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무패 파이터' 유주상 MCN 합류? "격투기 집중 위해서죠"국내 격투기 선수는 아직까지 배고픈 직업이다. 비인기 종목 특성상 훈련에 투입되는 돈에 비해 상금인 '파이트머니'는 적다. 일을 병행하며 준비하는 선수도 적잖게 볼 수 있다.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달리 현실은 냉혹하다.그럼에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선수가 있다. 데뷔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격투기 선수 유주상이 대표적이다. 그는 18일 서울 강남구 워프코퍼레이션 본사에서 데일리안과 만나 최근 매니지먼트와 계약하고 좀 더 격투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UFC 진출을 위해 꾸준히 정진하겠다는 …
[인터뷰] '무패 파이터' 유주상 MCN 합류? "격투기 집중 위해서죠"국내 격투기 선수는 아직까지 배고픈 직업이다. 비인기 종목 특성상 훈련에 투입되는 돈에 비해 상금인 '파이트머니'는 적다. 일을 병행하며 준비하는 선수도 적잖게 볼 수 있다.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달리 현실은 냉혹하다.그럼에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선수가 있다. 데뷔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격투기 선수 유주상이 대표적이다. 그는 18일 서울 강남구 워프코퍼레이션 본사에서 데일리안과 만나 최근 매니지먼트와 계약하고 좀 더 격투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UFC 진출을 위해 꾸준히 정진하겠다는 …
[UFC]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2R TKO 승리로 8년 만에 기사회생"[퍼블릭뉴스=박종혁 기자] “사람들도 나를 의심했고, 나도 나를 의심했다.”‘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가 8년 만에 감격의 승리를 거뒀다. 최두호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 대회 메인카드 페더급 경기에서 빌 알지오(35∙미국)에게 2라운드 3분 38초 레프트 훅에 의한 TKO로 잠재웠다. 1라운드에 알지오에게 백스핀엘보에 맞으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바디샷을 적중시키며 기사회생했다. 2라운드부턴 최두호의 스트레이트가
뜨거운 흥행 K리그, 1~2부 관중 합계 200만명 돌파올 시즌 개막부터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리그가 1, 2부 누적 관중 수 합계 200만명을 돌파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일) K리그1 24라운드 종료 기준 누적 관중수 1,506,529명, K리그2 23라운드 종료 기준 누적 관중수 536,408명으로 K리그1, 2 합계 2,042,937명의 누적 관중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200만 관중 돌파 기록이다.K리그는 지난 시즌 324경기(K리그1, 2 각각 162경기)만에 202만 2,026명이 입장하며 승강제 도입 이후 역…
최두호, 8년 만에 UFC 승리...알지오에 2라운드 TKO승▲ 최두호 vs 빌 알지오(사진: UFC)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인 유일의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코리언 슈퍼보이' 최두호가 8년 만에 UFC 승리를 거두며 재기를 알렸다. 최두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 대회에 출전, 빌 알지오(미국)와 가진 페더급 경기에서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최두호는 이날 1라운드 초반 레슬링 싸움을 걸어오는 알지오를 상대로 길로틴 초크 서브미션 기회를 잡기도 했지만 이후 알지오가 빠져 나오면서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치다 알지오의 백스핀 엘보우 공격에 안면을 맞고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침착하게 호흡을 조절해 가며 안정을 되찾은 최두호는 1라운드를 무사히 넘겼다. 휴식 시간에 세컨으로 나선 '코리언 좀비' 정찬성에게 평소 연습한 콤비네이션 공격을 주문 받은 최두호는 2라운드 들어 필사기인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아낀 가운데 로우킥 공격과 몸통 펀치, 잽을 앞세워 착실히 포인트를 쌓아가다 기습적인 왼손 훅으로 알지오 오른쪽 눈 부위에 '컷팅'을 냈고, 잠시 후 알지오의 백스핀 엘보우 공격을 흘려보낸 뒤 다시 한 번 왼 팔을 길게 뻗어 왼손 훅을 날렸다. 최두호가 날린 펀치는 다시 한 번 알지오의 오른쪽 안면에 명중됐고, 알지오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최두호에게 항복 의사를 밝히는 듯 오른손을 들어 보인뒤 그대로 쓰러졌다. 이때 최두호가 달려들어 오른손 파운딩을 넣었다. 그 순간 허브 딘 주심이 달려들어 경기를 중단 시켰다. 최두호는 승리가 결정된 순간 옥타곤 사이드의 정찬성을 비롯한 자신의 팀과 기쁨을 나눈뒤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으로 옥타곤을 응시한 뒤 눈물을 쏟았다. 최두호는 경기 직후 "사실 오랜만의 승리"라며 "많은 사람들이 (저를) 많이 의심을 했고 저 스스로도 의심을 많이 했다. 이렇게 이기니까 많은 감정이 생각 났다."며 감회를 밝혔다. 최두호는 최근 네 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져 있었다. 지난해 2월에는 카일 넬슨(캐나다)과의 경기에선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박치기 반칙으로 1점을 감점 당해 석연치 않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승리로 최두호는 15승 1무 4패의 전적을 기록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 은퇴에 오열한 동갑내기 박재범, 눈물 나는 글 올렸다가수 박재범이 은퇴를 선언한 종합 격투기 선수이자 1987년생 동갑내기인 정찬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재범은 27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정찬성의 사진과 함께 “UFC의 10가지 주요 이벤트, 8개의 보너스, 2회 우승 후보, 최고 중의 최고와 싸웠다. 미래 UFC 명예의 전당, 최고의 별명과 퇴장 노래 그리고 옥타곤 안의 수많은 순간. 챔피언이 된 적은 없지만, 당신은 전설이고 전설은 절대 죽지 […]
'코리안 좀비' 정찬성, 할로웨이 상대로 8월 26일 빅매치 성사!(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이 빅매치로 옥타곤 복귀전을 확정했다. 상대는 맥스 할로웨이(미국, 31)다.UFC는 16일, "오는 8월 26일, 'UFC 파이트 나이트 : 할로웨이 vs 코리안 좀비'가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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