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전통 Archives - Page 2 of 3 - 뉴스벨

#전통 (41 Posts)

  • 충청도 여자와 경상도 여자 충청도 여자와 경상도 여자
  • 최불암, '한국인의 밥상' 14년만에 첫 휴가...김민자 내레이터 변경 [스포츠W 노이슬 기자] 햇살의 속삭임, 바람의 냄새, 고요한 소란들이 마음을 깨우는 그곳, 자연의 시간을 오롯이 간직한 채 수많은 생명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숲!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 ‘쉬다’는 뜻의 한자 ‘휴(休)’가 되듯 사람들은 숲에서 저마다 ‘쉼’의 시간을 찾는다. 인생의 쉼표를 찾아 숲으로 떠난 사람들이 발견한 맛의 느낌표! 숲의 생명력 가득한 맛의 낙원으로 떠나는 시간! 오늘은 쉼 없이 걸어온 최불암 선생이 14년 만에 첫 휴가를 떠나고 아내인 배우 김민자 씨가 내레이터로 참여해 숲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민자 씨는 '한국인의 밥상' 100회 특집에 최불암 선생과 동행하였고 2021년 10주년 특집에 후배 배우 김혜수 씨와 함께 출연, '한국인의 밥상'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해왔다. ▲ ■ 숲의 유랑민, 정선 두위봉 약초꾼들의 가을맞이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해발 1,466m의 정선 두위봉은 봄나물인 어수리가 여름에서야 나기 시작할 만큼 산이 높다. 두위봉을 제집처럼 오르내리며 사는 30년 차 약초꾼 이형설 씨와 동료들.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험한 길을 누비다 나무 위에서 ‘말굽버섯’을 발견하기도 하고, 산더덕 중에서도 향이 좋은 홍더덕을 손에 넣기도 한다. 여기에 ‘심봤다’ 소리가 절로 나는 큼직한 산삼까지, 두위봉 숲은 온갖 귀한 것들을 품은 보물 창고다. 산중 깊은 곳에서 우연히 발견한 자연 동굴은 숲을 유랑하며 사는 약초꾼들에겐 최고의 쉼터다. 동굴에 앉아 금방 뜯어온 어수리나물에 더덕장아찌 주먹밥을 싸서 먹으면 산중 낙원이 따로 없다. 산이 좋아 찾았더니 사람이 더 좋단다. 산에서 내려오는 길, 두위봉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형님 댁을 찾아 산에서 얻은 것들을 꺼낸다. 산더덕을 두드려 고추장을 발라 숯불에 굽고 지치, 하수오 등 온갖 약초들을 함께 넣고 돼지고기 수육을 삶는다. 전직 요리사였던 형님의 손맛이 더해진 보라싸리버섯탕수까지, 위험을 감수하며 고단하게 살지만 산에서 만난 이들과 친구가 되어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 산 사나이들의 살맛 나는 밥상을 만나 본다. ■ 더불어 숲이 되어 살다 ‘모두의 숲’ –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전라북도 순창군, 밤나무가 우거진 작은 숲에서 가을이면 밤 줍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는 이민선 씨, 김석균 씨 부부. 흙집을 짓는 건축가 부부는 8년 전 동네 야산에 흙과 왕겨 등 자연 재료로 오두막과 트리하우스를 짓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이자 놀이터를 만들었다. 여럿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만들고, 누구나 머물 수 있는 곳이라 해서 이름도 ‘모두의 숲’이다. 이 숲에선 수도도 전기도 가스도 없다. 대신 옹달샘을 만들고, 땅을 파고, 나무를 줍는 사람의 수고가 뒤따른다. 숲을 온전하게 느끼고 싶어 불편을 감수하지만 맛은 포기하지 않는다. 모두의 숲 요리사인 이경아 씨가 직접 발효해 만든 ‘누룩소금’으로 삼겹살을 재우고, 항아리 화덕에 맛있게 잘 구워낸 통삼겹구이. 발효식초와 발효액으로 맛을 낸 소스에 온갖 들풀들을 버무린 잡초샐러드와 토마토와 엉겅퀴를 듬뿍 넣고 끓인 ‘모두의 숲’표 엉겅퀴라면에 장작불에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커피 한잔이 더해지면 숲에 사는 행복이 밥상을 채운다. 서로 다른 나무들이 모여 숲이 되듯 낯선 곳에서 만나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모두의 숲 사람들, 숲이 품어준 치유와 돌봄의 의미를 밥상에서 발견해 본다. ■ 내 어린 날의 숲, 추억을 품다 –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전라남도 구례군의 피아골. 해발 800m가 넘는 깊숙한 산골짜기에서 40년 넘게 고향의 옛집을 지키며 사는 부부가 있다. 밤에는 산메기 낚시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낮에는 초피열매를 따느라 산을 누비며 사는 남편 이정운 씨. 어린 시절 매일 누비며 살던 그 숲의 냄새가 그리워 다시 고향에 돌아왔다. 도시에 살고 싶었다는 아내 박재숙 씨는 지리산 남자를 만나 적응하며 사는 동안 그새 산사람이 다 됐다. 오가는 사람 하나 없는 산중에 밥집을 열고 사람들을 만나며 산다는 부부. 맛을 내는 최고의 양념이 초피다. 알싸하고 매운맛이 강한 초피는 호불호가 강하지만 한번 맛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다고. 생초피열매를 갈아서 곤드레나물로 김치를 담글 때 넣어주면 그 맛이 일품. 밤새 잡아 온 산메기를 국물 자작하게 넣고 얼큰하게 끓인 산메기짜글이와 자식들 키울 때 보약처럼 먹였다는 산메기구이, 풀을 먹여 키운 건강한 산닭을 살만 포를 떠서 소금 마늘 양념에 버무려 구운 산닭구이까지, 고향의 숲을 지키는 고목처럼 살아가는 부부의 추억과 그리움이 담긴 산중 밥상을 만난다.
