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합참 "북, 동창리서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합참 "북, 동창리서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북한이 27일 밤 서해위성발사장이 있는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서해 남쪽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 관계자가 밝혔다. 북한은 이날 새벽 일본 정부에 이날부터 내달 4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탑재한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했다. 통보 당일이자 예고기간 첫날 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 소속사 "전원 퇴사·대표 변경…사업 지속 여부도 검토"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동료 수감자 "보복하려 탈옥 계획 세워" 급발진 재연 시험 분석 결과…"할머니는 액셀을 밟지 않았다" 카드 주인 찾으려 편의점서 300원짜리 사탕 산 여고생들 "덜 익히면 위험"…'곰고기 케밥' 먹은 美일가족 기생충 감염 "위법한 얼차려로 훈련병 사망…군기훈련 아닌 가혹행위" 반대편 차선에서 날아온 쇠막대기…적재 불량 1t 트럭 적발 쌍둥이 동생 위해 금감원 대리시험 치른 형…둘 다 재판행 길 가던 여성들 무차별 폭행한 20대 "살해 의도는 없었다" "암 수술 부위에 출혈이"…응급환자 에스코트한 경찰 사이드카
軍, 군사정찰위성 2호기 '성공적 발사'…北 심장부 정밀 감시 가능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우리 군(軍)이 8일 쏘아올린 군사정찰위성 2호기(SAR)가 오전 10시 57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해외 지상국과 본 교신에 성공하면서 '성공적인 발사'를 확인했다. 지난해 12월 첫 발사한 1호기(EO·IO 위성)에 이어 우리 군의 두 번째 군사정찰위성이 북한의 심장부를 정밀 감시하게 됐다. 국방부는 이날 본 교신에 성공한 뒤 "이번 발사 성공으로 군 최초 SAR위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우리 군의 독자적인 정보감시정찰 능력이 더욱 강화됐다. 후속 위성발사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전 8시 17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네버럴의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서 미국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콘9에 탑재돼 발사된 군사정찰위성 2호기는 오전 9시 2분께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이후 오전 9시 11분 예정됐던 해외지상국과의 예비 교신은 진행되지 않았으나 본 교신에 성공하면서 궤도에 잘 안착한 것으로 국방부는 판단했다. 군사정찰..
스페이스X, 미 정보기관용 수백기 정찰위성 네트워크 구축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정보기관과 18억달러(2조4000억원) 규모의 비밀 계약을 체결하고, 수백 기로 구성된 스파이(정찰용) 위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5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국가정찰국(NRO)과 2021년 이 계약을 체결한 스페이스X의 군사용 위성 서비스 '스타실드(Starshield)' 사업부가 해당 위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이 스파이 위성 네트워크가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미국 정부와 군이 전 세계 거의 모든 곳에서 잠재적인 표적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소식통은 이 시스템의 잠재적 능력에 대해 "아무도 숨을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20일 스페이스X가 2021년 미국 정부와 18억달러 규모의 기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지만, NRO나 이 계약..
