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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Archives - 뉴스벨

#정재훈 (14 Posts)

  • 60대 남성 공원 사망사고에…유족 vs 양천구청 주장 엇갈려 논란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최근 서울 양천구 계남근린공원에서 60대 중반 남성 A씨가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 원인을 둘러싸고 유족 측과 양천구청 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유족 측과 양천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전 5시 30분께 신정동 계남근린공원에서 운동을 하던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공원 내 설치된 어깨운동기구를 사용하다 기계적 결함으로 넘어지면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건 현장에서 곧바로 심정지가 왔으며, 주변에서 운동하던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후송된 약 8시간 뒤인 오후 2시 16분께 사망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 사이에서는 기계적 결함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하지만 고대구로병원에서 병사로 판단하면서 사건에 변수가 생겼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분(A씨)이 평소 건강하셨다고 하지만 '꽈리'라고 혈관이 뭉친 부분이 있었다"며 "또 병원에서는 강하게 충격을 받았으면..
  • 성북구 "워터파크로 변신한 학교 운동장에서 신나게 놀아요"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제8회 성북문화바캉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북문화바캉스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의 운동장 또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워터파크로 조성해 도심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올해 성북문화바캉스는 △성북초등학교(7월 26~30일) △우이천 다목적 광장(8월 2~6일)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8월 2~6일) 등 세 곳에서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30분이다. 입장은 10시부터 가능하며, 풀장 이용자는 반드시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그늘막과 개인 텐트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돗자리를 준비해야 한다. 이용료는 성북구민은 무료이며. 다른 지역 주민은 1인당 2000원이다. 구는 축제 현장의 음식값 바가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음식값을 5000원 미만으로 제한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마다 안전요원 50명을 투입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성북문화바캉스는 기상 상황에 따라 개장 상황 및 운..
  • 강남·서초 아파트값 뛰자 송파·강동·성동구까지 매수세 붙었다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지난달 서울 송파·강동·성동구에서 아파트 매매량이 빈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서초구 아파트값 상승에 따른 풍선효과로 송파·강동·성동구까지 매수세가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송파·강동·성동구 6월 아파트 거래량은 158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아파트 전체 거래량(7209건)의 22%에 해당한다. 열 채 중 두 채꼴이다. 자치구별 매매량은 △강동구 565건 △송파구 536건 △성동구 481건으로 조사됐다. 6월 아파트 매매 신고기한이 이달 말까지인 것을 감안하면 거래량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구는 지난달 아파트 매매량이 전월 대비 83% 급증했다. 성동구도 지난달 아파트 매매량이 전월보다 65% 늘면서 약진했다. 같은 기간 송파구는 전월 대비 30% 증가했다. 매매량이 빈번해지면서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 사례도 나오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은 전용 127㎡형이 27억원에 팔리면서..
  • 내년부터 서울 3만㎡ 이상 비주거건물에 '재생열' 설치 의무화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내년부터 서울에서 연면적 3만㎡ 이상 비주거 건물을 신축할 때 지하개발 면적의 50% 이상에 지열 등 재생열 설치가 의무화된다. 서울시는 공사비 지원과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형 건물에너지 정책 추진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이는 비주거 건물 탄소감축을 위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5월 에너지 신고제, 등급제, 온실가스 총량제 등을 핵심으로 하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발표한바 있다. 시에 따르면 서울 전체 건물 가운데 비주거 건물의 비중은 2.4%에 불과하지만, 비주거 건물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건물 부문 전체 온실가스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연면적 3만㎡ 이상 비주거 신축건물에 대해 재생열 의무기준을 도입한다. 시 녹색건축물설계기준을 개정해 지하개발 면적의 50% 이상 지열을 설치하거나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량의 50% 이..
