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與 김대식·조정훈, 21일 트럼프 주니어 만난다김대식·조정훈 의원이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주니어와 면담하고, 취임식 참석 및 외교·안보 현안 논의 예정.
정당 지지도 국힘 39% 민주 36%… 대통령 후보 1위 이재명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에 이어 17일에도 나왔다. 차기 대통령 후보 1위로는 여전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올랐다.한국갤럽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9%, 민주당 35%,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 17%, 조국혁신당 4% 순이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가 오차 범위(±3.1%p) 안에서 1·2위가 바뀌었다.앞서 지난 16일에도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
'대권 잠룡' 시도지사 지역 평가는?…김동연 59%, 오세훈 48%, 홍준표 45%16일 한국갤럽이 조사한 2024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민선 8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 여론조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광역단체장 중 '대선 후보'로 꼽히는 인사에
尹 체포 적부심 요청…구속영장 청구 기한 연장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6일 2차 피의자 조사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윤 대통령이 불응해 조사가 불발됐다. 윤 대통령이 체포적부심사를 요청하면서 당초 예정됐던 구속영장 청구 기한도 연장됐다.공수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윤 대통령 측은 건강상 문제가 있고, 더 이상 조사받을 게 없다는 취지로 공수처 2차 조사를 거부했다. 이어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조사에서도 같은 입장이라며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체포 첫날인 지난 15일에도 공수처 검사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또 윤 대통령 측은
與, 17일 계엄특검법 당론 발의…여야 합의 처리 가능할까국민의힘이 야당의 내란특검법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계엄특검법을 당론으로 발의한다. 여당은 17일 열리는 본회의에 맞춰 특검법 합의 처리를 위한 협상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국회 본청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뒤 취재진에 “1 국민의힘이 야당의 내란특검법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계엄특검법을 당론으로 발의한다. 여당은 17일 열리는 본회의에 맞춰 특검법 합의 처리를 위한 협상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국회 본청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뒤 취재진에 “1
한덕수, 尹 '불법체포' 주장에 "모든 건 헌법과 법률 따라야"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공수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직후까지 '불법 수사'를 주장한 상황과 관련 "모든 것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야 된다"며 "대통령님께서도 자신의 결정에 대해서 법적,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주장 팩트체크해보니 거짓말과 궤변 투성이윤석열 대통령이 또 거짓말과 궤변을 쏟아냈다. 비상 계엄과 관련한 입장을 여러차례 냈지만 정작 위헌적인 언론 검열과 의사들에 대한 ‘처단’ 시도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체포를 전후해 영상 메시지와 서신을 통해 내란죄 혐의와 비상계엄 발동 배경에 관한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대국민담화와 마찬가지로 복수의 관계자 증언과 수사를 통해 드러난 내용, 국회에서 밝혀낸 내용 등을 종합하면 쉽게 반박이 가능한 내용이 다수였다.불법체포? 거짓말윤 대통령은 “수사권 없는 기관에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정상적인 관
[현정사 첫 현직 대통령 체포] 매 순간 일촉즉발 '초긴장'15일 오전 5시 체포 영장 집행 시작, 오전 10시30분 윤석열 대통령 자진 출석.약 5시간30분은 매순간이 일촉즉발 연속이었고, 자칫 유혈사태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1000여명이 넘는 경찰 등 윤 대통령 체포조와 대통령 관저를 지키는 경호처 대치가 시시각각 변하며 지켜보는 시민과 정치권 등의 반응도 엇갈렸다.다행히 경호 저지선이 경찰에 붕괴되며 윤 대통령 자진 출석으로 일단락됐지만 약 6시간의 현장은 한편의 드라마였다.이날 오전 4시 전부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은 탄핵 찬반 시민들로 가득찼고, 오전 5시쯤 현장에 도착한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체포] “법치의 시간…정의 바로 세우는 첫 걸음”경기지역 정치권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것과 관련, “법치주의 국가로서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기본원칙을 지켜냈다”라며 긍정 평가했다. 나아가 공정한 수사를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이뤄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국민의힘 내부에선 일부가 체포영장 집행에 반발하는 목소리를 냈지만, 법치주의를 수호하며 국민통합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상반된 주장도 제기됐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란 종식'의 중대 고비를 넘어섰다. 앞으로는 '법치의 시간'”이라며 “헌재의 신속한 탄핵 심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27년 수도권매립지에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조성2014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돼온 서구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을 갖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인천시와 한화호텔앤리조트㈜는 15일 시청에서 수도권매립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오는 2027년까지 드림파크 승마장 일대에 아쿠아리움을 중심으로 한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업무협약에는 시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한화에서는 김형조 한화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와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등이 참석했다. 사업 대상 부지는 수도권매립지 내 승마 주경기장과 연습경기장, 대회본부동 등이 들어선 드
