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삼성의 길④] 반도체 전쟁 삼성, ‘노조 리스크’부터 푼다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전세계 반도체 시장 판도가 급변하는 와중, 삼성에 드리웠던 '노조 리스크'가 걷히고 있다. 지난 7일 삼성전자 노조의 사상 첫 파업이 추가 동력을 얻지 못한 상태에서 곧 사측과 노조간 긍정적 분위기속 상생 테이블이 준비되고 있어서다. 23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노조는 27일 열리는 '3차 사후조정'이 향후 노사관계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사는 지난 18일에 이어 21일 사후조정 회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협상을 재개했다. 사후조정은 조정이 종료된 뒤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노사 동의하에 다시 실시하는 조정으로 중앙노동위원회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교섭을 진행한다. 노사는 이 자리에서 이견을 줄이자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삼노 측 관계자는 "최근 사측의 태도가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고, 지금 국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안팎에선 노사가 갈등 해소의 필요성에 공감한 만큼 교섭 타결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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