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동훈 등과 만찬…삼겹살 먹으며 당정 대통합 강조(종합)(서울=뉴스1) 한상희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와 만찬을 진행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식사 자리에서 마주 앉은 것은 지난
與, 공직선거법 위반 이상식 사임 촉구…"경찰 수사에 영향"(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24일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행안위원 사임을 촉구했다.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
검찰, '민주 돈봉투 의혹' 허종식 의원에 징역 1년 구형(2보)(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검찰이 '민주당 돈봉투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된 허종식 의원에게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
공수처, '고발 사주' 손준성 2심도 징역 5년 구형 (2보)(서울=뉴스1) 이세현 서한샘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에게 2심에서도 징역 5년의 중형을 구형
이진숙 "'바이든-날리면' 보도, 확실하지 않으면 하지 않아야"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대해 "확실하지 않으면 보도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시 발언이 어떻게 들리나"라고 묻자 "수십 번 들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에 앞서 문제 발언의 기사 가치를 판단할 때 왜 기사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이어 MBC의 뉴스타파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관련 보도에 대해선 "근래 있었던 허위 조작 보도 가운데 대표적인 사건 중 하나"라며 "(MBC가)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이 후보자는 세월호 참사 당시 MBC 보도본부장으로서 "전원 구조" 오보 책임과 관련해 세월호 유가족께 사과할 의향에 대해 "(당시 MBC 보도본부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저희로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
'"성범죄 당했다" 허위신고한 여성… 무고죄로 불구속 송치경기 화성시 동탄 신도시 한 헬스장 옆 화장실을 이용하던 남성에게 성범죄를 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화성 동탄 경찰서는 최근 무고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화성시 한 아파트 헬스장 옆 여자 화장실을 이용한 뒤 맞은편 남자 화장실을 사용한 20대 남성 B씨가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자신이 들어와 있는 화장실에 들어와 성범죄를 저지르려 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B씨를 찾아가 화장실 사용 여부를 물어본 후 사건을 접수했다. B씨는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적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경찰은 B씨를 수사하는 과정이 적절치 못해 논란이 됐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화장실 입구를 비추는) 폐쇄회로(CC)TV 영상이 있다"며 "떳떳하면 가만히 있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경찰의 말과 달리 해당 건물 화장실 입구를 비추는 CCT..
가드레일 들이받아 불붙은 차 두고 사라진 운전자… 병원서 발견고속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후속조치 없이 차량을 두고 사라진 운전자의 소재가 파악됐다.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남부경찰청은 40대 운전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0시32분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안성분기점 인근에서 고속도로 1차로를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A씨는 사고를 낸 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사고 후 A씨 차량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고 이를 본 다수의 목격자에이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오후 11시11분 차량의 불을 끈 후 사고 차량과 주변을 살펴봤지만 운전자를 찾을 수 없었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차적 조회 등을 통해 차량 소유자가 A씨임을 확인했으나 A씨의 휴대전화가 꺼져 있어 연락이 닿지 않았다. 사고 현장이 직접적으로 촬영된 폐쇄회로(CC)TV가 없어 A씨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A씨를 찾은 건 사..