  • 김주현 금융위원장 “디지털 금융서비스 ‘책임 있는 발전’으로 나아가야”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그동안 디지털 금융서비스 발전이 '편의성' 중심으로 이뤄져왔다면, 이제 신뢰받는 금융을 위해 금융보안과 함께 책임 있는 발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7일 금융보안원이 개최한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에 석한 김주현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금융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사이버 공격 기술 고도화와 기술 의존도 심화에 따른 각종 금융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원칙(原則) 중심의 보안체계 정비, 버그바운티 제도(포상금 지급) 참여 등 능동적 보안 문화 확산, 디지털 운영복원력(Operational Resilience) 강화를 내세웠다. 이와 함께 금융권 최초 인공지능 활용한 개인정보 오·남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정보시스템 취약점 점검 강화 등을 통해 비즈니스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로 보안 사고 방지에 기여한 권웅..
  • "韓, 이재명처럼 당권·대권 모두 욕심"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한동훈·원희룡 갈등의 틈바구니에서 '관리형 대표'를 표방하며 막판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자신은 대권 도전의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이른바 '한동훈 대망론(大望論)'을 고리로 자신이 당대표 적임자임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한 후보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처럼 대권과 당권 모두에 욕심을 내려한다는 나 후보의 비판이 당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 후보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전 대표가 오직 본인의 대권 야욕을 위해 민주당을 사당화하고 일극 체제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걸 만천하가 다 알고 있다"며 "한동훈 후보는 지금 '이재명 따라 하기'를 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 후보가 대권과 당권 중 하나에만 도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 후보는 전날 대구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차기 대권 도전 시 2025년 9월 이전에 당대표를 사퇴해야 한다'는 질문을 받고 "이길 수 있는 게..
  • "시원한 물로 갈증·더위 날리자"…도봉구, '봉달샘 냉장고' 운영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도봉구는 다음 달 14일까지 지역 내 야외무더위쉼터 7곳에서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하는 '봉달샘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운영 장소는 △중랑천 노원교 하부 △중랑천 상계꾜 하부 △중랑천 창동교 하부 △우이천 우이3교 하부 △우이천 수유교 하부 △초안산근린공원 입구(창원초교 오거리) △발바닥공원(꽃피는 숲속마을 앞) 등이다. 하루 여섯 번 얼음물을 비치하며, 1인당 1병씩 제공한다. 냉장고 위생관리는 '냉장고 지킴이' 자원봉사단이 담당한다. 환경 보호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봉달샘 냉장고 전용 분리수거함도 설치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야외활동 중에는 적정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며 "시원한 얼음물로 수분도 보충하시고 갈증과 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분위기 맞춰 행동하는 소셜로봇 시대 성큼…KIRO, 생성형AI 활용 행동추론·판단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챗GPT를 활용해 소셜 로봇이 다양한 분위기에 맞춰 행동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원장 여준구)은 인간로봇상호작용연구센터(아하 연구센터) 연구진이 인간-로봇 상호작용 측면에서 로봇이 사람과 일대일 상황뿐만 아니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챗GPT를 활용해 소셜 로봇이 다양한 분위기에 맞춰 행동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원장 여준구)은 인간로봇상호작용연구센터(아하 연구센터) 연구진이 인간-로봇 상호작용 측면에서 로봇이 사람과 일대일 상황뿐만 아니라
  • '성범죄자' 정준영, 프랑스서 목격 "여성들에게 치근덕"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성범죄로 징역을 살고 출소한 가수 정준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X(구 트위터) 이용자 A씨는 프랑스 리옹에 있는 현지 클럽에서 정준영을 목격했다는 현지인 B씨의 이야기를 전했다. A씨는 "B씨의 글을 요약하자면 리옹의 클럽에서 술을 주문했는데 잘못 나와 고민하던 중에 어떤 남자(정준영)가 나타나 자기가 마시겠다 하면서 말을 걸었다. B씨는 얼굴을 보자마자 정준영인 걸 알아봤지만 확신은 못했고, 정준영이 글쓴이 무리에게 SNS 아이디를 물어봤다. B씨는 정준영의 타투를 기억했고 찾아본 뒤 정준영임을 확신했다. 그 사이에 정준영은 다른 프랑스 어린 여성에게 가서 치근덕댔다"며 "다음 날 정준영이 SNS를 팔로우 했는데 새로 만든 계정이었다. 정준영은 B씨에게 현재 유럽에서 일을 구하고 있지만 잘 안 되고 있고 일거리를 찾으러 유럽을 돌아다니는 중이라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영이 어깨까지 오는 긴 머리로 미소를 지은 채..
