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어렵게 되살린 민생협치 불씨 키우자…연찬회 결의문 채택국민의힘은 22대 국회 첫 국회의원 연찬회를 마무리하며 "이제 우리는 다시 신발 끈을 조여매겠다. 어렵게 되살린 민생협치의 불씨를 키우겠다"라고 밝혔다.국민의힘은 30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연찬회를 마치면서 소속 국회의원 일동 명의로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지난 5월 31일, 우리 국민의힘 108명 국회의원들은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국민께 약속드렸다. 우리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왔다"라며 "하지만 여…
결의 다진 민주당, 1박2일 워크숍 마치며 "민생에 분골쇄신"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0일 "2024년 정기국회에 분골쇄신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1박2일 간의 '2024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파탄에 놓인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한다"며 이 같이 외쳤다. 의원들은 전날부터 정기국회 운영방안과 입법과제, 예산안심사 방향 등을 논의하고 '경제·헌정·미래·인구'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총 165개 입법과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워크숍을 마치며 채택·낭독한 결의문에서 "민생은 파탄 났고, 경제는 파산 직전"이라며 "소상공인, 자영업 연쇄도산, 가계부채 폭탄에 국민은 고통으로 절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무능한 안보로 국가기밀이 유출되고, 대북 적대정책으로 한반도 평화와 국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친일 뉴라이트 인사들을 대거 기용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파괴하는..
민주, 정기국회 대비 '꼼꼼'…"165개 법안에 총력"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다가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경제·헌정·미래·인구'를 키워드로 총 165개 입법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지도부 및 국회의원들은 29일 오후 인천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2024 정기국회 워크숍'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번 1박2일 워크숍을 통해 정기국회 운영방안, 입법과제, 예산안 심사방향, 당 운영 및 정국운영 방안에 대해 각각 논의했다. 의원 워크숍이 늦은 오후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중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크게 네 가지 정책 방향에 입각해 입법활동과 정책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 의장은 △경제위기 대응(102건) △무너지고 있는 헌정, 국가 정체성 바로세우기(27건) △미래 대비(24건) △인구 늘리기(12건)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총 165개 입법 과제를 설정했다고 전했다. 진 의장은 경제 분야와 관련해 "수출이 다소 회복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 장기..
정기국회·국감 앞두고 전열정비…여 “실력으로 증명” 야 “국정 방향 선봉장”여야가 9월 정기국회·추석민심·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한 1박2일간의 연찬회와 워크숍을 나란히 열면서 전열 정비와 전략 마련에 나섰다. 양당 모두 ‘민생 국회’를 외쳤으나 국민의힘은 당내 결속 다지기에,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주도권 확보에 더 무 여야가 9월 정기국회·추석민심·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한 1박2일간의 연찬회와 워크숍을 나란히 열면서 전열 정비와 전략 마련에 나섰다. 양당 모두 ‘민생 국회’를 외쳤으나 국민의힘은 당내 결속 다지기에,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주도권 확보에 더 무
여야 3당, 오늘부터 '1박2일' 워크숍…정기국회·10월 재보선 전열 정비여야가 29일부터 1박 2일간 정기국회 대응과 10월 재보궐선거 전략 마련을 위한 연찬회와 워크숍을 각각 갖는다.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원내 3당 의원들이 각지에 총집결하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에서, 혁신당은 민주당의 텃밭이자 쟁탈 지역으로 천명한 전남 영광·곡성에 모여 전의를 다진다.동시에 3당의 연찬회·워크숍은 각각 새 지도부가 닻을 올리고 난 후 처음으로 마련되는 자리로, 내부결속과 단결을 강조하는 역할도 할 전망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연…
이재명 단식 농성장에 '개딸 추정' 지지자 흉기 휘둘러 경찰 부상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농성장에 지지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 이른바 '개딸'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경찰과 국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모(56)씨는 이날 오후 19시39분쯤 퇴거를 요청하는 국회 경비대 소속
‘1특검4국조’ 어디로?…전투력 약화 민주, ‘공허한 메아리’더불어민주당이 대여 공세에서 '전투력 부족'으로 고전 중이다. 8월 임시국회 시작과 동시에 ‘1특검 4국조’ 추진을 외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당론으로 채택하는 등 대여 투쟁에 나섰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회기가 종료됐다.
잼버리 전북 책임 프레임, 여권 집중적으로 매달린 이유【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파행으로 끝나면서 그 책임론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전북 책임론’을 꺼내들었다. 이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제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가 예고되면서 전북 책임론을 두고 여야의 공방은 더욱 격해지고 있다. 그것은 내년 총선과도 연결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과연 이 프레임은 얼마나 먹혀들어갈 것인지는 두고봐야 할 문제이다.전북 책임론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책임론은 이제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사법리스크 커지는 이재명…檢영장 청구 시점에 '촉각'청구 시점 8월이면 '임시회기 쪼개기'로 바로 영장 실질심사 정기국회 9월 땐 체포안 표결…가결 전망 속 '방탄 논란' 관측 법정으로 향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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