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0.75% 상승,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42%↑(종합)(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액면 분할을 실시한 엔비디아가 0.75% 상승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 업체의 주가가 상승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42% 상승했다. 10일(현지시
[이사람] "이름에 먹칠 참담"… 고개 숙인 임창정, 재기할까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다 검찰로부터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은 가수 임창정이 팬들에게 참담한 심경과 함께 사과문을 올렸다. 머니S는 주가조작 혐의에 연루된 지 1년 만에 사과한 가수 임창정을 11일 화제의 인물로 선정했다.지난 10일 임창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여러분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오랜 사랑 덕분에 임창정이란 이름으로 살아온 지 어느덧 30여년이 넘었다"며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평범한 이름 석 자를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어찌보면 여러분의 것인 그 이름을, 항상 감사하고 소중하게 다뤄야 했건만 어리석고 미숙함으로 인해 그 귀한 이름에 먹칠을 해 많은 분들께 상처를 주게 돼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변명할 필요도 없는 ..
결혼식 사회 봐준 친구였는데…경찰관 살해한 승무원(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4년 전 오늘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항공사 승무원 30대 김 모 씨의 살인 혐의 결심공판에서 김 씨에게 징역 18년에 보호관찰 5년을 선고
남북 대치 속 푸틴 방북 초읽기…'북중러' 포기하고 '북러 혈맹' 강조 예상(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6월 방북할 것으로 관측된다. 남북관계가 악화일로인 가운데 이뤄지는 방북에서 푸틴 대통령은 '북러 혈맹관계'를 강
북핵 위협 대응 '공동지침' 검토 완료…유사시 美 핵무기 운용(종합)(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한미 양국이 한반도 내 미국 핵무기 운용계획 등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지침을 마련했다.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해 한미
시민단체 "영일만 시추 용역 자료 공개하라"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의 공동 대표 하승수 변호사가 "포항 영일만 시추 용역" 내역이 담긴 자료 공개를 청구했다.지난 9일 하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정보공개청구를 했다"며 "지난 2022년 작성된 "동해 울릉분지 종합 기술평가 계획"과 해당 용역 입찰 서류에 대해 한국석유공사를 상대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하 변호사는 전 날 페이스북에 "정부가 액트지오에게 준 용역이 "동해 울릉분지 종합기술평가"인데 제목이 좀 의외"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심층 분석, 심층평가가 아니라 "종합기술평가"라는 다소 의외의 제목"이라며 "이것만 봐서는 다소 포괄적이고 일반적인 용역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의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료공개만 제대로 하면 된다"며 "▲용역계획안▲업체선정관련서류▲용역최종보고서▲전문가 자문단의 검증결과 등이 공개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하 변호사는 "한국석유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
"의정활동만 하길" vs "일등 폼"… 배현진 시구에 누리꾼 반응은?배현진 국회의원이 14년만에 프로야구 경기 시구에 나섰으나 일부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배 의원은 지난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뉴시스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시구 전 마이크를 잡고 "홈팀 두산의 지역구 국회의원 배현진이다. 이렇게 경기 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 두산 오늘 꼭 좋은 결과 기대한다. 그리고 원정 오신 기아팀도 최선의 경기로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일부 관중들은 배 의원을 향해 "우~" 하고 야유를 퍼부었다. 다른 관중들은 박수를 치기도 했다. 배 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4년 만의 두산 시구. 포심 패스트볼에 도전했는데 예전만큼은 어렵다. 작년에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한 우리 잠실 명문 배명고의 탑스타 곽빈 선수도 만나고 영광스러운 하루였다"며 "기아 팬들이 관중석 2/3만큼 꽉 메우셨던데 원정경기 즐거우..
