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까지 완주 괜찮을까" 바이든, 핵심 측근에 고민 털어놔(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까지 완주해도 괜찮을지와 관련해 핵심 측근에게 고민을 털어놨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
野 '필버' 첫 주자 박주민 "해병대원 특검법이 위헌? 공부 좀 해야" 반박(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3일 국회의 해병대원 특검법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전체 두 번째 발언자이자, 야권의 첫 토론자로 나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첫 주자였던 유상범 국
'시청역 역주행' 이틀만에 의료원 돌진 사고…"차량 5대 연달아 쾅"(서울=뉴스1) 이기범 김종훈 기자 = "택시에서 손님이 내리더니 차를 빼다가 구급차 박고, 병원 벽 박은 뒤에 차량 연달아서…" 3일 오후 5시 18분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택시가 갑자
일본 20년만에 신권 3종 발행…1만엔권 주인공은 '일제수탈' 주역(종합)(서울=뉴스1) 김성식 권진영 기자 =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20년 만에 새로운 지폐 3종을 3일 발행했다. 위조 방지를 위해 세계 최초로 홀로그램 기술이 도입됐지만, 최고액권에
서울북부지검 부장단, 민주당 검사 탄핵 집단반발…"민주주의 흔드는 일"(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들이 3일 더불어민주당의 현역검사 4명(강백신·김영철·박상용·엄희준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에 반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북부지
"검사 헌법상 탄핵 대상 아니다, 나를 탄핵"…검찰 간부 잇단 반발(종합)(서울=뉴스1) 김기성 황두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현직 검사 4명의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자 현직 차장검사가 헌법을 근거로 탄핵 근거에 조목조목 반박하며 탄핵 소추가 부당하다고
이재강,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대표로 선출 "정권교체 초석 될 것"(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대표로 이재강 의원(경기 의정부을)이 3일 선출됐다.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이날 오후 1시 국회에서 초선 의원총회를 열고 이 의
대검찰청 "민주당 검사 탄핵 소추 사유는 명백한 허위"(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대검찰청이 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탄핵 소추된 현직 검사 4명(강백신·김영철·박상용·엄희준 검사)에게 탄핵 소추될 이유가 없다는 내용의 설명자료를 내
"'호텔서 부부 싸움' 영상 유무 확인 예정…운전자 방문 조사"(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경찰이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운전자 차 모 씨(68)를 병원에 방문해 조사하기로 했다. 차 씨는 현재 갈비뼈가 골절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與 "민주당 이름 앞에 더불어 붙일 수 있습니까"…野 의원들 "네"(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해병대원 특검법 상정에 반발한 국민의힘이 3일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돌입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데, 국민의힘 의원의
"韓 상속세율 OECD 2위, 지나치게 높아…금투세 폐지해야"(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 싱크탱크 토론회에서 상속세율을 30%까지 낮추고, 상속세 일괄공제 액수도 2배가량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금융투자소득세도 전면 폐지가 필요
외교부,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 발대식 개최(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외교부가 연세대 통일연구원과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이란 차세대 한국 전문가가 될
"이재명 방북 논의했다는 이호남, 검찰이 특정한 시간·장소에 불참"(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1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차 아태평화 국제대회에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지목된 북한 측 인사가 참석하
"버스 브레이크와 G80 액셀 비슷, 운전에 베테랑 없다"…현직 기사 주장(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하고 인도로 돌진해 9명을 숨지게 한 운전자가 경기 안산 소재의 한 버스회사의 시내버스 기사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현직
檢, 만취운전으로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20대 '징역 3년'에 항소검찰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6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되자 항소했다.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가 징역 3년을 선고받자 항소를 제기했다.검찰은 A씨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해 60대 피해자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하고 사고 직후 아무런 응급조치를 하지 않은 점,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더욱더 엄중한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검찰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범죄에 대해서 엄정히 대처하겠다"며 "본건 항소심에서도 피고인에게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29일 새벽 5시22분쯤 대전 동구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3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토·일·월' 몰아서 쉰다… 尹정부, '요일제 공휴일' 추진정부가 신정과 현충일이 주말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기존 "날짜 중심"의 공휴일 제도를 "요일제 공휴일"로 개편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휴일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쳐 연도별 휴일 편차가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의 공휴일은 총 15일로 새해 첫날인 1월1일과 현충일인 6월6일에는 대체공휴일을 적용하지 않는다. 또 공휴일이 평일인 경우 개인 휴가를 써야 연속성 있게 쉴 수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이에 정부는 하반기 대체공휴일, 요일제 공휴일 등을 포함한 휴일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신정과 현충일에 각각 대체공휴일, 요일제 공휴일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요일제 공휴일을 도입해 금요일이나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한다면 주말인 토·일요일과 함께 사흘간 쉼으로써 연..
