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헌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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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 생필품으로 교환"…종로구, '에코스테이션' 문 열어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수거해 생필품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재순환 사업을 추진하고자 자원재순환 실천 공간인 '에코스테이션'을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자원재순환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이곳은 구가 지난달 ㈜LG생활건강,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조성됐다.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충전기, 멀티탭, 보조배터리 등 재활용 가능 물품을 수거하고, 그에 따른 보상으로 스탬프를 지급한다. 참여자는 스탬프를 모아 LG생활건강의 샴푸, 린스, 세제로 교환하면 된다. 구는 다음 달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기업의 노력만큼 개인의 참여도 중요하다"며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원재순환에 함께하는 에코스테이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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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로 불 밝힌다"…종로구, 노후 가로등주→스마트폴 교체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오는 9월까지 청계천로 일대에서 '가로등 개량 및 스마트폴 설치 사업'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청계7가~8가 약 680m 구간이다. 구는 3억원의 구비를 투입해 노후 케이블과 낡고 오래된 가로등주 28개를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로등주에 첨단 ICT기술을 결합해 주민 안전, 복지,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도시의 핵심 지주 인프라 '스마트폴' 구축을 병행한다. 구는 2022년부터 자하문로와 성균관로 등에 스마트폴을 설치해 왔으며 올해는 청계천로에 확대 구축한다. 스마트폴은 차량과 보행자가 적은 심야시간대에 가로등 밝기를 조절하는 디밍제어 시스템 기능을 갖춰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자가망 통신 공사를 통해 공공와이파이도 제공할 수 있다. 또 해당 지역의 도시 현상(미세먼지, 온도, 습도, 소음 등)을 수집·분석해 추후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도 선보일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시민 안전과 편의 두 토끼를 모두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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