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장마·집중호우 영향, 상추·깻잎 등 채소류 가격 껑충↑장마와 집중호우 영향으로 일부 신선 농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18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신선코너에서 채소류를 살피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18일 적상추 100g의 소매가격은 1천996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62.7% 올랐으며 깻잎 가격은 100g에 2,344원으로 일주일 새 13.5% 올랐다. 이는 충남 논산, 전북 익산 등 주요 산지 침수 피해로 인해 상추의 출하량이 크게 줄어 가격이 올랐고, 깻잎 역시 충남 금산의 비 피해로 인해 공급량이 줄어 값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 상추와 깻잎은 재정식(재파종) 후 수확까지 한 달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당분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호우로 인해 채소류를 중심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감안, 향후 가격 안정 대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JD밴스, 부통령 후보 지명 수락… "미국인 일자리·임금 위해 싸울 것 "JD밴스 미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전면에 나섰다. 밴스 의원은 공화당 부통령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밴스 의원은 위스콘신주 밀워키 공화당 전당해외 3일차 일정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이 자리에서 겸허하게 압도적인 기쁨과 함께 미국 부통령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한다"고 밝혔다.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은 "미국 우선주의"와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내용이 근간을 이뤘다. 이는 트럼프 진영의 대표적 슬로건이다. 밴스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전은 매우 간단하지만 매우 강력하다"며 "우리는 노동자에게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국 노동력 수입 대신 미국인과 그들의 좋은 일자리, 임금을 위해 싸우겠다"고 덧붙였다.특히 "모두 함께, 우리는 미국 노동자들의 임금을 보호할 것"이라며 "중국이 미국 국민의 뒤에 앉아 그들 중산층을 키우는 상황을 멈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
한총리 "인구 감소지역에 규제특례 확대 추진"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과거 인구 성장기에 만들어진 획일적인 제도와 규범을 지역 실정에 맞게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인구 감소 지역 규제 특례 확대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지방자치단체가 학생 수 감소로 생긴 폐교들을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농어촌 민박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관광객 등 생활 인구 유입의 촉진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언급했다.이어 "무엇보다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18금 매운 감자칩' 나눠 먹은 日 고고생… 14명 응급실행일본에서 매운 감자칩을 동급생들과 나눠먹은 고교생 중 1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지난 16일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도쿄도 오타구의 도립 로쿠고 공과고등학교에서 감자칩을 먹은 1학년 학생 15명이 복통과 메스꺼움, 헛구역질 등을 호소했고이 중 14명이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송된 학생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이 먹은 갑자칩은 이소야마 상사가 제조 및 판매한 "18금 카레(禁) 칩스"라는 제품의 감자칩이다. 한 남학생이 가지고 온 이 감자칩을33명의 동급생이이 나눠 먹었다. 가져온 학생은 "이전에 먹은 적이 있는데 힘들었지만 컨디션이 무너지진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나 이걸 먹은 다른 학생들은 "한입 먹으면 입안에 아픔과 마비가 느껴진다"고 말했다.제조사 이소야마 상사의 홈페이지에 의하면 이 감자칩은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알려진 부트 졸로키아(Bhut Jolokia)로 매운맛을 냈다.부트졸로키아는 매운맛을 측정하는 스코빌..
대통령실, 국정원·수미 테리 교류 논란… "文 정권 때 일어난 일"대통령실이 국가정보원 요원들과 수미 테리 미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의 교류 논란에 대해 "문재인 정권 때 일어난 일"이라며 관련자에 대한 감찰 문책 가능성을 언급했다.18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정원 요원 노출 문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감찰이나 문책에 대해 "(문책이나 감찰을) 한번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이어 "감찰이나 문책을 하면 아무래도 문재인 정권을 감찰하거나 문책을 해야 할 것 같은 상황"이라며 "사진 찍히고 이런 게 다 문재인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문재인 정부가) 정권을 잡은 뒤 국정원 차원에서 전문적으로 외교활동을 할 수 있는 요원들을 다 쳐내고 아마추어 같은 사람들로 채워 넣으니까 그런 문제가 난 것 같다"고 지적했다.앞서 미국 연방 검찰은 지난 16일(현지시각) 한국계 대북 전문가인 수미 테리 CFR 선임연구원을 미국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한국 정부를 위해 일..
