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필링코리아, 외국인 학생들에게 호응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대학교가 매년 외국인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필링코리아(Feeling Korea)가 외국인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는 지난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7개국 11개 대학에서 온 7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필링코리아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매일 오전 한국어 수업과 오후 문화체험 및 필드트립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깊이 경험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 둘러보고, 한복 체험, 비빔밥 체험, 한지 공예, 수제 도장 만들기, 무주 태권도원 방문, 순창 장류 체험관 탐방, 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나갈 예정이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5000명 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북대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기 문화체험을 유학생 유치로..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 성공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대학교가 유치에 사활을 걸었던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중심 대학으로 삼아 비수도권 지역에 권역별 연구소를 지정해 공유 체계 마련을 목표로 올해 반도체공동연구소를 공모한 결과 전북대와 강원대 등 두 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를 통해 전북대는 공동연구소 건립비 164억과 장비비 280억원 등 모두 444억 원을 지원받는다. 전북자치도 63억원, 전주시 30억원, 완주군 15억원, 전북대 자체 투입 50억원 등 158억원의 대응자금 등 총 602억원을 확보해 안정적 교육·연구 프로그램 운영, 핵심장비 도입, 사업 종료 후 자립화 운영 계획 수립까지 원활하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전북대는 반도체 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전주기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개방형 반도체공동연구소 운영을 통해 산학연 연계를 기반으로 한 실무형 교육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세..
'비연담' 도우 "스킨십 장면 미리 연습...4인방과 '찐친' 됐어요" [인터뷰④][TV리포트=신은주 기자] BL(Boy’s Love, 남성 간의 사랑) 장르를 아름답게 그려내 호평받은 '비의도적 연애담'이 해피 엔딩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의 TV리포트 사무실에서 '비의도적 연애담'에 출연한 배우 도우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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