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충견' 30년 집권 루카셴코 "북한군 파병시, 나토 개입해 확전"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충견'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북한군 파병 보도가 사실이라면 서방이 참전해 대규모 전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날 영국 BBC방송 스티브 로젠버그 러시아 에디터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군 파병 보도가 '헛소리'라며 "푸틴의 성격을 알면 그는 다른 나라 군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수작전에 참여하도록 다른 나라를 설득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 것)"이라고 주장했다. ◇ 루카셴코 "북한군 파병 보도 확인되면, 나토 개입해 확전"..."푸틴, 벨라루스에 파병 요청한 적 없어" 그러면서도 '보도가 확인된다면'이라고 로젠버그 에디터가 되묻자, 그는 "어떤 국가의 군대, 심지어 벨라루스조차 전선에 있다면 분쟁이 확대되는 단계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참전하더라도 확전으로 가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카셴코는 이어 "앵글로색슨족인 당신들이 즉시 다른 나라가 한쪽 편에 개입했다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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