방사청 "초소형 정찰위성 발사 위해 軍전용 발사장 확보"대통령에 서면 보고…"올해 방산수출 200억달러 목표, 2027년 세계 4대 방산강국" 제13대 방위사업청장 취임식 (서울=연합뉴스) 제13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19일 방위사업청 과천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4.2.19 [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김준태 기자 = 방위사업청은 6일 초소형 정찰위성 등을 발사하기 위해 국방 전용 육상 발사장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방산 수출 200억 달러를 달성하고 2027년에 세계 4대 방산 강국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방사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올해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게 서면 보고했다. 방사청은 군 위성 발사의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국내에 전용 발사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발사장 설치 장소는 보안상 비공개된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방 전용) 해상 발사장이 있지만, 발사 중량과 기후 등에서 많은 제약이 있어 지상 발사장 구축이 필요하다"며 "올해 검토하고 내년부터 착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군 전용 발사장에선 초소형 저궤도 정찰위성이 현재 군에서 개발 중인 고체 연료 추진체에 탑재돼 발사될 전망이다. 군 당국은 무게 100㎏ 미만 초소형 정찰위성 수십 기를 쏘아 올려 작년에 1호기가 발사된 중형 군사정찰위성 5기와 함께 북한 내 주요 표적을 감시할 계획이다. 방사청은 또한 우주 무기체계에 대한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국방우주인증센터'라는 정부 인증기관도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1천500억원을 차기 정찰위성, 차기 군 통신위성, 고체연료 발사체 등 우주 기술 개발에 투자하기로 했다. K2전차·K-9자주포 폴란드 수출...1차 계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현대로템과 한화디펜스는 26일(현지시간) 폴란드 군비청과 K2 흑표 전차 및 K-9 자주포 수출을 위한 57억6천만 달러(약 7조6천780억원) 규모의 1차 이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방위사업청이 27일 밝혔다. 1차 수출 물량은 K2 전차 180대, K-9 자주포 48문이다. 사진은 K2 전차. 2022.8.27 [현대로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방사청은 'K-방산'을 안보의 기반이자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방산 수출 목표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0억 달러를 제시했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의 방산 수출 실적을 보면 2019년 25억 달러, 2020년 30억 달러, 2021년 73억 달러, 2022년 173억 달러로 급격히 늘다가 지난해 135억 달러로 감소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폴란드 등 유럽과 중동 지역 방산 수출을 확대해 올해는 2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027년 세계 4대 방산강국 진입 목표와 관련해 "최근 5년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는 방산시장 점유율이 2%로 8∼9위 정도"라며 "5위 국가의 시장점유율이 6%이니 점유율을 그 이상 늘리면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사청은 K-방산의 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미국, 영국 등 주요 협력국과의 방산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해외 글로벌 방산 업체와의 무기체계 공동 개발, 공동 수출을 위한 과제 발굴에 착수하기로 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에는 올해 6조9천억원이 투입된다. 작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한국형 3축 체계는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발사 전에 제거하는 킬체인에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와 대량응징보복(KMPR)을 더한 개념이다. 올해 킬체인 강화의 일환으로 3천t급 잠수함 3번함이 해군에 인도되고,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양산이 이뤄진다. KAMD 관련 사업에선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개발이 완료되고,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M-SAM) 블록-Ⅲ 개발이 시작된다. hojun@yna.co.kr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민원 시달리던 공무원 사망…김포시 "누리꾼 고발 방침"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대마초 피우고 액상대마도 거래 부산 복권방서 사라진 현금 10만원…용의자는 현역 의원 보좌관 이강인 '탁구게이트' 뒤 첫 공격P…깊어지는 황선홍의 고민 '롤스로이스남 마약처방·환자 성폭행' 의사, 법정서 혐의 인정 '민주 영입인재' 김구 증손자, 음주운전 전과에 "깊이 반성" 불륜 의심해 배우자 살해한 남편 징역 15년 확정 "졸업 전 의미있는 일 하고 싶어…" 고려대생 학교에 1억 기부