추미애 "약올린다고 확성기? 과유불급"→ 나경원 "秋 태도는 구걸, 평화는 힘"(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여야의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북 확성기를 놓고 맞대결했다. 포문은 6선으로 22대 국회 최다선이
[6월10일!] "솔아 푸르른 솔아"… 이한열이 쏘아올린 19871987년 6월10일. 대한민국 곳곳에서 독재 정권에 맞서기 위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다.6·10 민주 항쟁은 1987년 6월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4·13 호헌 조치,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이한열 최루탄 피격 사건 등이 도화선이 돼 전국적인 시위로 이어졌다.1987년 4월 전두환 전 대통령은 남은 임기가 1년에 못 미쳐 임기 중 개헌이 불가능하자 현행 5공화국 헌법대로 차기 대통령 선거를 치르고 정권을 이양하겠다는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담화에서 전 전 대통령은 대통령 간접 선거 조항을 사수하겠다는 4·13 호헌 조치를 밝혔다.이에 반발한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호헌 철폐", "독재타도", "민주쟁취"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한열 최루탄 피격 사건, 6·10 민주 항쟁으로 이어져━ 6·10 민주항쟁이 일어나기 하루 전날이었던 1987년 6월9일 전국 각 대학 학생들은 사전집회를 열었다. 연세대 노천극장에 모여 사전집회를 마친 학생 1..
"암매장 신생아·멍투성이 여고생" 아동학대, 살인과 학대치사 엇갈린 형량(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최근 불법 입양한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사례, 인천의 한 교회에서 신도들의 학대로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여자 고등학생의 사례가 알려지
비 온 날, 부녀자 5명 연쇄 실종…모두 만난 덤프차 기사, 그는 '무죄'(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비 오는 날, 덤프트럭 임대 사업, 현금다발 그리고 사업파트너 40대 남성 홍 모 씨. 12년여 전 경남 김해와 부산에서 발생한 40대 부녀자들 연쇄 실종 사건의 공통
캐나다,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고사리 손'들의 나무 심기[통신One](멍크턴=뉴스1) 김남희 통신원 = 캐나다 전역에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퀸테 모호크 학교'는 실질적인 변화를 실천하는 모범
"유튜브 올라온 '밀양' 피해자, 지적장애 있다…영상 삭제 안됐다"(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유튜버 '판슥'이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피해자에게 직접 받았다며 판결문을 공개한 가운데, 피해자 측이 "동의 없이 영상을 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 홀로 집에' 케빈, 캐나다에 살았다면 부모는 '아동 방임죄'[통신One](멍크턴=뉴스1) 김남희 통신원 = 캐나다나 미국에서는 아이를 혼자 집이나 차에 두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로 여긴다. 영화 '나 홀로 집에'서 어린 케빈이 혼자 있었던 것은 정말 영화 속에
이원석 검찰총장 임기 D-99…김건희·이재명 '수사 마침표'에 완주 여부 결정(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이원석 검찰 총장이 임기 만료를 100일여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할지 관심이 쏠린다. 2
'확성기 방송' 北 다음 행동은?…'준전시 상태' 선언 '조준사격' 전례(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우리 정부가 북한의 거듭된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최전방 지역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결정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과거 북한이 총기 사격으로 대응
'이재명 연임 길 연다' 내일 최고위 의결…"상당 사유시 허용"(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당대표 사퇴시한' 규정을 수정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이번주 당무위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당원권 강화하는 원안도 내용 그대로 당무위에 올
합참 "北 오물풍선 330여개 살포…서풍 타고 80여개 낙하"(종합)(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북한이 지난 8일부터 330여 개의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날려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이 8~9일간 식별돼 우리 군은 유관
빵 280개, 120만원어치 예약 뒤 '노쇼'…다 만들어 놨는데 뒤늦게 "죄송"(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빵 280개, 약 120만 원어치를 주문한 '통 큰' 손님이 '노쇼'해 결국 고소당했다. 손님은 뒤늦게 사과하면서도 변상에 대해서는 침묵 중이다. 9일 JTBC '사건반장'
서울교육청, '교사 교육활동 보호' 학생인권종합계획에 명시(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9일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학생 인권 실현에 더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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