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장관, 기후환경부 개편에…“국민·산업에 기후변화 설득력 커질 것”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기후환경부로 부처를 확대·개편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기후를 지키기 위해 국민·산업계를 설득하고 모두 동참하고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4일 환경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100일을 기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기후환경부로 부처를 확대·개편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기후를 지키기 위해 국민·산업계를 설득하고 모두 동참하고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4일 환경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100일을 기
인천형 저출생 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하반기부터 본격 시행”인천시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이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1억 플러스 아이드림’ 프로젝트는 인천시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태아부터 18세까지 1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기존에 지급되던 부모 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등 7200만 원에 1~7세까지 연 120만 원씩 840만 원, 8~18세까지 월 15만 원씩 1980만 원, 12주 이상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등 추가로 2800만 원을 지원해 총 1억 원을 18세까지 중단 없이 지원된다.…
동력 잃은 ‘여가부 폐지’ 공약…“野, 젠더정책 과제 실현해야”【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당이 승리를 거두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여성가족부 폐지’에도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정부 부처를 폐지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통과돼야 하는데 과반 이상을 차지한 야권에서 반대하고 있어 사실상 실현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12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지난 10일 진행된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를 합쳐 총 175석을, 국민의힘은 108석을 차지했다. 조국혁신당 등까지 더하면 범야권 의석은 모두 189석을 가져가게 됐다.
尹, '수해·4대강 위법' 환경부 손보나…정부부처 개편 '신호탄'이번 집중호우 당시 물난리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적을 받은 환경부가 문재인 정부 당시 4대강 보 해체 과정에서의 위법 문제까지 겪으며 부처 개편 신호탄으로 떠올랐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물관리를 넘겨받은 환경부가 과학적 치수(治水)보다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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