  • 케이메디허브, '인터비즈'에서 바이오기술 호평…22개사와 기술상담 27건 진행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가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인터비즈)에서 선보인 기술이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인터비즈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650여개의 기업·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가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인터비즈)에서 선보인 기술이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인터비즈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650여개의 기업·
  • 정부, 고령 버스·택시·화물기사 자격유지 강화 검토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고령 운수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운전능력 평가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 피의자가 만 68세 고령 운전자로 알려지면서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격 유지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만 65세 이상의 버스·택시·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가 정기적으로 받는 운전 적격여부 검사(자격유지 검사)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만 65∼69세는 3년마다, 70세 이상은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검사는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졌을 때 제동 시간과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주변에 나타나는 물체를 감지하는 능력 등 7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2개 이상 항목에서 최하 등급(5등급)이 나오면 불합격이다. 하지만 다만 불합격하더라도 2주 뒤 재검사를 받을 수 있는 데다 검사 횟수 제한도 없어 실효성 논란이 끊..
  • 장경인 DGIST 교수, '나노코리아 2024'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이건우)은 장경인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엔사이드 대표)가 ‘나노코리아(NANO KOREA) 2024’에서 연구혁신부문(우수 연구개발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제22회 국제 나노기술심포지엄 및 융합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이건우)은 장경인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엔사이드 대표)가 ‘나노코리아(NANO KOREA) 2024’에서 연구혁신부문(우수 연구개발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제22회 국제 나노기술심포지엄 및 융합
  • 'LNG 직수입제' 개선 제기···"가스요금·수급안정에 부작용"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액화천연가스(LNG) 직수입제가 가스요금과 수급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22대 국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3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입법조사처는 22대 국회 입법·정책 가이드북을 내고 LNG 직수입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1998년 민간의 자가소비 목적 LNG 수입을 허용하기 위해 도입했지만 민간 직수입자들이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높은 시기 수입량을 줄여 한국가스공사가 비싸게 현물을 들여와 가스·전기료 인상으로 이어지고 수급 불안정성을 키우는 등 국민과 공적 부담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반대로 가스 가격이 낮은 시기 대량 구입해 가스공사가 저렴하게 장기계약 할 기회를 가져갔다는 입장이다. 입법조사처는 제도 도입 취지였던 직도입을 통한 가스요금 인하 효과도 미흡하다고 분석했다. 직도입으로 단가가 낮은 천연가스를 사용한 발전기 연료가격 순위가 대부분 수요보다 아래에 있어 SMP(계통한계가격) 변동에 영향을 주지..
  • "생성형 AI 시대, '사람'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와 협력"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법률, 의료, 심리상담, 미디어·문화, 학술 등 전문영역에 초거대 AI를 융합해 서비스를 혁신하고, 산업계와 협력해 삶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벤처혁신학회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벤션센터에서 학회 및 벤처기업 대표, 전문가들과 함께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벤처혁신학회는 2021년부터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는 '생성형 AI시대 환경에서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열 한국벤처혁신학회장은 "최근 AI를 비롯한 빅데이터 기술들의 급속한 발전은 벤처 혁신 기업들의 사업 대응에 있어서 큰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는 때로는 기존 사업 모델에 큰 위기를 초래하기도 하므로 학술대회는 빅테크 기술 중 AI에 주목했다"고 이번 행사 개최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 "기업 사례 발표와 혁신 사례 발표 등 벤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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