'공군 성추행 피해' 이예람 중사… 사망 3년2개월만에 장례공군 성추행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의 장례식이 사망 3년2개월만에 진행된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공군은 이 중사의 장례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한다. 이 중사의 장례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작전지원전대의 전대장장(葬)으로 진행된다. 15비행단은 고인이 마지막으로 복무했던 부대다. 유가족은 이 중사를 죽음으로 몰고 간 관련자들의 처벌이 있기 전까지 장례를 치르지 않으려 했다. 그동안 이 중사의 시신은 국군수도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었다.그러나 유가족의 건강과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더 이상 장례를 미룰 수 없게 됐다. 가해자 등 관련자들에 대한 재판이 길어지면서 수도병원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이 중사의 아버지의 몸 상태가 나빠졌고 다른 가족들도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이 중사는 지난해 2월 공군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통과해 순직자가 됐다. 장례가 끝난 고인은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
윤 대통령, 과기부 장관 인사 발표 예정… 유상임 교수 물망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과기부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과기부 장관 후보에는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유력하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유 교수는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미 항공우주국(NASA) 에임즈연구센터 박사 후 연구원, 일본 철도종합기술연구소(RTRI) 선임연구원 등을 거쳐 한국초전도저온공학회 한국세라믹학회 회장을 지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배우 유오성의 형이다.유 후보자 지명은 과학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연구 경력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을 내정할 것으로 전망된다.김 비서관은 용산 원년 비서관으로 정책 이해도가 높은 만큼 차관으로 보내 부처 장악력을 높여 국정 동력을 끌어올리려는 차원으로 해석된다.차관급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
원희룡 "한동훈 사천 의혹… 검찰 측근 누군지 이야기할 수 있다"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천 의혹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의) 검찰 측근이 누구냐 그러면 바로 다 이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원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공군 호텔에서 열린 새로운미래를준비하는모임(새미준) 정기세미나에 참석한 뒤 취재진을 만나 "언론에서 (한 전 위원장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 누구냐고 해서 가족과 인척, 추가로 검찰 측근 출신이 있을 수 있다고 얘기했다"며 "(한 전 위원장은) 특정인만 지목하면서 "증거를 대라" 이렇게 나오는데 검찰 측근이라는 증거를 대라는 얘기는 안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한 전 위원장이) 덩어리로 제기된 걸 쪼개서 자기가 자신 있거나 상대가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는 부분만 집어 역공을 가하고 전체를 뒤집어씌운다"며 "남을 궁지에 몰고 본인은 빠져나가서 자기가 무조건 옳다는 패턴을 파악했기 때문에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한 전 위원장이) 공천 시스템에..
고민정 "김 여사 가방 돌려주라는 지시를 깜빡?… 있을 수 없어"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 행정관의 증언을 지적했다.고 의원은 18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대통령실 행정관의 해명에 대해 "그게 말이 되냐"라며 "그 행정관이 갑자기 인터뷰하다가 튀어나온 말이 아니라 변호사가 정리한 내용이 아니냐. 어떻게 깜박이란 단어를 쓸 수 있냐"고 말했다.이어 "만약 대통령과 영부인을 모시는 사람이 깜빡해서 일을 잘하지 못했다는 게 진실이면 이미 그 사람은 파면 조치가 됐어야 맞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여전히 현직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면 뭔가 다른 이유를 대야지 깜빡?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대통령실 행정관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검찰 조사에서 가방을 준 최재영 목사에게 다시 돌려주라는 김 여사의 지시를 깜빡 잊어버려 돌려주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
꾸중한 아버지 살해… '조현병' 딸 '징역 15년' 선고자신을 꾸중한 아버지를 살해한 20대 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1월 울산 동구 자택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A씨는 귀가해 화가 나는 일이 있다며 의자를 부쉈다. 이를 본 아버지가 꾸중하자 아버지를 흉기로 찔렀다.이어 자신을 제지한 어머니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협박하기도 했다.A씨는 평소 환청, 망상 등의 증상을 보이며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였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직계존속을 살해한 범죄는 반인륜적이자 반사회적인 특성이 있고 형법에서 일반 살인죄보다 가중처벌하고 있다"며 "유족들도 극도의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과 조현병 등으로 인해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던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
수도권, 19일까지 최대 180㎜ 비 예보… 서울전역 호우경보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미 호우경보가 발효된 서울 등 수도권은 이미 많은 비가 내렸지만 추가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이날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북북서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7시20분을 기해 서울 전역과 수도권 일대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남부지방은 비가 약하게 뿌리는 곳이 있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오는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30~100㎜(많은 곳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북부 120㎜ 이상, 서울·인천·경기남부, 전북 150㎜ 이상, 경기북부 180㎜ 이상) ▲대구·경북남부, 경북북부, 부산·울산·경남 30~80㎜(많은 곳 120㎜ 이상)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5~4..
