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못 갚아 자녀 살해하려 한 친모…자식은 "엄마 선처해주세요"빌린 돈을 갚지 못해 신변을 비관하다 초등학생 자녀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여성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살인미수 및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돈 갚아" 지인에 '1300통 문자폭탄' 60대…"피해자와 사이 틀어져"돈을 갚으라며 지인에게 문자 수천통을 보낸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여·60대)를 붙잡아 유치장에 구금했다고 이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자진사퇴' 김상식 감독, 자필편지로 팬들에 마음 전해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한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전북은 4일 김상식 감독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전했으며 구단을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2009년 선수로 전
"약재로 쓰려고" 대마초 이어 양귀비 재배…전국 '마약 비상'아편 원료인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농민들이 경찰에 붙잡혔다.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북경찰청은 순창군과 부안군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A씨(70대) 등 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이들은 양귀비를 텃밭에서 재배하다 경찰 단속에
"나 무시하냐?" 여친 수십번 찔러 살해한 30대…유치장 난동까지동거하던 여자친구를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21일 뉴스1에 따르면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오세문)는 살인 및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A씨(35)를 구속기소 했다고 이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시
인명 구하려다 숨진 '새내기 소방관' 순직 인정…유족보상금 지급주택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다가 사망한 전라북도 김제소방서 소속 성공일 소방사(31)가 위험직무순직을 인정받았다. 성 소방사의 유족들은 유족연금과 유족보상금을 받게 된다.인사혁신처는 지난 19일 열린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성 소방사의 위험직무순직
여성 운영 가게만 골라 전화로 '음담패설'…20대 구속수사여러 차례에 걸쳐 여성이 운영하는 가게만 골라 전화를 건 뒤 음담패설을 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전날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로 A(2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여러 차
욕설은 기본 주먹질에 돈도 뜯겨…학폭 피해자 2명중 1명 '중복피해'지난해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학생 2명 중 1명(44.5%)은 여러 학교폭력을 동시에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5만3812명 중 2만3968명은 두 가지 유형
핸들이 곧 밥줄…"1000만원 줘도 면허 반납 못해" 노인 현실[MT리포트]운전대 못 놓는 노인들(上)전북 순창에서 70대 운전자가 조작 미숙으로 큰 사고를 냈다. 사상자가 20명이나 된다. 최근 이 같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대책 마련에 분주한 당국과 산업계, 당사자인 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국민연금 4
외제차 훔쳐 200km 질주한 10대들, 풀려나자마자 또 차량 절도전북 군산에서 외제차를 훔쳐 인천까지 무면허 운전해 경찰에 붙잡힌 10대들이 조사받고 풀려나자마자 또 차를 훔쳐 다시 체포됐다.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15)군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군 등은 지난 7일 인천에서 차를 훔
외제차 훔쳐 군산→인천 200㎞ 무면허 질주…간 큰 중학생들전북 군산에서 외제차를 훔쳐 인천까지 운전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7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중학생 A군(14)과 B군(15)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5일 오후 6시쯤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우디 차량을 훔친
"할아버지 안에 있다" 불길 속 순직 소방관, 임용 10개월차였다전북 김제 한 주택 화제 현장에서 30대 소방관이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화염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세상을 떠났다. 이 소방관은 임용 10개월 차 새내기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 33분쯤 김제시 금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경찰서 출석하세요" 문자 한 통에…보이스피싱 수거책 자진 납세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거책이 피해자에게 받은 현금 수천만원을 들고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의 신속한 초동 대처로 사기 피해금이 모두 회수됐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익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
"차라리 교도소 보내줘"…생활고에 토치로 불 지른 60대생활고를 이유로 교도소에 보내달라며 토치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60대가 체포됐다.지난 2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남원경찰서는 일반건조물 방화 혐의로 A씨(6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6시20분쯤 전북 남
빈집서 숨진 외국인 남녀, 방엔 불탄 숯 "추위 피하려 불피운 듯"전북의 한 빈 집에서 50대 외국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고창군 흥덕면 한 주택에서 외국인 A씨(55)와 그의 동거인 여성 B씨(57)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들이) 일하러 안 나오고 집 문이 잠
신분증 도용해 차 빌려서 운전한 10대…경찰 피하다 전봇대 '쾅'신분증을 도용해 렌트한 승용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북 군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A군(17)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A군 등은 지난 6일 오후 3시30분쯤 군신시 경암동의 도로에서
"학교에 폭탄" 허위글 올리고…"사람 죽었네" 댓글도 쓴 대학생전북의 한 대학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글을 올린 대학생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전주지법 형사 제3단독(부장판사 김은영)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100원만 거냐" 도박 시비에 이웃 죽인 60대, 2심도 '징역 18년'손으로 하는 소액 동전 도박인 '쌈치기' 판돈 때문에 이웃 주민을 살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는 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62)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8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죽은 친구가 운전했다"…만취 포르쉐, 거짓말 딱 걸렸다고속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20대가 이 사고로 숨진 동승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다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29)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26일 오전 1
직장 내 성추행 유죄받고도 '출근'…농협 갑질 반복되는 이유보령농협 조합장, 성추행 혐의 '1심 유죄'에도 직위 지켜...농협 "판결 확정돼야 직무정지"선고 확정까지 수년 걸릴 수도...괴롭힘 신고 위축 우려최근 전북 장수에서 결혼 3개월 차 지역농협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유족은 유서를 토대로 "노량진 킹크랩을 사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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