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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Archives - 145 중 41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정치사회 (2886 Posts)

  • 방통위법, 본회의 통과…국힘 퇴장 속 야당 단독 처리 (서울=뉴스1) 박기호 구진욱 기자 = 방송 4법 중 방송통신위원회 설치·운영법 개정안(방통위법)이 26일 야권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방통위법에 반대했던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
  • 김여사 없이 ‘명품백’ 공방…與 "몰카 공작" 野 "탄핵 사유" (서울=뉴스1) 서상혁 한병찬 김기성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두고 여야가 핵심 증인인 최재영 목사를 향해 질문을 쏟아냈다. 여당은 명품백 수수 의혹의 본질은 최 목
  • 한일 '사도광산' 잠정 합의 후…조태열·日가미카와 라오스서 대면 (비엔티안=뉴스1) 노민호 기자 =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라오스에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6일 오후 가미카와
  • 박성재 장관, 전세계 법무부장관들과 'ISDS 대응' 방안 논의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26일 싱가포르 세계 법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국제투자분쟁(ISD) 최신 동향과 ISDS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
  • 한동훈, 필리버스터 격려 방문…컵과일 간식도 돌려(종합) (서울=뉴스1) 박기호 신윤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의 방송4법 본회의 상정에 반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한 자당 소속 의원들을 격려 방문했다. 한
  • 방송 4법 중 '방통위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방송개정안도 상정(상보) 방송 4법 중 하나인 방송통신위원회 설치·운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재석 183명 중 찬성 183명으로 방통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이 법안 처리를 강행한 것에 대한 항의 표시로 본회의장에서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다.방통위법 개정안은 기존 5인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의 의사정족수를 4명으로 늘리는 법안이다. 이 법안은 최근 방통위가 2인 혹은 1인 체제로 운영된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법안은 방통위가 위원 4인 이상 출석 시 개의하도록 하고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는 등 회의 관련 규정을 정비하도록 했다.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통해 법안 통과를 저지하려 했지만 야당이 "강제 종결권"으로 대응하며 토론이 종결됐다. 국회법에 따라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이 지나면 재적의원 5분의3(180석) 이상 동의로 토론을 강제 종료할 수 있다. 해당 안건은 토론 종결 직후 지체 없이 표결..
  • '법카 유용 의혹'에 이진숙 "1만원도 사적으로 안 썼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고 밝혔다.2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이 위원장 후보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3일차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국민 여러분께 제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처럼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는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1만원도 업무 외에 사용한 게 없다"고 말했다.이 후보자의 청문회는 지난 24~25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자료제출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이날까지 연장됐다. 청문회 주요 쟁점 사항은 이 후보자가 대전 MBC 사장 재직 당시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과 과거 편향적인 발언 등이다.이 후보자는 이례적으로 3일 간 진행 중인 청문회를 두고 "사상 유례 없이 장관급에 대해 사흘간 (진행되는) 청문회"라며 "검증을 위해 (청문회를) 사흘 아니 30일이라도 하면 좋겠지만 제가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답변을 드렸다"고 강조했다.이 후보자는 야당 의원들이 과거 정치..