신원식 "北정찰위성 일없이 돌고만 있어"…영상 전송신호 포착 안돼북, 올해 위성 3기 추가발사 예정…"러시아서 북으로 위성기술 갈 것 예상" 북한 '만리경-1호' 발사 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김준태 기자 = 군 당국은 북한이 작년 11월 우주궤도에 안착시킨 정찰위성 1호기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신형로켓에 실려 발사된 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지구 주위를 타원형으로 회전하며 정상 궤도를 비행하고 있으나 북한의 주장처럼 한국이나 주일미군기지 등의 목표물을 촬영해 지상으로 전송하는 기능은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지난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정찰위성이 실제로 촬영해 전송할 기능이 되느냐'는 질문에 "(북한 위성이) 일을 하는 징후는 없다. 하는 것 없이, 일없이 돌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북한 위성이) 궤도는 돌고 있고, 돌고 있다는 신호는 정상적으로 수신된다"고 덧붙였다. 만리경-1호가 정찰위성 임무는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군 당국은 위성이 자기 위치 신호를 발신하는 것 외에 지상을 관측하거나 촬영물을 전송하는 것으로 볼만한 전파 신호를 포착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7일 "북한 위성이 지상의 특정 대상물을 관측하거나 지상으로 통신할 경우 우리 군과 정보 당국의 기술 수준으로 봤을 때 어느 정도는 감지돼야 하는데 그런 징후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이런 상황으로 미뤄 만리경-1호는 우주 궤도에서 정상적으로 움직이는지 시험하기 위한 위성체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작년 11월 만리경-1호 발사 성공을 발표하면서 "7∼10일간의 세밀 조종 공정을 마친 후 12월 1일부터 정식 정찰 임무에 착수하게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만리경-1호는 길이 1.3m, 무게 300㎏급으로 해상도는 3∼5m급으로 추정됐다. 해상도 3∼5m급은 지상의 탱크나 자동차를 구별할 수 없는 수준이다. 지상 무기를 식별하려면 적어도 1m 이하의 해상도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그러나 이런 수준의 영상이나 사진조차 전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군 당국의 판단이다. 군은 북한이 올해 3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이때는 기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에서 고해상도 센서나 관련 기술 등이 북한으로 이전될 가능성도 크다. 신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언한 위성 관련 기술이 (북한으로) 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북한이 올해 추가로 위성을 발사하면 러시아 기술이 얼마나 이전됐는지 판단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threek@yna.co.kr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시사…"마이크 내려 놓는다" 野, 명품백 영상 재생하자 與 "법카로 과일 1천만원 사먹고" "해병대 창설 처음 제안한 아버지가 '해상인민군'이라니…" "명령조 기분 나빠" 응급실 환자가 의료진 폭행하고 난동 日경찰, '49년 도주 끝 사망' 수배범 신원 확인…"용의자 맞다" 안성 스타필드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팁줄 돈 빌리고 술에 안주까지' 유흥주점 먹튀 40대 구속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울진 해안서 큰머리돌고래 추정 개체 발견…산 채로 떠밀려 와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일문일답] 신원식 "북, 전면전 능력 제한되나 국지도발은 가능""북 정찰위성 추가 발사 이르면 3월에도 가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전면전 도발은 현시점에서 볼 때 능력이 제한된다"고 평가했다. 신 장관은 26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국지도발은 언제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확고한 대비 태세와 결전 의지를 밝혀 북한이 '승산이 없다'고 인식하도록 하는 게 평화를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의 추가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해서는 "이르면 3월에도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음은 신 장관과 일문일답. -- 취임 후 북한이 도발하면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의 원칙으로 대응한다고 강조해왔는데. ▲ 즉·강·끝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해 평화를 지키는 가장 평화적인 방법이자, 북한이 오판해 도발하더라도 즉시 대응해 확전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 북한은 그들이 필요할 때, 승산이 있을 때 도발한다. 확고한 대비 태세와 결전 의지를 밝혀 북한이 '승산이 없다'고 인식하도록 하는 게 평화를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다. -- 북한과의 우발적 충돌로 인한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확산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기도 한다. ▲ 북한의 전면전 도발은 현시점으로 볼 때 능력이 제한된다. 핵을 사용할 가능성도 거론되나, 미국은 확장억제를 공언했다. 북한의 선제 핵 도발에 미국이 가만히 있으면 미국의 핵우산을 믿는 나라는 없어질 것이다. 북한은 전면적으로 도발할 능력이 되지 않지만, 국지도발은 언제든 할 수 있다. -- 북한의 전면전 도발 능력이 떨어진다면, 한미연합훈련 규모도 조정할 수 있는 것 아닌가. ▲ 연습을 강화할수록 북한이 전쟁을 일으켰을 때의 손실이 이득보다 커진다. 