野, 국힘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 제출… 내일 표결 진행(상보)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를 국회에 제출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오후 3시45분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외 169인으로부터 순직해병 수사방해 사건은폐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채상병 특검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가 제출됐다"고 말했다.이어 "국회법 제106조 제2항에 따라 24시간이 경과한 뒤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 건을 무기명 투표로 표결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본회의에는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됐다. 이에 국민의힘이 즉시 필리버스터를 신청했고 첫 주자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나섰다. 이에 민주당 등 야당은 종결 동의를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국회법에 따르면 필리버스터는 재적의원 3분의1 이상이 서명으로 종결 동의를 의장에게 제출할 수 있고 24시간 뒤에 재적의원 5분의3 이상이 찬성하면 종료된다. 필리버스터가 끝나면 안건을 바로 표결해야 한다.국민의힘 필리..
넘친 맥주 모아 서빙한 술집… 과태료 100만원넘친 맥주를 따로 보관해 두었다가 손님에게 판매해 논란을 빚었던 인천시 한 술집이 과태료 100만원 처분을 받았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할 지자체가 이번에 논란이 된 술집을 현장 점검한 결과 비위생적 취급 등을 적발해 과태료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서 현장 점검을 나갔다"며 "현장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을 확인해 과태료 100만원 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식약처는 넘친 맥주를 모아 놓고 판매하는 것이 음식물 재사용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다만 식약처는 이번 행위가 위생에 문제될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관할 지자체에서 현장 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고 안내한 바 있다.자영업자·소상공인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도 해당 술집의 행위를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모아놓은 맥주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일반적이지 않은 행위" 등 가게의 행위가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프랜차이즈 본사는 입장문을..
박찬대 "국회 파행에 추경호 웃어… 가짜 보수 종말 그려져"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일 대정부질문 파행 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웃음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에서 지금까지 보수 행세를 하던 가짜 보수의 종말이 그려진다"고 지적했다.3일 뉴스1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 원내대표가 지난 2일 대정부질문 파행 뒤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며 국민의힘에 대정부질문 파행 책임을 물었다.박 원내대표는 "자기 나라를 침략하고 지금도 호시탐탐 영유권을 주장하는 나라와 동맹관계라고 주장하는 보수가 세상천지에 어디 있단 말이냐"라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죽은 청년의 죽음에 아파하고 억울함을 풀어주지 못할망정 진상을 은폐하겠다고 분탕질 치는 보수가 세상천지에 어디에 있단 말이냐"라고 덧붙였다.이어 "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모습은 진짜 보수가 아니라 가짜 보수의 모습"이라며 "민심을 외면하는 것도 모자라서 민심에 정면으로 역행만 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이 망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박 원내..
[머니S픽] 덕수궁 흥덕전 內 배수로 유구 발견… 발굴 성과 '국민' 공개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덕수궁 내 흥덕전 권역 발굴조사 현장에서 진행된 발굴조사 성과를 3일 서울 중구 덕수궁 내 흥덕전 터에서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궁능유적본부의 이번 발굴조사는 흥덕전 권역 복원정비 공사 과정에서 배수로 유구가 발견됨에 따라 추가 유구와 시설 등 발굴 가능성이 확인돼 실시된 조사로 발굴조사 현장 관람은 국민 누구나 오는 3일 오후 2시까지 현장에 방문하면 가능하다.(우천시 현장 관람 제한) 1900년경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덕수궁 흥덕전은 당초 덕수궁 동쪽에 있던 선원전 화재로 소실된 어진을 복원하기 위한 이안청(신주·어진 등을 다른 곳으로 임시로 옮겨 놓은 공간) 역할을 했으며, 1904년 효정왕후, 순명효황후, 1911년 순헌황귀비 승하 때 상여가 나갈 때까지 왕, 왕비의 관을 모시던 빈전으로 사용됐다. 고종이 승하한 1919년 훼철(毁撤)돼 창덕궁 행각 공사에 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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