이진숙, ‘세월호 오보' 사과문 낭독 거부 “방금 사과드렸다”이진숙 방통위 후보자가 세월호 참사 당시 오보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사과문 낭독은 거부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24일 MBC 보도본부장 재직 시절 일어난 세월호 참사 때 '전원 구조' 오보를 낸 데 대해 사과했다.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유가족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야당 측 물음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세월호 참사 유족인 장훈 4·16 안전사회연구소장을 향해 "유가족께 말씀드린다. 최선을 다했지만…"이라고 말했다.다만 야당에서 '당시 전 국민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전
담뱃재 털고 꽁초는 사이드미러 위에… 참신한 투기법?인천 한 도로에서 담배를 피우던 한 운전자가 사이드미러에 꽁초를 꽂아두고 주행을 시작해 자연스럽게 투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신박한 담배꽁초 처리 방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지난 1일 인천 도로에서 찍힌 자신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캡처해 게시했다. A씨는 "운전하다 대놓고 담배를 피우는 운전자를 발견했다"며 "담뱃재를 시원하게 털더니 내가 찍고 있는 걸 살짝 눈치챈 건지 갑자기 꽁초를 사이드미러에 꽂았다"고 설명했다.운전자가 주행을 시작하자 꽁초는 도로 위에 떨어졌고 이를 지켜보던 A씨는 관할 경찰서에 해당 운전자를 신고했다. 신고당한 운전자는 과태료 6만원을 물게 됐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도로 꽁초 투척은 나도 신고해야겠다" "신박하긴 하다" "도로를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죄질 불량"… 檢, 유아인에 징역 4년 구형(상보)검찰이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본명 엄홍식)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24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검찰은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측근 구성원들과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해 경제적 직업적 지위를 이용해 해외에 나가 마약을 투약했다"며 "국내 유명인으로서 재력과 유명세를 이용해 미용시술 빙자해 의사를 속였으며 보건의료질서를 현저히 어지럽혔다"고 했다.이어 "유명연예인으로서 단순 영화배우가 아닌 사회적 소신 발언을 할 수 있는 영향력이 큰 사람으로서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할 것인데 오히려 이런 사회적 영향력으로 죄를 덮는데 이용했다"며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밝혔다.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을 비롯해 대마·코카인·케타민·졸피뎀·미다졸람·알프라졸람 등 다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는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서울 전역 폭염주의보, 시 종합지원상황실 가동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자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나섰다.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우선 폭우가 그치고 곧바로 폭염이 온 만큼 도시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쿨링로드'를 가동하고 물청소차도 운행한다.물청소는 25개 자치구 및 서울시 시설공단 등에서 차량 190여대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1천973㎞ 구간에 하루 2∼3회 실시할 예정이다.
"주둥이 잡아당겨"… '민가 출몰' 코요테, 순식간에 반려견 사냥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서식하는 코요테가 주택가로 내려와 반려동물을 사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24일 사냥 전문 매체 론 스타 아웃도어스 쇼(Lonestar Star Outdoors Show)는 최근 공식 페이스북에 코요테가 강아지를 사냥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코요테는 철문 안에 있는 강아지를 손쉽게 사냥했다. 이미 여러 번 같은 방법으로 사냥에 성공한 듯 보였다.코요테는 호기심 많은 강아지가 철창 밖으로 고개를 내밀도록 유도했다. 코요테는 강아지가 철문 사이로 고개를 빼꼼 내미는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코요테는 재빠르게 강아지의 입을 물었고 철문 밖으로 끄집어내 끌고 갔다. 입이 물린 강아지는 짖어보지도 못한 채 사냥당했다.코요테는 북아메리카 대륙에 전역에 주로 서식하는 개과 동물이다. 늑대보다 작고 여우보다 큰 맹수인 코요테는 주로 토끼와 쥐, 사슴 등을 잡아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몸집에 비해 매우 빠르고 영리한 코요테는 수년 전부터 캘리포니아 주택가에 출몰해 자신..
'봉화 농약 사건' 미궁 속으로… 커피 안 마신 할머니도 중태할머니 4명이 농약 음독으로 쓰러진 "봉화 농약 사건" 수사 도중 5번째 피해자가 발생했다. 5번째 피해자는 기존 음독 경로로 추정된 커피를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음독 경로가 미궁에 빠졌다.24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8일 사건 발생 후 뒤늦게 쓰러진 80대 현재 여성 A씨가 중태에 빠졌다. 초복인 지난 15일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4리에서 함께 식사한 후 경로당에서 커피를 마신 4명의 할머니들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하지만 이들과 식사를 함께한 A씨는 3일간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이어가던 중 이들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앞서 쓰러진 피해자들의 위세척액에선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들이 마신 커피에 누군가 고의로 농약을 넣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수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A씨는 3일이나 지난 18일 쓰러졌다. 농약 음독 반응은 즉시 일어나기 때문에 A씨는 다른 경로로 음독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먼저 의식을 되찾은 피해자 중 한 ..
조국 만난 박찬대 "尹정부 3년차, 나라 위기"… 공조·연대 강조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조국 조국혁신당 신임 당대표를 만나 공조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24일 뉴시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 대표와 만나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가 되면서 나라에 많은 위기가 있다"며 "조 대표와 우리의 공조·연대는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총선을 통해 야당에 역할을 분명히 명령했다고 본다"며 "정권에 대한 분명한 견제와 민주주의의 퇴행, 민생 경제의 추락을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박 원내대표는 "행정부가 그 역할을 못 하면 입법부가 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 야당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협치를 지향하고 협치를 통해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입법부와 행정부의 균형"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조 대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공통의 비전과 가치, 정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에 대해 항상 논의해왔다"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에 변함이 없..
