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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예방…현지 개발사업 협력 강화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5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정 회장은 이날 예방에서 대우건설이 캄보디아에 진출할 계획을 밝히며 “대우건설은 글로벌 메이저 건설사로서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경쟁력을 캄보디아에서도 발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캄보디아의 신도시 및 부동산 개발사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본을 유치하여 캄보디아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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