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청문회 영향… 15일 국회 '개원식' 무산되나오는 15일 개최 예정이었던 국회 개원식이 무산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여당 원내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개원식은 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대통령을 탄핵한다면서 부르자는 것 아닌가. 대통령을 초대해서 개원식을 하는 게 맞는 말인가"라며 "대통령 부인도, 장모도 청문회 증인으로 세우고 대통령을 탄핵한다는데 개원식이 말이 되나"라고 지적했다.야당 원내지도부 핵심 관계자도 이날 개원식이 취소되는 것인지 묻자 "그렇다"고 말했다.당초 개원식은 지난 5일 진행하기로 했으나 "채상병 특검법" 처리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개원식 불참을 선언해 한 차례 연기됐다.이후 여·야는 개원식 등 의사일정을 논의했지만 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민동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를 강행 처리하면서 협상이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앞서 법사위는 지난 9일 국회 전체 회의에서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이재명, 윤 대통령 탄핵론 입장 요구에… "O·X 말고도 답 많아"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입장 표명 요구에 대해 "세상 모든 답에 "오·엑스(O·X)"밖에 없다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8·1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뒤 국민의힘의 윤 대통령 탄핵론 입장 표명에 대해 "O·X 말고도 답은 많다. 그래서 우리가 교육을 바꿔야 한다"며 "질문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전 대표는 "지금 우리 국민들은 정말 죽을 지경이라고 한다"며 "죽을힘을 다해서 열심히 살면 살 수 있게 만드는 게 바로 정치가 할 일이고 그중에서도 가장 큰 권력을 위임받은 대통령과 국회의원, 여당이 할 일"이라고 전했다.이어 "대통령 탄핵에 O냐, X냐를 질문할 때가 아니다"라며 "그런 질문을 할 게 아니라 국민이 왜 탄핵을 원하는지 깊이 생각하고 그런 생각을 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게 바로 집권여당이 할 일 아니겠나"라고 밝혔다.그..
한국 여행 중 '뇌사 상태' 태국인… 5명에게 새 삶 주고 떠나한국 여행 중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된 태국 방콕 출신 푸리마 렁통쿰쿨씨(35)가 지난 5일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1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렁통쿰쿨씨의 장기기증 소식을 알렸다. 렁통쿰쿨씨는 친구와 함께 한국 여행 중 지난달 27일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이 소식을 전해 들은 렁통쿰쿨씨의 가족은 급히 태국에서 한국으로 왔다. 렁통쿰쿨씨가 갑작스럽게 뇌사에 빠지자 가족은 큰 슬픔에 빠졌다. 가족들은 이대로 떠나보내기보다는 누군가의 몸에서라도 살아 숨 쉬길 바라는 마음에 뇌사 장기기증에 동의했다. 렁통쿰쿨씨는 심장,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했고 5명의 생명을 살렸다.가족들은 렁통쿰쿨씨가 다른 생명을 살리며 기적을 베풀고 가길 원한다며 그가 우리에게 준 마지막 소원이었을 것으로 믿고 기증을 결심했다. 또 태국의 문화는 사람이 죽으면 다시 환생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고 믿기에 떠나는 순간..
러, 키이우 아동병원 폭격 부인…"우크라 방공 미사일 추락" 주장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내 오흐마트디트 아동병원 폭격에 대해 공격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9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RT에 따르면 바실리 네벤지아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 미사일이 건물을 공격했다면 아무 것도 남지 않았을 것"이라며 "러시아군이 아닌 우크라이나군 방공 미사일 추락해 도시가 파괴됐다"고 주장했다.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8일 공식 성명을 통해 병원을 공격했다는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며 "(폭격 이후 공개된)키이우의 사진과 영상을 보면 도시 내부가 우크라이나 방공 미사일에 의해 손상됐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번 공격이 우크라이나 군·항공 기지를 타격한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설명은 어린이를 비롯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 원인을 우크라이나에 돌린 것이란 해석이 제기됐다. 지난 8일 북대서양조약기구(이하 NATO)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면서 최소 41명이 사..
이준석, 한동훈-김건희 여사 논란에… "尹, 어물전에 오물 뿌려"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어물전에다가 진짜 오물을 뿌리고 간 것 같다"고 언급했다.이 의원은 10일 방송된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정도면 지금 어물전 거의 진짜 망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무시했다는 논란에 대해 "김 여사가 직접 유출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 과거에 지인들에게 전달했던 것이 흘러나온 게 아니겠느냐 생각한다"며 "(윤 대통령이) 지금 양상을 보면 자기 어물전에 자기가 오물을 뿌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이어 "그런데 여론조사를 보면 수치적으로는 A후보(한 전 위원장)의 우세가 꺾이지 않는 것 같다"며 "총선을 지기 위한 고의적 행동이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조금 더 한 전 위원장에게 타격이 있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그런데 "한동훈과 윤석열이 사이가 나빠요" 이것은 오히려 현재 권력..
