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0대 초짜 파병...러 '고기 분쇄기' 작전에 희생양으로 팔아넘긴 것”북한이 10대와 20대 초반 병력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해 국제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총알받이'로 사용될 가능성이 크며, 김정은 정권의 체제 유지 수단으로 비판받고 있다.
“북한군, 가림막 설치하고 도로 폭파 준비 중…빠르면 오늘도 가능”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폭파를 준비 중이며, 오늘 도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군은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노벨문학상 소설가 한강의 아버지가 마을 잔치를 열지 않는 이유: 지식인의 품격에 존경심이 차오른다평화를 사랑하는 작가는 전쟁의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축배를 들지 않았다. 그래서 아버지도 마을 잔치를 열 수 없었다. 소설가 한강의 아버지는 한승원 작가는 딸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 잔치를 열려고 했다가 딸의 뜻에 따라 취소했다. 한승원 작가는 11일 전남 장흥군 안양면의 해산 토굴 앞 정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딸의 뜻을 대신 밝혔다. 한승원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의의에 대해 "딸에게 상을 준 건 즐기란 게 아니라 더 냉철해지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원 작가는 딸의 말을 떠올리며 "(우크라이나,
가자지구 전쟁 발발 1년…"어린이 1만명, 여성 6000명 사망"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이 1주년을 맞이했다.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가 관리하는 가자 보건부는 지난해 전쟁 발발 이후 최소 4만 1825명의 가자 주민이 사망하고 9만 691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중 아동과 여성의 사망자 수는 각각 1만 1355명, 6297명으로 집계됐다. WP는 "2004~2024년 발생한 모든 분쟁 중 가자 전쟁에서 나온 여성·아동 사망자 수가 제일 많다"고 전했다.이스라엘은 전쟁 후 평균 3시간마다 한 번씩 가자지구…
전쟁 안났으면 여행지로 유행했을 것 같은 나라전쟁 안났으면 여행지로 유행했을 것 같은 나라
러-우 전쟁 격화로…북러간 무기 수출 속도 붙나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적극 사용 중인 무기체계의 시험장면을 잇따라 공개하면서 북한산 무기체계의 대(對)러시아 수출이 가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기업소들이 생산한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무기체계의 검수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방사포가)기동성과 타격 집중성에서 기술갱신됐다"며 "또다시 새로 도입된 유도체계와 조정성, 파괴위력 등 모든 지표들에서 우월성이 입증됐다"고 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포무기 생산과 부대들에 장비를 교체하는 사업에서 견지할 중요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북한의 240㎜ 방사포는 우리나라 서울-경기 '수도권'을 위협하는 장사정포에 해당한다. 북한은 구소련제 BM-24 방사포무기체계를 전면 개량형으로 교체하기 위한 개발·실험 작업을 진행해왔다. 북한은 올 2월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 방사포탄을 개발..
우크라 기습에 속수무책 러, 탈영병·전쟁거부자, 병력의 최소 5.5%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러시아에서 전쟁을 거부하거나 탈영하는 병사가 5만명을 넘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병력 손실을 보충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인권 운동가들과 군인들의 탈영을 돕는 단체들은 약 5만명이 탈영하거나 전투 명령을 거부했다고 밝혔는데, 이 병사들의 변호인들은 관대한 처분을 약속하거나, 가족에 대한 협박 때문에 조용히 복귀하는 병사들이 많기 때문에 실제 숫자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말한다고 WSJ은 전했다. 러시아 정규군 병력이 약 40만명의 계약제 군인과 1년간 의무 복무하는 징집병 등 90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전체 병력의 5.5% 이상이 탈영하거나 전투 명령을 거부한다는 것이다. 러시아 연방하원(국가 두마)은 2022년 9월 탈영병과 명령 불복종자에게 최대 15년의 징역형과 재산 몰수 등이 포함된 개정안을 가결했는데, 러시아 당국이 이러한 혐의로 1만건 이상의..
