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욱 (1 Posts)
-
박정원 회장 뚝심 통했다...원전 '봄'에 미소짓는 두산 두산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의 극심한 부진 속에서도 원전 사업 의지를 꺾지 않았던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선택이 빛을 발하게 됐다. 대내외적으로 원전 사업이 활력을 띄는 가운데, 대규모 수주 가능성까지 점쳐지면서 두산에너빌리티에 이목이 쏠린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정부의 원전 정책 변화와 해외 원전 관련 사업 수주 낭보 가능성이 더해지며 두산그룹 내 유망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4년 전 두산그룹이 채권단 관리체제에 들어서게 된 원흉이었음에도, 다시 기회가 올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은 결과다.두산그룹은 문재인 …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