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택시기사 옷에 손 넣은 취객…식당서 흡연한 중국인[주간HIT영상][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즐감'하세요.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첫 번째는 만취한 남성 승객이 여성 택시 기
간판부터 '다꾸'까지 일상 파고든 일본어…"쓰면서도 양가감정"(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저는 괜찮아요. 외국에서 한국어 간판을 쓰는 거랑 비슷한 것 아닐까요?" "요즘 역사 문제도 예민한데 굳이 일본어로 간판을?" 시민들은 일상 속 일본어 사용에
민주, 이번주 당대표·최고위원 릴레이 토론회…이재명-김두관 색채 뚜렷(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최고위원 경선전이 이번 주 예정된 토론회에서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오는 24일 오후 10시50분부터 KBS에서 당
北,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열차 관광 재개… 북·러 여행 4년만북한과 러시아 간 여객 열차를 이용한 북한 관광이 재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객을 통한 북한 관광이 중단된 지 4년 만이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2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여행사 "보스토크 인투르"의 텔레그램을 인용해 러시아인 관광객 54명이 전날 북한 나선행 열차를 타고 러시아 하산을 떠났다고 보도했다.관광객들은 블라디보스토크에 모여 버스를 타고 하산역으로 이동해 검문소를 통과한 후 두만강역행 열차를 타고 북한에 갔다. 이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3박 4일, 5박 6일 일정으로 나선시를 방문해 사향산·비파섬·두만강 지역 등을 여행한다.올해 2월 러시아인들의 북한 관광이 재개된 후 현재까지 모두 600여명이 고려항공 비행기를 통해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객 열차를 이용한 입국은 없었다.북한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020년 초 국경을 봉쇄하면서 블라디보스토크와 나선을 잇는 화물·여객용 열차 모두 운행을 중단했..
삼겹살에 상추 싸먹나?… 호우로 축구장 1900개 면적 농작물 침수기록적인 호우로 축구장 1900개 면적의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하며 채소와 과일값에 비상이 걸렸다. "고기에 상추를 싸먹는다"는 말이 현실화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비로 인한 전국의 농작물 침수 면적은 19일 오후 6시 기준 1353.7㏊(헥타르·1㏊는 1만㎡)였다. 이는 축구장(0.714㏊) 약 1900개에 해당한다. 농작물 피해 면적이 가장 큰 곳은 충남으로 906㏊가 침수됐다. 이어 전남(289㏊), 경기(121㏊) 등 순이었다. 농작물 품목별로 보면 벼가 115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근 채소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제공하는 농수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청상추 4㎏들이 1박스 도매가격은 6만298원이다. 17일 7만2846원에 비해 1만원 넘게 낮아졌지만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청상추 가격은 장마 시작 전인 6월 중순의 경..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비… 일부지역 호우특보일요일인 21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다가 제주도는 오전에, 남부지방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권은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주말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120㎜ (많은 곳 경기남부 15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동해안 5~30㎜ ▲충청권 50~100㎜(많은 곳 충남북부, 충북북부 150㎜ 이상) ▲전라권, 경북북부 30∼80㎜(많은 곳 전라권 100㎜, 경북북서내륙 120㎜ 이상) ▲대구·경북 남부, 경남 내륙 20∼60㎜ ▲경북북부 30~8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 5~40㎜ 등이다.주말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120㎜(많은 곳 15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100㎜(많은 곳 120㎜ 이..