'우연일까' 시청률은 2%대인데 화제성은 2위, 제2의 '선업튀' 될까 [TV공감]우연일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횹사마'로 돌아온 채종협과 아역 출신 김소현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우연일까?'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입소문 시동을 걸고 있다. 시청률은 저조하지만 온라인상에선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여주며 시청층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것. 이는 앞서 '선재 업고 튀어'가 보여준 행보와도 비슷하기에 시선을 끈다.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 특히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횹사마'로 금의환향한 채종협과 그간 다양한 멜로드라마에서 저력을 보여준 김소현의 만남, '또 오해영' 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월화극은 성공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 '선재 업고 튀어'를 연달아 터트리며 더할 나위 없는 상반기를 보낸 tvN의 새 월화극이라는 점 역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만 막상 '우연일까?'가 처음으로 받은 성적표는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전작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 기록한 1회 4.2%, 최종회 시청률 4.3%보다 낮은 3.9%의 성적을 보여줬기 때문. 심지어 2회는 3.3%로, 가장 최근 방송된 3회는 2.7%까지 하락하며 불안함이 감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화제성 순위가 공개된 뒤 분위기는 반전됐다.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뛰어넘고 무려 13.79% 점유율로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2위(30일 펀덱스 기준)를 기록한 것. 심지어 1위인 SBS '굿파트너'의 16.25%와도 크게 차이 나지 않아 놀라움을 더했다. '우연일까?'는 SNS 부문 1위, VON(블로그/커뮤니티/카페)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주로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 역시 높다. 채종협과 김소현은 각각 엄태구의 뒤를 이어 2위와 3위를 기록했으며, 조연 김다솜과 윤지온은 31위와 34위에 랭크됐다. '우연일까?'의 주 시청층은 20대에서 40대 사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시청자 비율은 평균 17.54%를 훌쩍 뛰어넘는 30%에 육박하며, 30대와 40대는 각각 25.04%, 21.18%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중 여성 시청자의 비율은 83.71%에 달한다. 비율상으론 20대에서 40대 사이 여성이 전체 시청자 중 절반이 넘는 63.7%를 차지하고 있는 꼴이다. 10대 점유율 역시 평균 드라마의 두 배가 넘는 11.73%를 유지하고 있다는 걸 확인해 볼 때 10대 사이에서도 '우연일까?'의 인기가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우연일까?'는 시청률은 저조하지만 화제성 만큼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천천히 코어 시청층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이런 행보는 '선재 업고 튀어'가 보여줬던 것과도 비슷하기에 눈길을 끈다. '선재 업고 튀어' 역시 초반부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온라인상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며 역주행에 성공, 의미 있는 성적을 남겼던 바다. 이에 과연 '우연일까?'도 뒤늦게 입소문을 타고 반등해 '선재 업고 튀어'와 같은 이례적인 성공신화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꿀팁 전수하고, 로맨스 소재…예능·드라마 주인공 된 일타강사들 [D:방송 뷰]대치동을 배경으로, 학원 강사들의 현실과 이면을 함께 다룬 작품부터 강사들이 직접 활약하는 예능까지. ‘일타 강사’가 콘텐츠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몰랐던 이면을 들추며 전하는 흥미부터 실질적인 꿀팁까지.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며 의미를 남기기도 하지만, 공교육 신뢰 회복이 사회적 문제가 된 요즘 더욱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이어진다.지난해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tvN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반찬 가게 사장과 수학 일타강사의 로맨스로 재미와 공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었다. …
'플레이어2' 송승헌 종영 소감 "많은 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송승헌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9일 송승헌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연출 소재현)에서 천재 사기꾼 강하리 역으로 활약한 송승헌의 종영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강하리’ 역으로 인사드린 송승헌입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재미있게 보셨나요?"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이어 송승헌은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인사드릴 수 있던 건 많은 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라고 '플레이어'의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도. 끝으로 그는 "함께 고생해 준 스태프들, 배우분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제작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송승헌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의 중심에서 유쾌함부터 통쾌함까지 다채로운 열연으로 극을 꽉 채워냈다. 그는 극중 사기꾼 캐릭터답게 디테일을 살린 변장을 통해 다양한 직업으로 변신,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송승헌은 인물의 복수 서사에 분노, 슬픔 등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얼굴로 깊이감을 더해 극 몰입을 이끌었다. 