한국 여권 파워 '전세계 3위', 1위는 싱가포르… 북한은?한국 여권이 전 세계 여권 중 세 번째로 국제적 영향력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발표된 헨리 여권 지수에 따르면 한국 여권 소지자는 비자없이 191개국에 입국할 수 있어 이 부문 3위에 올랐다. 1위는 싱가포르로 195개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싱가포르는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헨리 여권 지수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글로벌 시민권 및 거주 자문 회사 헨리 & 파트너스가 매년 발표하는 여권 관련 순위다. 순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데이터를 활용해 전 세계 227개국 여권을 대상으로 산출한다.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들 국가 여권 소지자는 192개국을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다.한국은 스웨덴, 핀란드,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와 함께 공동 3위다. 미국은 186개국, 영국은 190개국으로 이 부문에서 각각 8위와 4위에 올랐다. 미국과 영국은 지난 2..
"아이유가 표절했다" 당사자 손해배상 소송 불출석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를 저작권 침해 혐의로 고발했다가 아이유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고발인이 재판에 불출석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이건희 판사)은 아이유가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첫 재판을 열었다. 이날 법정엔 미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물론 A씨 대리인도 출석하지 않았다. 아이유 측은 "재판이 공시송달로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피고를 조금 더 특정하고 소송의 실익을 위해 기일을 추후 지정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이에 재판부는 미국 내 재판 절차를 진행하길 원하는 아이유 측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추후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A씨는 지난해 5월 아이유가 "분홍신" "좋은 날" 등 6곡을 다른 가수의 곡을 표절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으나 경찰은 이를 각하했다...
이진숙 "MBC 노조, 중요한 결정 좌지우지… 해소방안 생각할 것"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MBC 노조와 관련해 "노조가 중요한 결정을 사실상 좌지우지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 돼버렸다"고 말했다.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MBC가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는 데 원인을 제공한 부분이 있다는 여당 측 발언에 대해 "제작 자율성과 임명 동의제 이 두 가지가 핵심인데 (이를) 노조가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자는 MBC 사장이 바뀐다면 보도 균형감이나 공정성 확보가 가능한지에 대해선 "100% 자신할 수 없다"며 "다만 제가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어떻게 해소할지 생각하겠다"고 전했다.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 사적 사용 의혹에 대해선 "업무상 목적 외에 사용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에 대해선 "국내 OTT는 이걸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불평등하다는 말이 있다"며 "넷플릭스 매출액이 7500억원인데 망 사용료(망 이..
최민희 과방위원장, 이진숙 귀에 "저와 싸우려 하면 안돼"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와 이 후보자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졌다.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이 후보자가 청문회 증인 선서를 마치고 증서를 최 위원장에게 제출한 뒤 뒤돌아 자리로 돌아가자 "제가 인사하려고 했는데 돌아서 가시니 뻘쭘하지 않나"라고 말했다.그러자 이 후보자는 다시 최 위원장에게 다가가 악수한 뒤 서로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최 위원장은 이 후보자 귀에 대고 "저와 싸우려 하시면 안 된다"고 속삭였다.최 위원장은 "후보자의 인사말을 들어야 할까
한국 여권 파워, ‘191곳 무비자 입국’ 세계 3위…일본 2위로 반등한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191곳에 달해 '여권 파워'가 세계 3위를 기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2024 세계 순위에 따르면 한국 여권으로는 현재 191곳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이에 오스트리아, 핀란드,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웨덴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한국은 2022년 7월 순위에서 공동 2위(무비자 입국 192곳), 2023년 7월 공동 3위(무비자 1
"대마 흡연만 인정"…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7차 공판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7차 공판이 열린다.2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7번째 공판을 진행한다.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을 비롯해 대마·코카인·케타민·졸피뎀·미다졸람·알프라졸람 등 다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는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으로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있다.유아인은 앞선 재판에서 대마 흡연, 프로포폴 투약 등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단 대마 흡연 교사, 증거인멸 교사, 마약류 관리법 위반 방조, 해외 도피 등의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앞서 진행된 6차 공판에서는 유아인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 및 투여한 의사 A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3월 당시 불면증을 앓고 있던 유아인에게 SGB시술(성상신경차단술)을 시행하며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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