  • KBS1 '우리 집 금송아지' 추석 연휴 자체 최고 시청률 4.9% 기록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어느 집에든 보물은 있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각 집마다 보관하고 있는 오래된 물건의 가치를 알아보고 이야기를 듣는 KBS '우리집 금송아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KBS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1 '우리집 금송아지'(일부 지역 자체 방송)가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우리집 금송아지'는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과 개그맨 정범균의 따뜻하고 밝은 진행과 도자기·서화·고문헌·민속품·근대사 감정 위원의 날카로운 감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짜릿한 긴장감과 재미를 전하고 있다. ▲KBS1 '우리 집 금송아지' 추석 연휴 자체 최고 시청률 4.9% 기록 이번 주 ‘우리 집 금송아지’에서는 ‘순창’하면 떠오르는 ‘고추장’은 물론 순창에 숨겨진 또 다른 명물인 밤과 꿀, 자수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물건과 사연이 공개된다. 특히 전통적으로 벌을 키우고 꿀을 재배했던 이번 마을에서는 벌과 관련된 특이한 물건이 눈길을 끄는데 감정가가 공개되자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이 술렁거려 물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 마을에 유독 꿀만큼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가진 부부 2쌍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는데 첫날밤에 썼다는 화끈한 물건과 부부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오래된 편지가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도 했다. 그러나 연애편지를 공개한 부부의 달달한 사랑 이야기와 달리 이들이 보관하고 있는 금송아지에는 오싹한 사연이 숨겨져 있어 모두의 등골을 서늘하게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구림면 편은 오는 9월 25일(수) 저녁 7시 4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지역 자체 방송)
  • 막국수 가게를 하시는 고경표 부모님 막국수 가게를 하시는 고경표 부모님
  • [TD인터뷰+] 박세현 '지상에 내려온 요정의 한복 자태'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배우 박세현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복을 입고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박세현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통 한복 맵시를 뽐냈다. 박세현이 한복을 입는 건 지난 2월 종영한 MBC '밤에 피는 꽃' 이후 처음. 얼마 전까지 사극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만큼 그는 한복을 입고도 자연스럽게 러블리한 포즈들을 잇따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그런 그에게 추석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은 소감을 묻자 "'밤에 피는 꽃' 때는 좋은 한복은 입어보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난 뒤에 좋은 한복을 입어볼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사실 한복은 일상에서 자주 입을 수 있는 옷이 아니지 않냐. 이렇게 명절마다 한복을 입고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미소와 함께 답했다. 이어 추석 계획을 묻는 질문엔 "아주 평범하게 가족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유어 아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겁게 보내려 한다. 푹 쉬면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세현은 지난 12일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연출 유종선)에서 김강헌(김명민)의 막내딸이자 그의 유일한 약점인 김은 역으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 고종이 커피와 함께 먹었던 디저트 모음 까눌레 틀 구겔호프 틀 쉬폰 팬 타르트 보트 젤리 몰드 와플 팬
  • 아프리카로 건너가 추장이 된 한국인 .
  • 금관을 아무나 쓸 수 없었던 이유 금관을 아무나 쓸 수 없었던 이유
  • 한국의 프랑스 빵 달인 한국사는 프랑스인
  • 남대문시장에서 50년째 건어물 파시는 할아버지 남대문시장에서 50년째 건어물 파시는 할아버지
  • 100년 전 냉면맛 평가 .