이에 하리가 끝내 최종 악에 맞설 것을 예고한 가운데, 송승헌이 완성할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송승헌이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최종회는 이날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플레이어2' 이민우, 절친 송승헌 조력자로 특별출연 '깜짝'[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이민우 (M)이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특별출연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민우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연출 소재현)에서 곽씨로 등장해 짧지만 임팩트 넘치는 열연을 펼쳤다. 이날 이민우는 강하리(송승헌)의 뒤에서 은밀하게 도움을 주는 든든한 조력자 곽씨로 분해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이민우는 곽씨 캐릭터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거친 눈빛과 무게감 있는 연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1> 또 강하리의 오랜 친구로서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해보는게 어때? 그 조직에만 10년 있었어. 너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산"이라며 진심어린 충고를 건네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위험한 복수를 계획하는 강하리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곽씨의 모습은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이민우, 송승헌 두 사람의 완벽한 연기 케미는 짜릿하고 통쾌한 전개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는 '플레이어2'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이민우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오랜만에 연기에 도전하게 된 이민우는 본업인 음악 뿐만 아니라 연기, 미술,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아트테이너로 거듭난 이민우는 3일부터 글로벌 아트테이너 그룹 30인의 초대형 특별전인 '뻑: 온앤오프'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인간 이민우'로서의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생일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024 LEE MIN WOO FAN CON 'Original Intention'를 개최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3년간 층간전쟁 유발한 의문의 냄새.jpg출처 더쿠https://theqoo.net/square/3231190781와..;;
3년간 층간전쟁을 일으킨 냄새3년간 층간전쟁을 일으킨 냄새
[0417마감체크]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코스피 4거래일 연속 하락[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98% 하락한 2,584.18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중동 불안 지속, 파월 Fed 의장 매파 발언 소화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속 2,619.15로 상승 출발했다. 장초반 2,626.6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중 하락 전환했다. 이후 2,600선 부근에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후 장중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
[0416마감체크] 원·달러 환율 장중 1,400원 터치... 코스피·코스닥 급락[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2.28% 하락한 2,609.63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소매판매 호조 속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 금리 인하 기대에도 중동 리스크 지속 등에 혼조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2,644.17로 하락 출발했다.장초반 2,647.6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확대해 오전 장 후반 2,601.45에서 저점을 형성했다.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2,610선 부근에서 급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결국 2
‘충격 그 자체’ 미군이 버리고 간 포드 픽업트럭, 중동서 이렇게 쓴다?미국은 각종 테러에 맞서 싸우고 평화를 지키는 '세계의 경찰'이다. 특히 중동지역에서 미국의 역할이 큰데, 해당 지역의 테러리스트들은 미군이 철수 후 남기고 간 차량을 탈취하고 개조하여 테러에 이용한다. 그들은 어떤 차량을 이용하고, 왜 선호할까?
‘북한과 다를 바 없다’ 다시 봐도 최악인 그 시절 소련 자동차 3종은?러시아가 된 구 소련. 붕괴 전 소련의 자동차 제조사는 군수산업의 발전으로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한없이 밀리기만 했다. 그 와중에도 지금까지 이어온 브랜드가 있는데, 그 당시 소련의 자동차와 지금 러시아의 자동차는 무엇이 있을까?
건들면 벌금 200만 원.. 미국서 가장 조심해야 한다는 ‘이 차’ 정체는?미국의 스쿨버스는 미국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차량 중 하나이다. 관련 교통 법규도 엄격하고, 자칫 잘못해 사고라도 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 미국의 스쿨버스가 우리나라에 비해 월등히 안전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선배들이 주는 술 마시다 밤새고 ‘생방송’ 한 서울대 기상캐스터 (+충격 후기)드라마 '이태원 클라스', '범죄와의 전쟁',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한 배우 김혜은을 아시나요?우아한 외모와 몰입을 높여주는 연기력으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죠. 사실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가 출신에서 기상캐스터까지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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