훈련을 강하게 할수록 전쟁을 억제할 수 있다. -- 한미 연합훈련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 전반기 중으로 훈련계획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두배 정도 많다. 지난해는 20여회인데 올해 전반기는 50회 가까울 정도로 훈련이 많아졌다. -- 차후 한미 핵작전 연습은 어떻게 계획되고 있는가. ▲ TTS(범정부 도상 시뮬레이션)와 TTX(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처럼 정책적 단위의 한미연습이 단계적으로 가다가 군사 연습으로 과제화해서 훈련하는 건 올해 을지프리덤실드(UFS) 때 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내용은 한미가 협의해나가고 있지만 지난해 2차 NCG(핵협의그룹)에서 그런 로드맵으로 연습하자고 공감했다.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 개념을 군사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연습은 계속할 것이다. -- 북한이 순항미사일 시험을 이어가는데, 핵 장착 가능성이 있는지. ▲ 북한은 투발 수단의 다양화를 위해 순항미사일을 집중연습하고 있다. 투발체에 핵 탑재를 시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나, 지금 얼마나 진전됐는지는 부정적으로 본다. 또 '해일'이라는 이름으로 수중 무기체계를 개발하겠다고 큰소리치는데, 핵탄두를 순항미사일과 해일에 탑재하는 것은 진전이 쉽지 않고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될 것이다. -- 순항미사일 발사가 러시아 수출을 위한 시험발사라는 관점도 있는데. ▲ 일부 그런 시각이 있다. 북한 군수공장 가동률은 30% 정도로 낮은데 풀가동되고 있는 공장이 있는데 러시아 수출품을 만드는 공장들이다. 러시아에서 (북한제) 미사일이 발견되고 하는데,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 관점으로 보인다. 국방부 장관 기자간담회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4월 우리 군 정찰위성 발사는 언제인가. ▲ 기상 상황을 고려해 4월 첫째 주에 하기로 미국하고 이야기가 됐다. 이번에는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한다. -- 북한의 추가 정찰위성 발사 동향은. ▲ 이르면 3월에도 할 수 있다. 김정은이 '동무들, 남조선보다 먼저 쏘라' 하면 3월 말에도 쏠 수 있다. --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이후 북한의 무인기 동향은. ▲ 9·19 군사합의를 계기로 바뀐 것은 없다. 북한은 계속 무인기를 개발하고 있고, 김정은이 여러 차례 지시한 만큼 집중적으로 전력 증강을 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도 이에 대비해 드론작전사령부를 만들었고, 각 군에서 드론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 전작권 전환 조건 3가지 중 첫 번째와 두 번째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국군의 대응 능력에 관한 것이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로 이들 조건 달성이 녹록지 않다. 윤석열 정부가 3년 조금 더 남았는데 그 기간에 전환할 수 있는지 예측하기 상당히 어렵다. -- 최근 ROTC 지원율 떨어져 ROTC 복무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복무 단축은 신중해야 한다. ROTC의 복무기간을 단축하면 학사장교 등 다른 것과의 형평성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문제도 있다. -독도 기술로 문제가 된 정신전력 기본교재 감사결과 발표와 재발간 일정은 어떻게 되나. ▲ 현재 독도 기술뿐 아니라 교재 집필부터 발간까지 전반적인 상항에 대해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이다. 기본교재 보완은 독도 관련 오류를 포함해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를 진행 중이다. 국방부 내부 검토 이후 공신력 있는 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국내 지상무기 전시회가 'KADEX'와 'DX KOREA'로 갈라져 갈등을 빚고 있는데, 정부가 조정할 필요는 없나. ▲ 지상무기 전사회를 주최해온 육군협회에서 풀 수밖에 없는 문제다. 기본적으로 민간 주최 행사이고, 양측 간의 분쟁은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 정부가 나서면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시사…"마이크 내려 놓는다" 野, 명품백 영상 재생하자 與 "법카로 과일 1천만원 사먹고" "해병대 창설 처음 제안한 아버지가 '해상인민군'이라니…" "명령조 기분 나빠" 응급실 환자가 의료진 폭행하고 난동 日경찰, '49년 도주 끝 사망' 수배범 신원 확인…"용의자 맞다" 안성 스타필드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팁줄 돈 빌리고 술에 안주까지' 유흥주점 먹튀 40대 구속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울진 해안서 큰머리돌고래 추정 개체 발견…산 채로 떠밀려 와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군사정찰위성 굴기' 중국 136기, 인도 16·일본 5·한국 1...한일 대응 계획은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중국이 3년 만에 군사정찰위성 수를 2배로 늘리면서 주변국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일본·한국·북한이 위성 운용 체계를 빠르게 증강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8일 보도했다. ◇ 영 국
신원식 "북, 핵동결시 반드시 한미동맹 해체 요구할 것"국방위 답변…"북 5·8월 정찰위성 발사때 상용 '니콘 카메라' 사용"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1일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2.
