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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Archives - 뉴스벨

#정숙한-세일즈 (4 Posts)

  • “1년을 갈아 넣었다” 쟁쟁한 명작 다 꺾고 '넷플릭스 2위' 오른 한국 작품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가 한국 드라마를 제치고 2위에 올라, 새로운 '예라마' 장르와 뛰어난 캐릭터 케미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정숙한 세일즈' 임철수, “요즘 시대에 좋은 선물될 작품”(종영소감) 배우 임철수가 애잔함과 코믹감을 품은 '정숙한 세일즈' 박종선 역을 따뜻하게 떠나보냈다. 18일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임철수의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순수다정하면서도 애잔함을 품은 영복(김선영 분)의 배우 임철수가 애잔함과 코믹감을 품은 '정숙한 세일즈' 박종선 역을 따뜻하게 떠나보냈다. 18일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임철수의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순수다정하면서도 애잔함을 품은 영복(김선영 분)의
  •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성인용품점 차리고 연우진과 해피엔딩 "이제야 지켰다"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숙한 세일즈'가 당당한 엔딩을 맞았다.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최종화에서는 위기를 겪고 성장한 한정숙(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숙(김소연)은 사무실에 도둑이 든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정산금까지 도둑맞자 김미란(라미란)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김 대표의 전화는 없는 번호였고, 결국 돈을 들고 튄 사람이 김 대표임을 확신했다. <@1> 한정숙,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는 대표를 잡기 위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미란의 덜미를 잡은 한정숙은 그가 묵고 있는 여인숙으로 향했다. 한정숙에게 모든 것을 실토하기 시작한 김미란은 "외국에서 물건 떼오는 사람이 잡혀갔다. 누가 고자질한 모양이다. 나도 조사받으라고 해서 도망 다니는 중"이라고 답답해했다. 한정숙이 "그럼 우리 어떻게 하냐"고 하자 김미란은 "그 대답은 이 세상이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욕망은 부끄러운 게 아니지 않냐. 음침하고 뒤틀리게 표현되는 게 부끄러운 거지. 밝은 햇살로 내놓겠다는 데 그걸 왜 막냐"고 분노했다. 이후 경찰이 들이닥쳤고, 김미란은 한정숙에게 "이 길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포기하지 말고 다른 길을 찾아봐라. 잘 버티다가 다시 만나자"라며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 생각에 잠긴 채 길을 걷던 한정숙은 무언가 결심한 듯 힘차게 발걸음을 옮겼다. 시간은 4년이 흘렀다. 김도현(연우진)은 풍선을 들고 정숙한 세일즈 개업식을 방문했다. 한정숙은 "멋지게 변해서 만나자고 했던 거 이제야 지켰다"며 "개업 기념 행사에 같이 참여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웃었다. 모두가 함께 개업 행사를 무사히 치렀지만, 길거리에선 퇴폐 업소 물러가라는 시위가 벌어졌다. 한정숙은 "물러날 거였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다"며 "가로막으면 날아올라서 넘어가면 된다. 시간 좀 걸릴지라도"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이세희 출연 확정 [공식]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극본 최보림·연출 조웅)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드라마다. '섹X'를 입 밖에 꺼내기도 어려웠던 시대를 앞서간 여성들이 어쩌다 보니 은밀한 부부의 세계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스스로도 번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6년 영국 ITV에서 방영된 '브리프 엔카운터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방판 씨스터즈 4인방, 그리고 연우진이 금제의 '아메리칸 스타일' 경찰로 뭉쳐 90년대 금기시됐던 소재를 소환, 거침없이 솔직하고 흥미진진한 자립 성장사를 쓸 예정이다. 먼저, 시청률의 여왕 김소연이 이름처럼 정숙하게 살아온 주부 한정숙을 연기한다. 빛나는 미모로 금제 고추아가씨 진에 당선되기도 했던 정숙은 첫 연애 상대인 남편과 결혼했고, 조신하고 수동적인 삶을 살았다. 하지만 하나뿐인 아들 새 가방 하나 사주지 못하고, 매달 월세 걱정을 하는 형편이 그녀를 각성하게 한다. 제 힘으로 돈을 벌기 위해 외제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 들고는, 자신도 몰랐던 타고난 마케터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판타지부터 액션까지 매 작품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소연과 JTBC 드라마와의 9년만의 만남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샘솟게 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다.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연기력으로 전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연우진이 연기하는 김도현은 미국에서 살다 온 아메리칸 스타일의 경찰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아이비리그 명문대 출신인 도현은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특진에 특진을 거쳐 고속으로 승진한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연고도 없는 금제 경찰서로 내려오는데, 그가 숨긴 비밀은 '정숙한 세일즈'에서 예상치 못했던 미스터리로 무한 궁금증을 자극할 전망이다. 김성령은 방판 씨스터즈의 우아한 브레인 오금희로 분한다. 금희는 그때 그 시절, '아씨'라 불리며 교양 있게 자란 소위 말하는 '이대 나온 여자'다. 하지만 현재는 집안의 주선으로 결혼한 남편의 고향 금제에서 무료한 나날들을 보내는 중이다. 그러다 가사 도우미로 일했던 정숙을 돕기 위해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들게 되고, 뜻밖의 자아 성찰을 하게 된다고. 이에 금희는 20대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50대를 보내게 된다. 장르 불문 발군의 연기력으로 극을 장악하며 진가를 입증해온 김선영은 다둥이 엄마 서영복 역을 맡았다. 남편과의 금실이 끝내주게 좋고, 다복한 가정을 이룬 영복의 속사정은 겉보기와는 조금 다르다. 6명의 가족이 단칸방에 몸을 구겨 넣고 자야 하는 가난 때문이다. "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고 생각하는 영복은 어떻게든 아이들에게 따로 방을 마련해주기 위해 방문판매에 뛰어든다. 아이 넷을 키우며 산전수전을 겪은 탓인지 극한의 상황도 유머로 승화시켜 방판 씨스터즈를 웃게 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상큼하고 통통 튀는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빛을 발산해온 이세희는 금제의 잇걸이자.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이주리 역을 맡았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주리는 파격적인 의상을 즐기는 자신에게 음흉한 시선을 보내는 남자들에게도 웃는 얼굴과 애교 넘치는 말투로 뼈를 때리는 정신 승리의 주인공. 처음에는 지루하던 일상에 재미있는 이벤트라 생각하고 방문판매에 뛰어들지만, 어떤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는 생기발랄 팩트 폭격기로 언니들을 일으켜 세우는 당찬 막내로 성장한다. 제작진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봐야 하는 완벽한 믿보 배우들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90년대를 소환한다.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연기로 차별화된 소재와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자신한다. 지금과 비교하면 조선시대나 다름없었던 시절, 보수적인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판매'라는 매개체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쌓고 더 나은 삶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방판 씨스터즈의 성장사에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점프엔터테인먼트, FN엔터테인먼트, 강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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