바이든, 코로나19 양성 판정… 증상은 경미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미 백악관은 17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 양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증상은 미미하지만 고령인 탓에 우려가 나오고 있다.백악관은 커린 잔피에어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전 라스베이거스에서 첫 행사를 마친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라틴계 미국인 단체의 연례 회의에 참석해 연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이날 오전 라스베이거스에서 행상을 마친 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바이든 대통령은 콧물과 가벼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격리기간 모든 직무를 수행할 방침이다.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2년 7월에도 ..
김두관·이재명 "영입하고 싶은 與 정치인은 유승민"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김두관 전 민주당 의원과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영입하고 싶은 여당 정치인으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말했다.김 전 의원과 이 전 대표는 1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하는 첫 방송 토론회에 참석해 여당 정치인 중 한 사람을 영입한다면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김 전 의원은 ""증세 없는 복지는 후퇴"라는 유 전 의원을 영입하고 싶다"며 "그래도 좀 말이 통하고 크게 하면 여야가 강대강으로 대치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개혁적인 보수, 합리적인 진보가 어깨를 맞대고 미래를 함께 논의해야 한다. 그런 파트너로 유 전 의원이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전 대표는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며 "상황이 다르니까 서로 경쟁하고 부딪히지만 경제 문제만은 역량을 보여주고 합리적 보수의 생각을 가진 유 전 의원이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집중호우에 축사 무너져 1명 사망… 전국 피해 속출집중호우로 인해 충남 논산에서 축사가 붕괴돼 1명이 숨졌다.지난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에서 주택 161건, 지하주차장 1건, 벼 279ha가 침수됐다. 도로 10곳에서는 토사가 유실되거나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경기 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주택 침수 38건, 토사 낙석 5건, 도로 장애 84건이다. 경남에서는 도로 파손·사면 유실 8건, 주택 일시 침수 1건이 일어났다.특히 충남 지역에서는 논산에서 축사 붕괴로 인해 주민 1명이 숨졌다. 소방 당국은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주택 정전도 4건 발생했다.집중호우로 6개 시·도 25개 시·군·구에서 420세대 577명이 일시 대피했다. 이 중 31세대 49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귀가하지 못한 지역은 충남 금산(13명), 전남 신안(13명) 등이다.정부는 지난 17일 오후 4시 기준 16세대 25명에게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임..
서울 호우로 동부간선 등 3곳·하천 27곳 통제…빗물펌프장 18곳 가동(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에 집중된 많은 비로 18일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내부순환도로 일부 구간 등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6분부터는 동부간선도로
수미 테리, 보석금 내고 풀려나…美 "국가안보 심각 위협"(종합)(밀워키=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 중앙정보국(CIA) 출신인 한반도 전문가 수미 테리(54)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이 미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한국 정부를 위해 일한 혐의로 연방
북한, 임진강 상류 황강댐 통보없이 방류북한이 심야에 황강댐에서 물을 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이 심야에 임진강 상류 황강댐에서 물을 방류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환경부가 18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10시께 촬영된 위성영상에선 황강댐 방류 징후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18일 오전 3시께 영상에선 댐 하류 하천 폭이 넓어진 것이 확인됐다.현재까지 방류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환경부는 추정했다.남측에서 임진강 최북단 수위관측지점인 필승교 수위는 18일 오전 6시 20분 기준 2.88m로 24시간 전인 17일 같은 시각(0.47m)에 견줘
1호선 덕정역~연쳔역·경의중앙선 문산역~임진강역, 열차 운행 중지수도권 지하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해 이날 1호선 덕정역~연천역 구간과 경의중앙선 문산역~임진강역 구간역 구간 전동열차 운행이 첫차부터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오전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폭우에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파주시 문산읍 일대는 이날 오전 4시를 전후해 시간당 75.1㎜의 폭우가 쏟아졌다.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강수량은 파주 도라산 143.5mm, 파주 문산 135mm, 연천 124mm, 양주
엔비디아 시총 3조달러 붕괴, 하루새 시총 283조 증발(종합)(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7% 가까이 급락하며 하루 새 시총이 2060억 달러(약 283조) 증발했다. 미국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는 업체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하고, 도
서울 동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 교통통제…지하철 일부 운행 제한(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18일 수도권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 일부 구간에서 침수 위헝으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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