윤 대통령은 왜 "속도가 곧 안보"라고 했나"일반적 절차를 전력 획득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철 지난 무기배치와 마찬가지 재정 낭비이자 안보 무능" 북한이 핵·미사일 공격 의지를 노골화하며 '남한 점령'을 목표로 내세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신속한 전력 획득을 주문했다. 남북이 군사정찰위성,
북, '눈' 정찰위성 이어 '주먹' ICBM 능력 과시…美본토 타격권신속 발사 가능한 고체연료 ICBM '화성-18형' 가능성 정찰위성 발사→군사합의 파기→ICBM 도발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 북한 '화성-18형' 발사 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2023결산] 北도발로 9·19합의 폐기…한미, 확장억제 강화로 대응북, 고체연료 ICBM·전술핵탄두 등 국방력 강화에 매진…대화는 외면 北정찰위성 3차례 시도 끝 발사 성공…논란의 9·19군사합의는 사실상 폐기 미국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 크게 늘어…SSBN 42년만에 입항 최전방 소초 복원하는 북한군 (서울=연합뉴스
北 2차 위성 발사 미루나...RFA "서해위성발사장 차량 사라졌다"북한이 지난달 31일 1차 군사정찰위성(천리마 1형) 발사 실험에 실패한 가운데 2차 발사 시점이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서해위성발사장 일대 차량이 모두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3일 뉴스1에 따르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이날 북한 발사
김여정 "北 비판 말라…위성 수천개 쏜 국가들 자가당착"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북한이 '군사 정찰위성'이라 주장한 우주발사체의 발사를 규탄한 미국을 비난하며 위성 발사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 부부장은 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그 누구도 위성 발사에 대한
北 위성발사 실패…"김정은 불호령 쳤을 것, 또 실패시 아오지행"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로 추가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또 실패할 경우 몇 사람은 아오지 탄광으로 가든지 생명을 잃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북한은 지난달 31일 오전 6시27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
"20억 아파트 어떡해" "금 삽시다" 서울 '北위성'발 혼란…실제 낙하 지점은[the300]31일 북한의 1호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탑재된 로켓이 낙하한 곳은 북한 당국이 국제항행경보상에 통보했던 1단 분리체 낙하 예상지점과 겹치는 구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과는 300km 가량 떨어진 곳이지만 서울시가 경계경보 위
출근길 '깜놀'한 로켓 부유물보니…北 첫 군사정찰위성 실패[the300](상보)북한이 31일 발사한 1호 군사정찰위성인 이른바 '만리성1호'를 탑재한 로켓이 비정상적으로 날다가 서해 어청도에서 서쪽 200여km 바다에 추락했다. 북한 당국이 이번 발사에 실패했음을 인정한 가운데 우리 군은 북한 발사체가 추락
北 '로켓 비정상 낙하'에 연구진 '집합' 걸었다…2차 발사 예고[the300](상보)북한 관영매체가 북한의 첫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는 도중 사고가 벌어졌다며 조만간 2차 발사를 예고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자 보도에서 "국가우주개발국은 주체112(2023)년 5월 31일 6시 27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
北 리병철 "군사위성 6월 발사…美 평양 감시, 심각한 위협"[the300]리병철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6월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하겠다면서 "미국과 그 추종 무력들의 위험한 군사행동을 실시간으로 추적, 감시, 판별하고 사전억제 및 대비하며 공화국 무력의 군사적 준비태세를 강화하는 데서
김정은 손목에 검은 반점, '이 시술' 흔적?…또 건강이상설한 달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왼쪽 손목에 검은 자국이 포착됐다. 심혈관계 시술 자국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던 반점이 또다시 노출된 것으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다.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정부, 北위성 관련 물품 수출통제한다…'워치리스트' 보완태양전지판, GPS 등 77개 품목…내달 시행 세계 첫 '위성특화 목록'…제3국 우회 北수출 시 처벌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상황실 화면에 잡힌 정찰위성 모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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