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피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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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거래량 1년새 44.4% 줄어…전셋값은 4.1% 올라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이 1년새 절반 가까이 급감한 반면 평균 전셋값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7729건이었다. 작년 동기(1만3892건) 대비 44.4%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같은 기간 평균 전셋값은 5억589만원에서 5억2655만원으로 4.1% 상승했다. 같은 아파트 전세를 구할 경우 1년 전보다 평균 2000만원이 더 필요한 셈이다. 특히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20곳의 평균 전셋값이 상승했다. 이 중 강남구가 7억2167만원에서 8억9553만원으로 1억7386만원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서초구 1억7501만원(7억5683만원→9억3184만원), 광진구 1억4565만원(5억4089만원→6억8654만원), 송파구 1억76만원(5억7995만원→6억871만원)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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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율 80% 넘는 서울 빌라 거래 비중 28% 그쳐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서울 소재 빌라(연립·다세대 주택) 전세 거래 중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거래 비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전세사기 여파로 임차인들 사이에 전세 기피 현상이 심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2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서울 소재 빌라 전세 거래 중 전세가율이 80% 이상인 거래 비중은 2022년 1분기 70%에서 2023년 4분기 28%로 크게 낮아졌다. 통상 전세가율이 80% 이상이면 임대인이 집을 처분해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 수 있는 위험 주택으로 분류된다. 이 비중은 2022년 1분기 70%에서 2022년 2·3분기 59%, 2022년 4분기 54%, 2023년 1분기 46%, 2023년 2분기 33%, 2023년 3분기 31%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작년 4분기 기준 전세가율 80% 이상인 거래 비중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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