  • 박명수 "왜 백종원이 전통시장 살리냐, 나라에서 해야지" 소신 발언 방송인 박명수가 백종원의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정부에 일침을 가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하며 백종원을 키워드로 이야기를 나눴다.전민
  •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 상반기 일정 마무리, 9월 재개한다 라이엇 게임즈의 플레이어 대상 역사 교육 프로그램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가 지난 7월 8일(토)부로 2023년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한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탐방’을 확대 및 개편한 것으로
  • '전통의 명가' 한양공고, 4년만에 리그 정상… 재학·졸업생 응원도 한몫 고교 축구 전통의 명가 한양공고가 2023 전국고등축구리그(경인리그) 3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한양공고는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경인리그 최종전에서 중동고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며 3권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2019년 리그 우승 이후
  • 강북구 전통시장서 '대낮 흉기'…경찰, 50대 상인 체포 서울 강북구 전통시장에서 동료 상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수사 중이다.A씨는 전날(2일) 오전 9시40분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의
  • 韓·日 전통시장, 시장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댄다…물꼬 튼 '민간 교류' 서울 광장시장과 일본 전통시장이 힘을 합쳐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는 등 한일 간 민간 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광장시장 상인회가 일본 도쿄에서 아메요코 상점가 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3월 윤
  • 벚꽃 흩날릴 때면 생각나는 그곳…테마파크 옆 박물관 봄은 언제나 가슴 설레는 단어다. 얼었던 땅은 다시 촉촉하게 녹아 생명이 싹트기 시작한다. 이파리조차 남기지 않고 삭막한 추위를 견디던 나뭇가지엔 꽃봉오리가 부풀어 이윽고 화려한 색으로 가지를 수놓는다. 겨울 동안 찬바람에 움츠러들었던 사람들은 어느새
  • 못먹는 사람들은 진짜 못먹는다는 우리나라 전통음료.jpg 다이소 없는 곳 지도 의외로 인간만 가진 능력.jpg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점심식사: 그릴드치즈와 토마토수프 생일 케이크 살린 사람 아프리카 여행 중 사기꾼 만났을때 대처법
  • 나태주, 여섯 고모와 방콕 런웨이? “현지 뉴스 나올 뻔” (걸환장)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나태주와 여섯 고모가 한 편의 영화 같은 런웨이를 펼친다.  12일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선 나태주와 여섯 고모가 함께하는 태국 효(孝) 여행기가 그려진다.  나태주는 “어릴 때부터 흥 많은 여섯 고모와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트로트에 눈이 뜨였다”며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를 밝힌다. 그는 어린 시절을 함께해 엄마 같은 […]
  • 설 차례상 차리려면..."대형마트 33만원, 전통시장 27만원" 올해 설 차례상(4인 기준)에 필요한 식재료들을 전통시장에서 사면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6만원 정도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1 2 3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추천 뉴스

  • 1
    '벨링엄 항의→퇴장' 레알 마드리드, 수적 열세로 오사수나와 1-1 무승부..."내 자신에 대한 표현이었다"

    스포츠 

  • 2
    “한국도 중국처럼?”, “지갑도 휴대폰도 필요없다”…물밀듯이 밀려오는 혁신에 ‘깜짝’

    뉴스 

  • 3
    “9,500개 별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 천문대 체험

    여행맛집 

  • 4
    미쳤다...공개 직후 '중증외상센터' 꺾고 넷플릭스 1위 오른 한국 드라마

    연예 

  • 5
    “감기 진료비가 왜 이렇게 비싸”…돈벌이 수단으로 의사들이 선택한 방법

    경제 

지금 뜨는 뉴스

  • 1
    “내 돈 내놔” 이영하,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연예 

  • 2
    퇴직 후 몰래 일하던 아빠, 결혼식 앞둔 예비신랑…반얀트리 화재 안타까운 사연

    뉴스 

  • 3
    중국 명대의 수려한 회화

    뉴스 

  • 4
    한국 취재진 만난 이정후

    뉴스 

  • 5
    "100회 시도하면 99번 실패…꿋꿋이 반복해 SRS 개발"

    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