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로 4일째 ‘정전·단수’ 겪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 : 찜통더위 속 너무나 힘들지만, 가슴 뭉클한 순간도 있었다인천 서구 청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4일째 전기와 물 공급이 끊긴 상태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복구 작업까지 늦어지면서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4일 인천 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6시15분쯤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벤츠 전기차가 폭발해 불이 났다. 불은 8시간 20분 만에 진압됐으나, 아파트 전체 14개 동 1581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고 약 5개 동 480여 세대에는 전기 공급이 끊겼다. 서구는 당
집중호우 정전 가구 99.8% 복구…93세대 남았다지난주 집중호우로 정전됐던 가구들의 99.8%가 복구를 완료했다. 충북 괴산댐 월류로 정전된 280여 세대도 2세대를 제외하고 복구됐다.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정전됐던 4만6946세대 중 99.8%에 달하는 4만6853세대
인천 1000세대 아파트 8시간가량 정전...원인은 전기실 빗물 유입인천의 1000세대 규모 아파트단지 일대가 집중호우로 정전 피해를 입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린 13일 오후 12시 10분 인천 중구 덕교동 덕교삼거리의 도로가 침수,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 활동을 하고 있다. / 뉴스1(인천소방본부 제공) 14일 한국전력공사,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 인천시 서구 마전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 피해 복구는 약 8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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