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가치경영 실현 위해 기업 첫 공원 입양HS효성이 지난 29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서래공원에 대한 공원 입양 협약 체결과 함께 기념 식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원 입양은 시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원 유지·관리에 참여하는 제도로, 기업이 공원 HS효성이 지난 29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서래공원에 대한 공원 입양 협약 체결과 함께 기념 식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원 입양은 시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원 유지·관리에 참여하는 제도로, 기업이 공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가치 경영’ 선포…기업 첫 공원 입양HS효성은 지난 29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서래공원에 대한 공원 입양 협약 체결과 함께 기념 식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조 부회장은 HS효성의 출범에 맞춰 주주와 고객, 이웃과 사회 등 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를 제고하는 ‘가치 경영’을 선포하며, 그 실천을 위한 활동 중 하나로 본 행사를 진행했다.공원 입양은 시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원 유지·관리에 참여하는 제도로, 기업이 공원 입양제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S효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
서초구, 매봉재산에 '유아숲 놀이터' 조성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매봉재산 방배근린공원과 우면산 무장애 숲길에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배근린공원 유아숲 놀이터는 약 1만㎡ 부지에 길게 뻗은 산책로를 끼고 조성된 자연형 놀이터다. 지난 2022년 폭우로 파손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꽃과 나무를 심어 자연 친화적으로 꾸몄다. 시설을 정비하면서 △자연 밟기 △경사 놀이장 △숲속 놀이터 △곤충관찰원 등 9곳의 체험 공간도 조성했다. 우면산 무장애 숲길 내 800㎡ 부지에는 아이들을 위한 자연형 놀이 쉼터 '벚꽃 놀이터'가 새로 들어섰다. 벚꽃 놀이터에는 그물 침대와 통나무 쉼터 등 놀이시설과 휴식 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최대한 자연을 그대로 살려 유아숲 놀이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공존하며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산림교육의 장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모기 그만!" 서초구, 해충특공대 출범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여름철 방역 사각지대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충특공대'를 운영한다. 구는 지역 주민들로 이뤄진 해충특공대를 출범해 동네 소공원, 골목길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소 등을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충특공대는 123명으로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주 3회 이상 방역활동을 펼친다. 구는 해충특공대가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방역교육을 실시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폭염·우기 시 작업일정 조정, 단체 상해보험 가입, 약품안전교육 등 해충특공대의 건강과 안전에도 힘쓴다. 특히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방역활동이 가능하도록 방역전문가들이 동별 현장으로 방문해 모기 유충 서식장소, 분무기 사용 방법 등 방역 요령, 바퀴벌레 등 해충 발생지역 방제 방법 등 방역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10일 고속터미널(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는 고속터미널역과 고투몰 인근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관광안내센터를 둘러본 한 외국인 관광객은 "강남 고속터미널 내에도 즐길거리가 많아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며 "특히 비가 오는 연결통로가 잘 갖춰진 안내센터에 방문해서 편리하게 안내를 받고 다음 일정을 계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고속터미널과 세빛섬은 강남권역의 관광메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관광 콘텐츠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관광안내센터의 개관으로 내국인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이 서초를 즐기고 알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협회장, 서초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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