민주당, 임성근 구명 로비에… "사건 몸통은 尹 대통령 부부"더불어민주당이 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로 지목된 인물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를 VIP에게 했다"고 밝힌 녹취록에 대해 "사건의 몸통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라는 자백"이라고 밝혔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임 전 사단장 한 명 구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진상 규명을 방해했던 이유가 명확해졌다"며 "대통령 부부 방탄용 거부권 남발과 경찰의 꼬리 자르기식 면죄부 수사로 특검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이어 "묻지마 거부권으로 진상 은폐에 목을 맬수록 의혹과 분노만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이는 결국 정권 전체를 폐허로 만들 것"이라며 "민주당은 정권이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도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최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 이모씨가 임 전 사단장의 구명을 도왔다고 주변에 자랑했다는 취..
"밥 먹고 차 빼줄게요"… 무개념 주차에 '참교육' 시전한 차주자기 집 주차장에 무단 주차한 차량 차주에게 직접 "참교육"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남의 집에 무단주차 했으면 바로바로 빼줍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글 작성자 A씨는 "몸이 안 좋아서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모르는 차가 주차 중이었다"며 "전화했더니 통화를 받은 남성분이 "밥 먹고 빼줄게요"라고 하더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어이없어서 다시 전화했더니 끝까지 안 받았다"며 "화가나 (차가) 못 나가게 막아버렸더니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전화가 와서 "죄송합니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차 좀 빼달라는 말에 "볼일 보고 빼주겠다" "자야 한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고 설명했다.A씨는 "계속 전화 와서 죄송하다고 하길래 "괜찮아요 자야 하니 전화하지 마세요"하고 전화를 끊었다"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남의 집에 무단주차 하지 말고 전화 오면 바로바로 빼주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밥 먹고 빼줄게요?"..
조국 "도이치주가조작범 VIP 언급… V0일까 V1일까"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 이모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을 구명했다는 의혹을 두고 국정농단 사태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조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이씨가 말한 VIP는 V0일까 V1일까. 어느 경우건 국정농단 사태로 가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조 전 대표의 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확보한 녹음 파일과 관련한 내용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최근 주가 조작 사건 공범인 이씨가 임 전 사단장의 구명을 도왔다고 주변에 자랑했다는 취지의 녹음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녹음 파일에는 이씨가 지난해 7~8월 변호사 A씨에게 임 전 사단장 거취 문제를 두고 "절대 사표 내지 마라.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조 전 대표는 임 전 사단장이 김건희 여사와 인연이 있는 이씨를 통해 구명 로비를 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
유럽우주국, 아리안 6호 로켓 '첫 발사' 성공… "독자적 접근 기대"유럽우주국(ESA)이 9일(이하 현지시각) 4년 만에 아리안 6호 로켓을 발사했다. 프랑스 국제보도매체 프랑스 24에 따르면 ESA는 이날 오후 4시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발사장 기아나 우주 센터에서 위성 등이 탑재된 아리안 6호를 발사했다. 아리안 6호 이전 우주 발사체인 아리안 5호는 지난해까지 27년간 117차례 우주를 비행했다. 유럽은 아리안 5호의 마지막 비행 후 미국 스페이스 X 등에 의존하지 않고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없었다. 프랑스 24는 "2020년 예정됐던 아리안 6호의 첫 발사는 유럽의 우주 개발 노력에 있어 힘든 시기를 끝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제프 아쉬바허 ESA 사무총장은 아리안 6호의 발사가 "유럽의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며 "우리는 유럽이 우주에 독립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를 통해 아리안 6호의 발사가 "유럽의 우주 운송 생태계 미래를 바꾸는 첫 걸음"이라고..
윤 대통령, 美 인·태 사령부 방문… "한·미동맹 대들보"윤석열 대통령이 "무모한 세력으로부터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 경제적 번영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과 함께 가치 공유 국가의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10일 뉴스1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북한은 러시아와 불법적인 무기 거래를 통해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지난달에는 러시아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고 군사, 경제협력을 강화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며 "북한 정권은 주민들의 처참한 삶은 외면한 채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했다"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29년 만에 인태사령부를 방문했다"며 "엄중한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 상황 속에 철통같은 한·미동맹과 우리의 연합방위 태세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서"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인태사령..