尹과 '소맥 회동'한 지상작전사령관 "계엄 전혀 알지 못했다"강호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이 "제 육군대장 계급과 지상작전사령관 직책을 걸고 분명히 말씀드린다. 저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용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 사령관은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과 삼청동 안가에서 저녁식
대통령실, 尹 관저 산책 사진 ‘1면 보도’ 동아일보 고발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 일대를 산책하는 모습을 1면과 3면에 보도한 동아일보가 대통령실로부터 고발당했다.대통령실은 14일 오후 “대통령실은 오늘(14일) 동아일보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관저 일대는 현직 대통령이자 국가 원수가 거주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서 어떠한 형태의 사진 및 영상 보도가 불가한 시설이다. 이에 무단으로 촬영 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음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피고발인은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관저 일대를 촬
尹측 “‘무력 검토 지시’ 가짜뉴스” 한겨레 “일단 부정하고 보는 태도”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경호처 간부들을 불러 체포영장 재집행시 무력 사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경호처 관계자 발언을 전한 한겨레 보도와 ‘칼이라도 휴대하라’고 제보를 받았다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기자회견 내용을 두고 윤 대통령 측이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이에 한겨레 측은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보도했으며, 가짜뉴스로 몰아붙이는 건 불리하면 부정하고보는 태도라고 반박했다. 윤건영 의원은 “윤 대통령이 무기 얘기를 안 했다는 얘기가 없다”며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반박했다.한겨레는 12일 저녁 온라인 기사 <[단독]
與 김장겸 “해외 사이트 투명성 강화 방안 모색”… 15일 토론회국회에서 15일 해외사이트의 법적 책임 회피 문제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불법 콘텐츠 근절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尹영장 집행 임박…崔 ‘與野 합의’ 요청에 權 “관계기관 자제 필요”·李 “영장 저항 막아야”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야 수장을 찾아 합의를 통한 해법을 요청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해 여야는 엇갈린 주장으로 맞서며 뒤틀어진 여·야·정 상황이 부각됐다.최상목 대행은 13일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인천 계양구을) 대표를 접견했다.최 대행은 이 대표에게 “체포영장과 관련해 어떤 일이 있어도 시민이 다치거나 물리적 충돌로 인한 불상사는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된다”며 “지금 여야가 논의
최상목, 국회 찾아 "여야 특검법 합의해달라"…민주당 "월권적 요청"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13일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면담한 자리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특검법 문제에 대해 "위헌적 요소가 없는특검법안을 여야가 함께 마련해달라"며 여야 합의를 재차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면전에서
시정혁신단, 인천신항 배후단지 개발 관련 토론회 개최인천시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은 오는 15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신항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대표 발제를 맡아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 및 자유무역지역 도입 방안 모색’을 발표하며, 개발 관련 주요 쟁점을 정리하고 입주 기업과 인천항 상생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는 유영석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진흥실장과 김주엽 경인일보 경제부 기자, 정창화 인천시 물류정책과장, 김재식 시정혁신단 균형발전정책분과
나훈아, ‘왼쪽 발언’ 비판에 “어른이 얘기하는데 XX들 하고 있어”가수 나훈아(78)는 마지막 공연에서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정치권에 쓴소리를 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각종 위법 도마 오른 인천 계산의료단지 시행자 “잘못 인정”인천 계산종합의료단지 개발 사업 시행자가 당초 요양병원으로 허가받은 시설을 재활병원으로 운영했던 위법 사항 등에 대해 인천시의회가 ‘현미경 점검’에 나섰다. 사업 시행자는 잘못을 인정하고 요양병원 환원 등 시정 명령과 실시계획 인가 조건을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관련 소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건교위 소속 의원 5명과 시 도시계획국장, 사업 시행자인 김홍용 서송병원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 대표원장은 계산종합의료단지에 요양
유엔사,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구인가언론 협동조합 lt;프레시안gt;은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인 평화통일시민행동(대표 이진호)의 '2024평화통일시민강좌'를 연재합니다. 2024평화통일시민강좌는 일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변화하는 세계정세를 깊이있게 들여다 보고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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