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발언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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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가 58년 가수 인생 끝맺는 공연에서 '정치 연설'에 쓴 시간: '아 테스형!' 탄식이 절로 나온다 “여러분, 저는 구름 위를 걸어다녔습니다. 스타니까 땅바닥에서 안 걸어다니고 별답게 하늘에서만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려고 애를 먹었습니다. 그게 쉬운 것 같아도 참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땅에서 걸어다닐 겁니다.”“절대 울지 않겠다”던 ‘경상도 상남자’ 나훈아(77)의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들었다.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나훈아 고별 콘서트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현장엔 그의 마지막 공연을 보려는 인파로 가득했다.“사내답게 살다가/ 사내답게 갈 거다/ 사내답게 갈 거다~” 그는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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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구약성경 다 외웠다? 윤석열 대통령 과거 발언에 '45년 째 크리스천' 의원이 한 말: 귓가에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교회도 아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장에서 뜬금없이 '구약성경' 암기 이야기가 나왔다. 해당 이야기는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특검이 즉각 시작돼야 한다"고 말하면서 시작됐는데. 전 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당시를 떠올리며 "손바닥 왕(王, 임금왕)자를 새겨서 무속 논란으로 위기를 처했다"며 "그랬더니 배우자가 구약성경을 다 외운다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임을 암시하는 윤석열 후보의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구약성경을 들어 보인 전 위원은 "절대 못 외운다"며 "불가능하다"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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