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방수장들 상호 방문 재개한다…수색구조훈련도 7년 만에 실시(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우리 육·해·공 참모총장과 일본 자위대 막료장(참모총장 격) 간 상호 방문이 재개된다. 한일 수색구조훈련(SAREX)도 7년 만에 다시 실시된다. 28일 국방부에
서경덕 "선수단 북한으로 소개한 IOC 이번 처음 아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이 "북한"으로 잘못 소개된 것과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전 세계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27일(한국시각) 열린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장내 아나운서가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일이 벌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IOC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한국어 계정에 "개회식 중계 중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올렸다.이에 서 교수는 자신의 SNS에 "IOC는 SNS 한국어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지만 영어 등 공식 계정이 아닌 한국어 계정에만 사과문을 올려 또 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한국 측에 사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파리 올림픽 개회식을 함께 시청한 전 세계 시청자에게도 사과해야 할 것"이라며 "IOC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영어와 프랑스어 등 다른 언어 SNS 계정에 동시 사과문을 올려야 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성수동 음악 페스티벌 새벽 인파 밀집 중단…5명 호흡곤란 호소(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음악 공연이 28일 새벽 과도한 인파 밀집으로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20분쯤 복합
"엘베 고장인데 18층서 음식 배달 주문…요청 사항엔 '1층서 전화'" 라이더 황당(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한 배달기사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아파트 18층까지 올라오라는 고객의 요구를 들었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배달
文 "총선서 교훈 얻었을텐데 정부여당, 왜 그리 갈라치나"문재인 전 대통령은 정부·여당을 향해 "왜 그렇게 갈라치고, 대결적으로 가는지 모르겠다"고 우려를 나타냈다.문 전 대통령은 27일 경남 평산마을 사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요즘 듣도 보도 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면서 "정부와 여당이 국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총선을 통해서 얻었을 텐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윤 원내대변인이 전했다.문 전 대통령은 "정부·여당이
월남참전유공자 제복 지급 시작…연내 지급 완료 목표(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국가보훈부가 월남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명예로운 제복' 지급을 본격화해 연내 지급 완료를 목표로 한다. 28일 국가보훈부는 생존 월남참전유공자 17만 5000명
"티메프 망하면 개인정보 팔린다" 누리꾼들 우려가 기우가 아닌 이유(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최근 대규모 정산 지연으로 논란이 된 '티메프'(티몬과 위메프의 합성어) 사태의 불똥이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까지 튀고 있다.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경덕 "IOC, 런던 이어 파리서 또 실수...전세계 시청자에 사과해야"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회 조직위원회가 '한국'을 '북한'이라 소개해 큰 논란이 되자 IOC는 27일(한국시간) SNS 한국어 계정을 통해 "개회식 중계 중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렸다.하지만 영어 등 공식 계정이 아닌 한국어 계정에만 사과문을 올려 또 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IOC와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는 어제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측에 진심어린 사과를 했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고 전했다.서 교수는 "한국 측에 사과도 중요하지만
"뇌구조 이상" "10분간 퇴장"…'감정 배출구' 된 청문회장(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법안을 심사하는 국회 상임위원회가 희화화 되고 있다. 민생이 아닌 감정 배출구로 전락했다고 정치권은 비판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일부
체감 37도 육박 '불더위' 기승…화요일부터 수도권 장맛비(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8월 1일까지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아침
트럼프 “집권하면 SEC 위원장 당장 자를 것”(상보)(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 참석, “내가 집권하면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비우호적인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
[7월28일!] "식사비 3만원·선물 5만원"… 접대문화 바꿨다"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고 환영한다."2016년 7월28일. 헌법재판소가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김영란법은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부정·부패 관행을 끊기 위한 법으로 적용 대상자는 중앙·지방행정기관, 시·도교육청, 일선 학교, 언론기관 등 4만919개에 이르고 대상 인원은 400만여명에 달했다. 2012년 8월 김영란 당시 국민권익위원장이 "공직자가 100만원 넘는 금품이나 대접을 받으면 대가성이 없어도 처벌한다"는 내용의 법을 발의했는데 바로 김영란법이다. 당초 공직사회의 부정 부패를 막겠다는 취지였으나 입법 과정에서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직원 등 민간부문으로 적용 대상이 확대되면서 위헌 시비에 휘말렸다.2013년 7월 형사처벌조항이 포함된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됐고 우여곡절 끝에 2015년 1월8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2015년 3월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2015년 3월27일 법안이 공포됐다. 김영란법이 ..
트럼프 “미국을 비트코인 수도로…우리가 안하며 중국이 해”(상보)(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27일(현지시간) 내슈빌에서 열린 ‘2024 비트코인’ 콘퍼런스에 참석, “미국을 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 것“이라
조지호 인청 뇌관 '보도자료 초안' 보니…'이 내용' 빠졌다(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지난해 10월 '마약 세관 연루 사건'과 관련해 최초로 작성한 보도자료(초안)에는 조직원들이 마약을 반입한 방법과 통관 관련 내용이 상세
사흘째 필리버스터 극한 대치…여야가 '방송'에 목매는 이유는(서울=뉴스1) 박기현 조현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방송 4법' 강행 처리를 추진하면서 국민의힘이 나흘째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로 맞서고 있다. 여야는 서로를 향해 방송을 장악하려는
이젠 '기승전김건희' 시작…상임위 곳곳 번진 김건희 의혹(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2차 청문회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가방 수수의혹 등을 집중 추궁한 야권이 '김건희 특검법'으로 추가
"기상청 수치모델, 선진국과 격차 여전"…연구 전담기관 추진(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예보분석관의 전문성과 함께 날씨 예보의 양대 축으로 꼽히는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의 예측 오차가 유럽 등 기상 선진국보다 여전히 큰 걸
"변기도 예술품"…20C 예술의 정의를 뒤흔든 반항아 [역사&오늘](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1887년 7월 28일, 앙리 로베르 마르셀 뒤샹이 태어났다. 프랑스 출신의 미국인 예술가로,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작품을 통해 20세기 미술의 지형을 완전히 바꿔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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