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의 '옛 남자'들, 영화 '리볼버'로 의기투합!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전도연의 '옛 남자'들이 영화 '리볼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래전 한 작품에서 전도연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이정재와 정재영이 주연 뺨치는 특별출연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화제다. 31일 열린 '리볼버' 언론시사회에서는 상영 시작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작은 탄성이 흘러나왔다. 주인공 '수영'(전도연)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이정재가 피곤에 찌든 얼굴로 예고없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극중 '수영'의 경찰 상관이자 연인을 연기한 그는 사건의 모든 열쇠를 쥔 중심인물답게 적은 출연 분량에도 강한 잔상을 남긴다. 또 정재영은 전도연과 이정재의 경찰 선배 역을 맡아 단 한 장면에만 출연하지만, 귀기어린 연기로 보는 이들의 숨을 잠시 멎게 한다. 두 배우의 합류는 모두 전도연과의 오랜 인연에서 처음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정재는 2010년작 '하녀'에서 극중 가사 도우미 역을 맡은 전도연과 불륜 관계를 맺는 주인집 남자를 연기했다. '하녀'는 그해 열린..
'리볼버' 오승욱 감독 "이정재 흔쾌히 특별출연, 영화에 날개 달아줘" [TD현장]리볼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리볼버’의 오승욱 감독이 이정재 정재영의 특별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언론시사회에서는 오승욱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승욱 감독은 이정재 정재영의 특별출연에 대해 “먼저 이정재 배우와 개인적인 친분도 있다. 한재덕 대표님께서 배우 분들과 술을 마시다가 A 배우에게 특별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힘들다고 했다. 그런데 그걸 듣고 있던 이정재 배우가 하겠다고 했다. 이정재 배우의 출연으로 이 영화가 날개를 달았다고 생각한다. 촬영을 하면서 계속 아이디어를 냈다. 자기가 주연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굉장히 적극적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승욱 감독은 “정재영 배우는 제가 조감독이었을 때부터 개인적으로 친했다. 전도연 배우와 민기현이라는 역할을 누가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러다가 정재영 배우에게 출연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8월 7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시작부터 소름"…'MA1' 극찬 부른 '소리꾼' 퍼포먼스 눈길'MA1'에 특별한 긴장감이 더해졌다. 지난 3일 수요일 밤 10시 10분 방송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는 꿈을 향한 여정을 마감하는 소년들이 발생하고 말았다. 그리고 장현준이 첫 1 'MA1'에 특별한 긴장감이 더해졌다. 지난 3일 수요일 밤 10시 10분 방송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는 꿈을 향한 여정을 마감하는 소년들이 발생하고 말았다. 그리고 장현준이 첫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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