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경쟁력 높이려면…알베르토 "원래 아름다운 한국, 본연의 가치 살려야"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 관광의 경쟁력에 대해 "한국은 관광 잠재력의 5~10%도 발휘하지 않고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알베르토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인바운드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에 패널로 참여해 "외국인들이 한국과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알베르토는 이날 포럼에서 오랜 한국 생활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을 드러냈다. 특히 알베르토는 민관을 포함한 한국 관광업계가 K-드라마와 K-팝의 인기를 기반으로 한 한국관광 홍보에 집중하는 현상을 경계하면서 장기적 측면에서 한류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알베르토는 "약 30년간 한류가 확산하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늘었고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한류가 유럽·남미 등까지 퍼지면서 한국이 화제성을 누리고 있는 것은 맞다"라며 "다만 이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만..
윤 대통령 "불교 유산 계승, 직접 잘 챙기겠다"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불교 문화 유산을 더욱 제대로 계승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직접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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