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100% 전통’ KIA, 꽃감독 따라 꽃길만 걷나KIA 타이거즈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KIA는 지난 17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0-2 패했지만, 같은 시각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4-8로 져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가 사라졌다. 정규시즌 1위가 확정된 KIA는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정규시즌 우승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80% 이상이다(1999~2000년 양대 리그 제외).직행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KIA는 전신 해태 타이거즈 시절인 1983년, LG의 전신인 MBC청룡을 꺾고 첫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
KIA 타이거즈, 마리나파크에서 정규시즌 우승 자축 ‘한국시리즈 우승 다짐’7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샴페인 샤워'로 기쁨을 만끽했다.KIA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0-2로 졌지만,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면서 매직넘버 ‘1’이 소멸, 남은 7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초보 이범호 감독의 ‘형님 리더십’과 최형우-김도영 등의 ‘신구조화’가 어우러진 KIA는 개막 전 우려를 딛고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달성했다.경기 후 SSG 홈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지…
‘6위 팀을 1위로’ 초보사령탑 이범호의 깜짝 반전…KIA도 꽃미소초보사령탑 이범호 감독이 부임 첫 해부터 KIA타이거즈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며 활짝 웃었다.KIA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서 0-2로 패했다.하지만 2위 삼성 라이온즈가 이날 잠실구장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서 4-8로 패하면서 KIA의 매직넘버 1이 소멸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이로써 KIA는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2017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며 올 시즌 통합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시즌 전 선수층이 워낙 두텁다는 평가를 받긴 했어도 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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