尹, '원전 수주'로 국정 드라이브…文 때리며 차별화(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원전 수주를 계기로 총선 이후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국정 동력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거야(巨野) 압박과 의정 갈등을 포함해 국내
출근 앞둔 아내에게 '잠자리'요구한 백수 남편, 그 끝은?(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살인죄는 보통 징역 7년 이상의 중형에 처하지만 그 동기에 따라 형량이 7배 가까이 차이 난다. 형법 제250조 1항을 보면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또
의협 前 간부, 경찰조사 9시간만에 종료…"짜맞추기식 수사" 주장(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추가 경찰 조사가 9시간 만에 끝났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시진핑, 응우옌 푸 쫑 서기장 조문 위해 베트남 대사관 찾아(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베이징 주재 베트남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중국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시
숨진 중년여성 유족, 고소장 제출..."목사에 2억대 사기"최근 숨진 채 발견된 중년 여성이 기도원 목사로부터 2억원대 사기를 당했다는 유가족의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중년 여성 A씨의 유가족은 사기 혐의로 모 기도원 목사인 60대 남성 B씨를 고소했다.유가족은 A씨가 숨진 뒤 휴대전화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B씨가 여러 차례에 걸쳐 2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정황을 파악했다고 주장했다.휴대전화에 담긴 녹음 파일에는 B씨가 A씨에게 "아픈 남편을 낫게 해주겠다"라거나 "하나님을 위해 큰돈을 빌려야 한다"고 말한 내용이
국힘 전대 '패스트트랙' 여진 지속…"투표해달라" 호소(종합)(서울=뉴스1) 이비슬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원 모바일 투표 마지막 날인 20일 당대표 후보들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면서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비구름 북상 수도권·중부 '물폭탄'…시간당 30~50㎜ '강한 비'(종합)(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토요일인 20일 100㎜에 육박하는 비가 쏟아졌다. 남부에 '강한 비'를 뿌린 비구름은 점차 북상하며 충청과 수도권에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한동훈' 홍준표 “철없는 정치검사 난동 종식돼야”역대급 폭로와 비방으로 점철된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원 모바일 투표 종료를 앞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철없는 정치 검사의 난동이 종식돼야 한다"며 한동훈 당 대표 후보를 다시금 저격했다.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의 정치의식을 믿는다"며 "일부 언론의 공작과 댓글 부대의 여론조작으로 왜곡된 여론도 당원들이 바로 잡았으면 한다. 지켜보겠다"며 이같이 적었다.홍 시장은 전날에도 "내가 연일 한 후보에 대해 지적하고 있는 것은 모두 팩트에 기반을 둔 것"이라며 "그가 문재인 정권 초기 화양연화 시절에 우리에게
"99.9% 찬성" 조국, 당대표 재선출…최고위원 김선민·황명필조국 전 대표가 20일 조국혁신당 대표로 재선출됐다.조 전 대표는 이날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99.9%의 찬성률로 신임 대표에 당선됐다. 혁신당은 앞서 조 전 대표가 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하자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조 전 대표는 22대 총선을 한 달 앞둔 3월 혁신당을 창당하고 추대 방식으로 대표직에 올랐다. 연임 도전을 위해 이달 초 대표직을 사퇴했다.조 전 대표는 투표 전 정견 발표에서 "윤석열 정권의 극악무도함을 낱낱이 밝혀내 검찰독재의 말로가 어떤 것인지 꼭 보
국힘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 40.47%…직전 전대 比 7%p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투표율이 40.47%로 최종 집계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모바일 투
野 "'채상병 의혹' 몸통은 尹…특검법 재의결 당위성 커져"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전날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를 통해 윤 대통령이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몸통'으로 드러났다며 '채상병특검법' 재의결에 여당도 동참하라고 촉구했다.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순직사건 이첩 보류 당일인 지난해 7월 31일 '02-800-7070'의 발신인이 당시 국토부 장관 측과 통화해 업무를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국토부 장관에 이어 국가안보실장,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국방부 장관과 차례로 통화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겠느냐"고 말했다.황 대변인은 "도이
'공소취소 폭로' 韓 향해...羅 "민주당 판박이" 元 "비열한 모습" 협공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원희룡 후보는 전당대회를 사흘 앞둔 20일에도 나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공개한 한동훈 후보를 향해 비판을 이어갔다.전날 TV 토론회에서 나 후보의 부탁이 '개인 차원'이었다며 적극적으로 반박했던 한 후보는 이날 대응을 자제하며 전당대회 이후 화합을 강조했다.나 후보는 경기 화성 당원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 사건을 사법적으로 재단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바로잡는 것(공소 취소)이 법무부 장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했을 책무"라고 말했다.나 후보는 한 후보가 전날 페이스북에
"새빨간 거짓말"…바이든, 트럼프 공화당 연설 폭풍 비판(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 수락 연설에서 한 주장들을 반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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