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상반기 사이버 보안에 640억원 집행[AP신문 = 배두열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상반기 640억원 규모를 집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기존 대비 3배 이상인 1000억원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지 넉 달 만이다. LG유플러스는 2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이버 보안 혁신 활동’을 공표하고, 핵심내용 중 하나로 정보보호 투자액 확대를 예고했다.이에 6월까지 연간 투자액 1050억원의 절반 이상인 640억원의 집행을 확정했다. 총 110가지의 추진 과제 중 주요 투자 부문은 ▲취약성 점검 ▲통합 모
비대면 진료 목전인데…20일 째 침묵 중인 개인정보委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환자의 개인 의료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관계 당국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비대면진료 플랫폼 5개 사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과태료 처분을
'환골탈태' LGU+, 외부 전문가들과 사이버보안 힘 모은다[AP신문 = 배두열 기자] LG유플러스가 사이버 보안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과 힘을 모은다.LG유플러스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사이버 보안 혁신활동’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이날 용산본사에서 황현식 CEO가 자리한 가운데 ‘정보보호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의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자문위 위촉 위원은 총 7명으로 ▲이기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보보호연구소장 및 고문(자문위 총괄 위원장) ▲김진환 법률사무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 삼쩜삼, 세무 스타트업 첫 'ISMS' 인증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세무 스타트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MS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주요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중 하나다
"차라리 상폐시키고 美 가자"…한국선 돈 없어서 기술 개발 못해요[MT리포트] 보안 유니콘 하나 없는 나라 (上)윤석열 정부가 사이버보안 강화를 공약했음에도 국내 보안업계는 여전히 영세성을 벗지 못하고 있다. 경직된 보안규제가 완화되며 일부 활로가 열렸지만 여전히 투자는 얼어 붙어있다. 각종 해킹피해가 잇따르는 가
5년 내 日 잡으려면…"연 300억씩 투자해 시장 규모 키워야"[MT리포트] 보안 유니콘 하나 없는 나라 (下)윤석열 정부가 사이버보안 강화를 공약했음에도 국내 보안업계는 여전히 영세성을 벗지 못하고 있다. 경직된 보안규제가 완화되며 일부 활로가 열렸지만 여전히 투자는 얼어 붙어있다. 각종 해킹피해가 잇따르는 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