  • 중국, 러시아-우크라 중재 셔틀 외교 재개…"정세 완화 조건 모색"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해법을 찾기 위해 셔틀 외교를 재개한다. 최근 팔레스타인 정파 간 화해를 중재한 데 이어 국제 사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
  • 野 "8년간 6억 '법카의 여왕' 이진숙 사퇴해야...방통위가 빵통위 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인사청문회 3일째인 26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자는 역사인식, 언론관, 도덕성, 전문성 등 모든 면에서 부적합한 인사라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 후보자는 주식보유 및 거래 내역 등 기본 검증 대상 중 미제출 자료가 수백 건"이라며 "거듭된 요구에 제출하겠다고 약속까지 해놓고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유일하게 제출된 자료였
  • 한라산 250㎜ 폭우…내일까지 강한 비 '오락가락' 제주도 산지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라산에 25일 오후부터 26일 현재까지 250㎜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다.2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한라산 삼각봉에 이날 오후 4시 현재 총 245.5㎜의 폭우가 쏟아졌다.한라산 주요 지점 강수량은 사제비 227㎜, 윗세오름 198㎜, 어리목 194.5㎜, 영실 173.5㎜, 진달래밭 151㎜, 백록담 남벽 130.5㎜, 성판악 107.5㎜ 등이다.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해발 200∼600m 중산간 지역 강수량은 산천단 113㎜, 와산 74.5㎜, 가시리
  • "김 여사에 전혀 안 미안해"… 최재영 목사, 국정농단 조명 뜻 밝혀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온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을 집중 조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당 의원이 김 여사를 배신해서 미안하지 않냐고 묻자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답했다.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열린 윤 대통령 탄핵청원 2차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핵심 관계자인 최 목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다.최 목사는 이날 오전 청문회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명품백 사건을 통해 김 여사가 국정농단을 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권 개입, 인사청탁, 대통령 권력을 배우자가 사유화하고 집중해서 대통령만 할 수 있는 국정운영에 개입했다는 부분도 제가 소상히 인지하고 있다"며 "(제가) 알고 있는 대로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릴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청문회에서 여당 측은 최 목사의 "명품백 수수" 폭로를 두고 "몰카 공작"이라고 비판했고 김 여사에게 미안하지 않냐고 물었다.청문회에 참석한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 검찰 "尹,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실 신고했는지 등 조사" 검찰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청탁금지법에 따라 명품백 수수 사실을 신고했는지 등에 대해 확인한다.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대통령실에 윤 대통령의 청탁금지법에 따라 신고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청탁금지법은 공직자가 자신의 배우자가 금지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안 경우 지체 없이 소속 기관장이나 감독기관 등에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지난 20일 검찰과 대면 조사에서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서울의소리 취재 요청이 왔을 때 명품 가방 수수 사실을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검찰은 윤 대통령이 언제 김 여사의 가방 수수 사실을 인지했는지, 인지 이후 지체 없이 신고했는지, 신고하지 않았다면 그 사유는 무엇인지 등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 여사는 금지된 품목을 받았더라도 청탁금지법상 처벌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공직자인 윤 대통령이 김 여사의 ..
  • [포토스토리]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여름휴가 시즌 시작! "한 여름 폭염에 답답하고 지친 몸과 마음. 눈과 입 힐링하러 해외로 떠납니다."장마가 지나가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은 여행용 캐리어를 든 여행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엔저 장기화로 인근 일본으로 가는 여행객은 물론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가족단위 인원 등 저마다 휴가에 대한 부푼 마음을 갖고 공항을 찾았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하계 성수기 특별 교통대책 기간 중 약 385만명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년 동기대비 19.4% 증가한 21만3782명이 매일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절정에 달하는 시기는 다음달 4일로 전망된다. 해당일 일평균 예상 국제선 여행객은 23만2302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항공업계는 하계 휴가철로 여행객이 증가한데다 성수기를 맞아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행 국제선과 일본행 비행편이 늘어나 공항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파악했다.26일 어린 자녀와 함께..
  • "내 손이 호강"… 男배우 엉덩이에 손 올린 정가은, 성희롱 논란 배우 정가은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26일 정가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음달 8일 공연을 앞둔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 연습중인 정가은과 남자배우의 사진이 담겼다. 정가은의 손은 남자배우의 엉덩이 위에 올라간 상태로 정가은이 웃음을 터뜨린 반면 남자배우는 민망한 듯 웃음을 참고 있다.정가은의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성희롱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들은 아무리 해당 장면이 연극 연습이라고 해도 "내 손이 호강"이라는 문구와 함께 해당 사진을 올린 것은 성희롱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연극 연습 중이기에 문제될 게 없다면서 성희롱 논란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동갑인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2018년 결혼 2년 만에 이혼했으며 2019년 전 남편을..
  • "김 여사 모녀 청문회 출석하라"… 野 법사위, 폭우 속 용산 항의방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불참한 김건희 여사 등에 대한 출석을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했다.2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야당 의원들이 폭우를 뚫고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국민의 명령이다. 국회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하라"고 적힌 출력물을 들고 증인들의 법사위 출석을 요구했다.법사위 야당 간사인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국민을 무시하는 국가가 됐느냐. 정말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며 "김 여사는 반드시 국민 앞에서 왜 명품 가방을 받았는지 밝혀야 한다. 하지만 지금 관저에 틀어박혀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법사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청원 관련 2차 청문회를 열었다. 증인 출석을 요구받은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씨 등 핵심 증인들은 전원 불출석했다.이에 야당 법사위원들은 대통령 관저..
