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노동자 추방 안하는 제3 국가들 제재해야"(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북한의 해외 파견 노동자들을 추방하지 않는 국가들을 제재해야 한다는 미국 전문가 발언이 나왔다. 미국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
유엔, 영창제 폐지·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설립 환영(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정부가 제출한 고문방지협약 국가보고서에 대해 유엔(UN) 고문방지위원회는 강제실종방지협약 비준, 영창제도 폐지,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설립
北 리영철 두 번이나 '조태열 패싱'…남북관계 현주소(종합)(비엔티안=뉴스1) 노민호 기자 = 최선희 북한 외무상 대신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리영철 주라오스 북한대사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패싱'했다. 이를 놓고 최근 악화된 남북
중국 왕이, EU에 "전기차 관세는 보호무역주의…녹색전환에 도움 안 돼"(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과 유럽연합(EU)의 외교 사령탑이 26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가 열리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만나 무역 문제 등 양국 현안을 논의
美 6월 PCE 물가지수 전년대비 2.5%↑…9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힘실려(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이 지난달에도 둔화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대검 "이원석 '김 여사 공개소환·사과' 지시, 사실과 다르다"(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대검찰청은 26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와 관련 "이원석 총장은 김 여사에 대해 규정에 따라 비공개 검찰 소환을 지시했다"고 밝혔
野, 이진숙 저지 총력전…사흘 검증 모자라 “또 나와라”(서울=뉴스1) 송상현 임윤지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향한 인사청문회가 유례없이 3일간 이어지는 가운데 법인카드 사적 유용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검증에다가 방통위 파
'업무 과중' 쓰러지는 경찰들…경찰청, 실태진단팀 꾸린다(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최근 업무 과중을 호소하던 경찰관이 쓰러지거나 숨지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청이 현장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청은 "최근 연이
국힘 "한동훈, 김여사와 어떠한 인사 문제도 논의 사실 없어"(서울=뉴스1) 박기호 이밝음 한병찬 기자 = 한동훈 대표가 과거 법무부 장관 시절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인사 문제를 논의했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국민의힘은 26
이진숙 또 부른다…과방위, 내달 2일 방통위 파행 현안질의(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상인 방송통신위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까지 자진 사퇴하며 초유의 상임위원 공백을 맞이한 방통위의 파행 운영을 두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회가 내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운전자 구속 기로…30일 영장심사(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교차로 역주행 사고' 운전자 차 모 씨(68)의 구속 여부가 다음주 화요일 결정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김석범 영장
박영수 전 특검, 1심 유죄 선고에 즉각 항소(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가짜 수산업자'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가 1심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자마자 즉각 항소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방송4법' 필리버스터 1라운드 끝…세 번 더 남았다(종합)(서울=뉴스1) 구진욱 신윤하 박소은 기자 = 야당 주도로 발의된 방통위법(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시작 24시간 만
방통위법, 본회의 통과…국힘 퇴장 속 야당 단독 처리(서울=뉴스1) 박기호 구진욱 기자 = 방송 4법 중 방송통신위원회 설치·운영법 개정안(방통위법)이 26일 야권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방통위법에 반대했던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
김여사 없이 ‘명품백’ 공방…與 "몰카 공작" 野 "탄핵 사유"(서울=뉴스1) 서상혁 한병찬 김기성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두고 여야가 핵심 증인인 최재영 목사를 향해 질문을 쏟아냈다. 여당은 명품백 수수 의혹의 본질은 최 목
한일 '사도광산' 잠정 합의 후…조태열·日가미카와 라오스서 대면(비엔티안=뉴스1) 노민호 기자 =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라오스에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6일 오후 가미카와
박성재 장관, 전세계 법무부장관들과 'ISDS 대응' 방안 논의(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26일 싱가포르 세계 법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국제투자분쟁(ISD) 최신 동향과 ISDS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
한동훈, 필리버스터 격려 방문…컵과일 간식도 돌려(종합)(서울=뉴스1) 박기호 신윤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의 방송4법 본회의 상정에 반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한 자당 소속 의원들을 격려 방문했다. 한
방송 4법 중 '방통위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방송개정안도 상정(상보)방송 4법 중 하나인 방송통신위원회 설치·운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재석 183명 중 찬성 183명으로 방통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이 법안 처리를 강행한 것에 대한 항의 표시로 본회의장에서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다.방통위법 개정안은 기존 5인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의 의사정족수를 4명으로 늘리는 법안이다. 이 법안은 최근 방통위가 2인 혹은 1인 체제로 운영된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법안은 방통위가 위원 4인 이상 출석 시 개의하도록 하고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는 등 회의 관련 규정을 정비하도록 했다.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통해 법안 통과를 저지하려 했지만 야당이 "강제 종결권"으로 대응하며 토론이 종결됐다. 국회법에 따라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이 지나면 재적의원 5분의3(180석) 이상 동의로 토론을 강제 종료할 수 있다. 해당 안건은 토론 종결 직후 지체 없이 표결..
'법카 유용 의혹'에 이진숙 "1만원도 사적으로 안 썼다"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고 밝혔다.2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이 위원장 후보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3일차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국민 여러분께 제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처럼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는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1만원도 업무 외에 사용한 게 없다"고 말했다.이 후보자의 청문회는 지난 24~25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자료제출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이날까지 연장됐다. 청문회 주요 쟁점 사항은 이 후보자가 대전 MBC 사장 재직 당시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과 과거 편향적인 발언 등이다.이 후보자는 이례적으로 3일 간 진행 중인 청문회를 두고 "사상 유례 없이 장관급에 대해 사흘간 (진행되는) 청문회"라며 "검증을 위해 (청문회를) 사흘 아니 30일이라도 하면 좋겠지만 제가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답변을 드렸다"고 강조했다.이 후보자는 야당 의원들이 과거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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