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주자 4인,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에… "검찰 조사 필요"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당권주자 4인은 17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특집으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 필요성에 대해 모두 동의했다.한 전 위원장은 "어떤 진술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사안에 대해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대통령이 사과까지 했다"며 "법 앞의 평등 정신에 따라 진실을 규명하고 사안을 마무리 지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원 전 장관은 "몰래카메라 공작의 피해자이기도 하고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대통령의 언급도 있었다"며 "국민들도 숙이고 들어오는 사람, 자기 낮추는 사람에겐 마음이 열려 있다"고 언급했다.나 의원은 "일찌감치 사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전제하며 "몰래카메라 공작에 대한 억울한 부분이 있는데 총선 ..
美, CIA출신 北전문가 한국계 수미 테리 '韓정부 대리혐의' 기소미국 연방 검찰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영향력 있는 대북 전문가인 한국계 수미 테리를 한국 정부대리인으로 일한 혐의로 기소했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 연방 검찰은 수미 테리가 고가의 저녁 식사와 명품 핸드백 등을 받은 대가로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혐의를 두고 있다.하지만 수미 테리의 변호인은 그녀에 대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수미 테리는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4살에 아버지를 잃고, 12살에 어머니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서 자랐다. 아버지 사후 어머니, 외조부와 함
엔비디아 1.62% 하락에도 반도체지수 0.46% 상승(상보)(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대표적 인공지능(AI) 수혜주 엔비디아가 1% 이상 하락했으나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46%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
홍준표, 韓 겨냥 "尹 저주 세력 능지처참…여론조작 세력 박멸, 특검 도입"(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론조작 세력을 박멸하기 위해 특검이라도 도입해야 한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정면 겨냥했다. 홍 시장은 17일 SNS를
경복궁 앞 1만1300㎡ 8년 만에 모습 드러낸다…23일 개장(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가 8년간의 발굴·정비를 거쳐 조선시대 최고 관청인 '의정부' 터 상부에 역사문화공원을 개장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23일 의정부지 역사문화공간이
'홍명보 선임' 논란 뛰어든 정치권…인기편승·망신주기 반복 우려(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지난 7일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선두 다툼을 하는 홍명보 울산HD 감독을 시즌 도중 차출시켜 남자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하자 비난
'알리·테무' 개인정보 침해조사 결과 발표 '연기 또 연기'(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국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 발표가 잇따라 연기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테슬라 1.5%-루시드 10%-리비안 2.5%, 전기차 일제 랠리(종합)(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금리 인하 기대로 다우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미국 전기차도 모두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내 명예가 훼손됐어" 대학교수, 김박사넷 소송…패소 확정(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이공계 대학원 교수와 연구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김박사넷'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대학교수가 소송을 냈지만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
루시드 2025년형 '루시드 에어' 발표, 주가 10% 폭등(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신생기업) 루시드가 주력 차종인 ‘루시드 에어’ 업데이트를 발표하자 주가가 10% 가까이 폭등했다. 16일(현지시간) 루시드는 전거래
트럼프 당선에 풀 베팅, 테슬라 또 1.55% 상승(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에 풀 베팅하고 있는 테슬라가 오늘도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55% 상승한 256.56달
엄마가 나갔지만…출근길 딸, 아파트 복도에서 전 남친에 피살(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오늘은 전 남자 친구의 스토킹에 시달리다가 그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30대 여성 이 모 씨가 사망한 지 꼭 1년째 되는 날이다. 재판부는 이 씨의 1주기인 오늘 오
금리 인하 확률 100%, 미증시 일제 랠리…다우 1.85%↑(상보)(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금리 선물이 연준의 9월 0.25%포인트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하는 등 금리 인하 기대가 고조됨에 따라 미국증시가 일
羅·元, 단일화 띄우는 이유…'반한' 표 모아 '결선승부' 간다(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에서 한동훈 후보가 독주를 이어가자, 2위 그룹인 나경원, 원희룡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도 이목이 쏠린다. 두 후보도 서로 "나를 도울
또 '순환매' 출현, 엔비디아 1.62% 하락(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에 또 ‘순환매’가 발생함에 따라 미증시의 대표적 인공지능(AI) 수혜주 엔비디아가 1.62%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62% 하락
나·원·윤 총공에도 '한동훈 대세론'…남은 변수 '단일화'(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7·23 전당대회에서 결선 없는 '한판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 후보의 당권 도전에 최대 리스
中 GDP 예상 미달, 수요 감소 우려로 국제유가 1% 이상 하락(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함에 따라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수요가 둔화할 것이란 우려로 국제유가는 1% 이상 하락하고
수도권 장맛비 양상 바뀌었다…북상 대신 저기압 '물폭탄'(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17일 새벽부터 수도권에 강하게 내리고 있는 장맛비는 서쪽에서 유입된 전면의 저기압 영향에 따른 것이다. 과거 '장마전선'이라고 부르던 정체전
조현동 주미대사, '공화 전대 개최지' 밀워키 방문…트럼프측과 소통(밀워키=뉴스1) 김현 특파원 = 조현동 주미한국대사가 오는 18일(현지시간)까지 이어지는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계기에 당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측과 교류를 하
美, 총격사건 전 이란이 트럼프 암살 음모 꾸민다는 첩보 입수 -CNN(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CNN이 미국 정부가 최근 몇 주 동안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관계자들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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