골프 가방을 들 수 있다면 같이 골프를 하자"고 말했다. 유세 현장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래서 오늘 ..
  • 유명 배우 소속사, 재개발 '한남3구역' 카페 오픈… 알박기 논란 배우 김희선이 소속된 힌지엔터테인먼트가 재개발 이주 중인 한남3구역에 카페를 열어 "알박기" 논란이 일어나자 "절대 아니다"라며 반박했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힌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에 카페를 열었다. 힌지엔터테인먼트는 카페를 재개발 자진 이주 기간 한 달 전에 오픈해 알박기 논란에 휩싸였다.이에 힌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알박기"는 절대 아니다"라며 "카페는 용산구청으로부터 영업신고증까지 받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임대를 하지 않고 업무 미팅 목적으로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100% 소속사 대표 소유 건물로 소속 배우인 김희선과는 관련이 없다"며 "지난 3월부터 적당한 곳을 계속 찾고 있으며 마땅한 곳이 나타나면 바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자진 이주 기간 중 카페를 연 것에 대해서는 "(재개발) 조합에서 자진 이주 기간을 뒀을 뿐 언제까지 이주하라고 기한을 정하진 않았다"며 "재개발 일정에 문제를 만들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전..
  • 尹 탄핵 청문회 영향… 15일 국회 '개원식' 무산되나 오는 15일 개최 예정이었던 국회 개원식이 무산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여당 원내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개원식은 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대통령을 탄핵한다면서 부르자는 것 아닌가. 대통령을 초대해서 개원식을 하는 게 맞는 말인가"라며 "대통령 부인도, 장모도 청문회 증인으로 세우고 대통령을 탄핵한다는데 개원식이 말이 되나"라고 지적했다.야당 원내지도부 핵심 관계자도 이날 개원식이 취소되는 것인지 묻자 "그렇다"고 말했다.당초 개원식은 지난 5일 진행하기로 했으나 "채상병 특검법" 처리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개원식 불참을 선언해 한 차례 연기됐다.이후 여·야는 개원식 등 의사일정을 논의했지만 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민동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를 강행 처리하면서 협상이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앞서 법사위는 지난 9일 국회 전체 회의에서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 이재명, 윤 대통령 탄핵론 입장 요구에… "O·X 말고도 답 많아"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입장 표명 요구에 대해 "세상 모든 답에 "오·엑스(O·X)"밖에 없다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8·1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뒤 국민의힘의 윤 대통령 탄핵론 입장 표명에 대해 "O·X 말고도 답은 많다. 그래서 우리가 교육을 바꿔야 한다"며 "질문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전 대표는 "지금 우리 국민들은 정말 죽을 지경이라고 한다"며 "죽을힘을 다해서 열심히 살면 살 수 있게 만드는 게 바로 정치가 할 일이고 그중에서도 가장 큰 권력을 위임받은 대통령과 국회의원, 여당이 할 일"이라고 전했다.이어 "대통령 탄핵에 O냐, X냐를 질문할 때가 아니다"라며 "그런 질문을 할 게 아니라 국민이 왜 탄핵을 원하는지 깊이 생각하고 그런 생각을 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게 바로 집권여당이 할 일 아니겠나"라고 밝혔다.그..
  • 한국 여행 중 '뇌사 상태' 태국인… 5명에게 새 삶 주고 떠나 한국 여행 중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된 태국 방콕 출신 푸리마 렁통쿰쿨씨(35)가 지난 5일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1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렁통쿰쿨씨의 장기기증 소식을 알렸다. 렁통쿰쿨씨는 친구와 함께 한국 여행 중 지난달 27일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이 소식을 전해 들은 렁통쿰쿨씨의 가족은 급히 태국에서 한국으로 왔다. 렁통쿰쿨씨가 갑작스럽게 뇌사에 빠지자 가족은 큰 슬픔에 빠졌다. 가족들은 이대로 떠나보내기보다는 누군가의 몸에서라도 살아 숨 쉬길 바라는 마음에 뇌사 장기기증에 동의했다. 렁통쿰쿨씨는 심장,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했고 5명의 생명을 살렸다.가족들은 렁통쿰쿨씨가 다른 생명을 살리며 기적을 베풀고 가길 원한다며 그가 우리에게 준 마지막 소원이었을 것으로 믿고 기증을 결심했다. 또 태국의 문화는 사람이 죽으면 다시 환생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고 믿기에 떠나는 순간..
  • 러, 키이우 아동병원 폭격 부인…"우크라 방공 미사일 추락" 주장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내 오흐마트디트 아동병원 폭격에 대해 공격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9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RT에 따르면 바실리 네벤지아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 미사일이 건물을 공격했다면 아무 것도 남지 않았을 것"이라며 "러시아군이 아닌 우크라이나군 방공 미사일 추락해 도시가 파괴됐다"고 주장했다.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8일 공식 성명을 통해 병원을 공격했다는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며 "(폭격 이후 공개된)키이우의 사진과 영상을 보면 도시 내부가 우크라이나 방공 미사일에 의해 손상됐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번 공격이 우크라이나 군·항공 기지를 타격한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설명은 어린이를 비롯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 원인을 우크라이나에 돌린 것이란 해석이 제기됐다. 지난 8일 북대서양조약기구(이하 NATO)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면서 최소 41명이 사..
  • 이준석, 한동훈-김건희 여사 논란에… "尹, 어물전에 오물 뿌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어물전에다가 진짜 오물을 뿌리고 간 것 같다"고 언급했다.이 의원은 10일 방송된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정도면 지금 어물전 거의 진짜 망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무시했다는 논란에 대해 "김 여사가 직접 유출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 과거에 지인들에게 전달했던 것이 흘러나온 게 아니겠느냐 생각한다"며 "(윤 대통령이) 지금 양상을 보면 자기 어물전에 자기가 오물을 뿌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이어 "그런데 여론조사를 보면 수치적으로는 A후보(한 전 위원장)의 우세가 꺾이지 않는 것 같다"며 "총선을 지기 위한 고의적 행동이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조금 더 한 전 위원장에게 타격이 있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그런데 "한동훈과 윤석열이 사이가 나빠요" 이것은 오히려 현재 권력..
  • 민주당, 임성근 구명 로비에… "사건 몸통은 尹 대통령 부부" 더불어민주당이 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로 지목된 인물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를 VIP에게 했다"고 밝힌 녹취록에 대해 "사건의 몸통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라는 자백"이라고 밝혔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임 전 사단장 한 명 구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진상 규명을 방해했던 이유가 명확해졌다"며 "대통령 부부 방탄용 거부권 남발과 경찰의 꼬리 자르기식 면죄부 수사로 특검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이어 "묻지마 거부권으로 진상 은폐에 목을 맬수록 의혹과 분노만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이는 결국 정권 전체를 폐허로 만들 것"이라며 "민주당은 정권이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도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최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 이모씨가 임 전 사단장의 구명을 도왔다고 주변에 자랑했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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