'파타야 드럼통 살인' 20대 피의자… 국내 '강제 송환'지난 5월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인사건의 공범 3명 중 캄보디아에 붙잡혀 있던 1명이 10일 국내로 송환됐다.이날 뉴스1에 따르면 경찰청은 태국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피의자 3명 중 1명인 20대 남성 A씨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태국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의 피의자 3명 중 1명이다. A씨는 지난 5월3일 일당 2명과 태국 방콕의 클럽에서 한국인 남성 관광객 B씨(34)를 렌터카에 태워 파타야로 납치한 뒤 살해하고 다음 날 밤 대형 플라스틱 통에 시멘트와 함께 넣어 인근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범행 직후인 5월9일 캄보디아로 도주했다가 도주 5일 만인 14일 현지 첩보와 제보를 토대로 캄보디아 경찰주재관, 현지 경찰의 공조로 프놈펜에서 검거됐다. 경찰청은 A씨를 송환하기 위해 그간 태국·캄보디아 당국과 협의를 지속했다. 태국에서 발생한 살..
일부 지자체 공무원, 'QR 코드 악용' 초과수당 챙겨… 인증 시간 줄인다일부 지방자치단체가 공무원들의 초과근무수당 부당수급을 막기 위해 QR 코드 인증 방식을 도입했으나 이를 악용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정부는 사실 여부 확인에 나섰고 악용 방지를 위해 인증 시간을 기존 20초에서 10초로 줄이기로 결정했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행정안전부는 최근 공무원들의 QR 코드 인증제를 악용한다는 의혹을 사실로 인지했다. 행안부는 지난 9일 지자체에 공문을 발송해 인증시간 단축 조치를 시행한다.QR 코드 인증제는 개인 휴대폰에 설치된 모바일 공무원증 앱 내 QR 촬영으로 출·퇴근 시스템에 뜨는 QR 코드를 찍어 퇴근 시간을 기록하는 초과근무 2차 인증 시스템이다.현재 대다수 지자체 공무원들은 출·퇴근 시스템인 차세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인사랑)에 각자의 계정으로 접속해 출·퇴근을 기록하고 있다. 다른 직원에게 자신의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전달해 대리 인증을 부탁하면 현장에 없어도 얼마든지 초과근무 처리가 가능하다.실제로 지난해 제주도청 소속 공..
민희진, 8시간 경찰 조사 종료… "배임? 코미디 같은 일"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업무상 배임혐의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섰다. 지난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8분쯤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한 민 대표는 밤 10시2분쯤 조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약 8시간의 조사를 마친 그는 "제가 원해서 먼저 조사를 받았다. 성격이 급하고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고 밝혔다.민 대표는 "추가로 제출할 증거 자료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저희는 많다"고 답했고 변호인은 "추후에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민 대표는 "사실대로 말해서 후련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민 대표는 업무상 배임 혐의를 부인하며 "배임일 수가 없는 일이라 제 입장에서는 코미디 같은 일"이라며 "사실대로 잘 말씀드렸다"고 말했다.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이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민 대표는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다"라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무대 아닌 법정 서는 김호중… 오늘 첫 재판음주 상태로 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의 첫 재판이 10일 열린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오후 2시30분부터 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김호중과 더불어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매니저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김호중은 지난 5월9일 밤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택시를 손괴하고 택시 기사에게 상해를 입게 하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사고 직후 도주한 김호중 대신 매니저인 장모씨(39)가 허위 자수하며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됐다. 김호중은 사고 이후 잠적했다가 약 17시간이 지나서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운전자 바꿔치기 등 사법방해로..
추경호, 오늘 기자간담회…野 '尹 대통령 탄핵 청문회' 반대 입장 표명(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연다. 추 원내대표는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진중권 "김건희와 57분 통화…'주변 만류로 사과 못해', '韓 화 많이 나' 토로"(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문자 논란'과 관련해 핵심 내용을 김건희 여사로부터 직접 들었다고 밝혀 파장이 상당할 전망이다. 스페인 여행 중인 진 교수
시티 "AI 버블 아니다…반도체 말고 다른 AI주에 투자하라"(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유력 투자은행인 시티가 “인공지능(AI)이 아직 버블은 아니다”는 보고서를 냈다. 시티는 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AI가 버블이냐는 질문을
친윤 중진들 하나둘 '가세'…'국정농단' 운운 한동훈 "사과하라"(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당권 주자들에 이어 친윤계(친윤석열) 중진 의원들도 한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
'읽씹' 영남 당심은 누구편…"당원 40% 승부처 합동연설회(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당원 40%가 집중된 영남권 당심을 잡기 위해 두 번째 권역별 합동연설회에 모인다.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국회 재발의된 '민간 아이 돌봄법'…'제도권 진입' 한발짝(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 30대 워킹맘 김 모 씨의 아들(5세)은 어린이집 하원 후 태권도 학원을 가고, 수업이 끝나면 저녁 시간 전까지 학습지 선생님과 공부를 한다. 그럼에도 김 씨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