  • '강남역 여친 살인' 의대생, 혐의 인정… "정신감정 신청"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의대생이 재판에서 살인 혐의를 인정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대생 최모씨(25)의 1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최씨 측은 이날 공판에서 "세부 관계 중 일부 다른 점이 있지만 피해자를 살인한 공소사실에 대해서는 전부 인정한다"고 밝혔다.검찰은 "피고인은 범행을 저지른 건물로 가는 동안 휴대전화로 "사람 죽이는 방법" 등을 검색했고 범행을 실행했다"며 "사귀고 있던 피해자의 말을 왜곡해 이해하고 공격이라고 생각해 잔인하고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또 "피해자에 대한 진지한 반성보다는 범행을 합리화할 뿐만 아니라 사체 손괴 등 2차 범행까지 저질러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최씨 측은 재판부에 정신감정을 신청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살면서 한 번의 전과도 없고 모범적으로 살아왔던 사람인데 갑자기 중대범죄를 저지..
  • "세후 992만2000원"… 이준석, 국회의원 월급 솔직 공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경기 화성동탄)이 자신의 국회의원 월급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2 선공개 영상에는 이준석 의원의 집에 초대를 받은 MC들이 이 의원과 식사하며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스페셜 MC로 등장한 사유리가 "국회의원 월급 얼마나 받아요?"라고 묻자 이 의원은 "이거 딱 초등학생 질문이다. "아저씨 뭐 하는 사람이에요?"라고 물어봐서 답하면 월급만 물어본다"고 웃었다.그러면서 "지난달 처음으로 통장에 돈이 찍혔는데 992만2000원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첫 월급 사용처를 묻자 "정신이 없어서 통장에 그대로 있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이 의원의 답변을 들은 안정환은 "저희 대신 써주는 거 잘한다. 영수증 처리하고 깔끔하게 써드리겠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이 의원은 "그럼 내가 일주일에 한 번씩 게를 준비해 놓겠다"라고 함께 농담을 건네는 등 옆집 동생 같은 친근함으로 시선을 모..
  • 야구 보러온 소방관이 껐다… 한화 구장에 불길 치솟자 바로 달려가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난 불을 초기 진화한 인물들이 비번 중 야구를 관람하러 온 소방관이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전 중구 부사동 한화이글스파크 외야 관중석에 난 불을 초기 진화한 이들이 공주소방서 소속 김성준 소방장, 인현준 소방교, 송대운 소방사로 확인됐다.이날 경기를 보기 위해 구장을 찾은 세 사람은 3루 쪽 관중석에 앉아 한화와 삼성의 경기가 시작하길 기다렸다. 그런데 외야 쪽 관중석에서 갑자기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불기둥을 목격한 이들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소방관들은 화장실 고무호스로 물을 끌어와 5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현장을 인계했다. 이날 2명의 경상이 발생했지만 세 소방관의 초기 진화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행사용 화염 연출기에서 에탄올 일부가 비산해 인근 전선 등 가연물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
  • [내일 날씨] 토요일 전국 흐리고 소나기, 찜통더위 계속 주말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토요일인 27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는 아침까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27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서해 5도, 강원 북부 내륙·산지(26일 밤∼27일 아침) 20∼60㎜,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북부 30∼8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 이상), 제주도(북부 제외)
  • "징역 20년→10년"…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형량 절반 줄어 약물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의 형량이 절반으로 줄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부장판사 김용중·김지선·소병진)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등 혐의로 기소된 A씨(29)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씨의 범행으로 중한 결과가 발생했고 범행 이후 정황이 불량하다"고 밝혔다. 다만 "피고인은 약기운에 잠시 휴대폰을 찾으러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다시 돌아와 운전 사실을 인정한 점 등을 보면 도주의 고의가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도주 혐의 및 사고후미조치 부분을 일부 무죄로 판단했다.A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에서 피부 미용시술을 빙자해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 수면 마취를 받은 뒤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 20대 여성을 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행인들이 달려와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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