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멤버십에 또 다른 서비스까지…성공 굳히기 돌입한 전자랜드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전자랜드가 유료 멤버십 점포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자랜드는 전국에 총 34개의 유료 멤버십 점포인 '랜드500'을 운영하고 있다. 유료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 500가지 특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구분된다. 전자랜드 일반 멤버십에 비해 최대 20배의 포인트, 7%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의 유료 멤버십 점포 확장은 온라인에서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을 다시 오프라인 점포로 유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상품은 구매 주기가 짧은 소형가전 위주로 구성했다. 아울러 식료품과 생활용품도 추가해 방문객들의 유입을 최대한 늘리고자 했다. 반응도 좋아 올해 1분기 랜드500(26개점)의 총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대비 31% 성장하는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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