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 지속 '눈길'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부문(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는 전북대학교병원 공공전문진료센터인 노인보건의료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어린이병원(소아청소년과)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내분비대사내과, 신경과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북도 내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거점 전문병원으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질환 예방 교육 및 구강검진과 저소득층 장애인 치과 질환 진료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장애인복지시설 24개소 약 600명을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20개소 약 400명을 추가 수행할 예정이다. 공공보건의료 참관 실습 및 전북도 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내분비대사내과(이경애 교수)는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함께 전북도 내 임신 중 당뇨병 환자를 대..
전북대병원 ‘2024년 감염관리 주간행사’ 개최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이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운 병원을 만들기 위해 본관-호흡기센터 연결 복도에서 '제18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염관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손위생 캠페인 △개인보호구 착용법 및 찔림 예방 홍보 △올바른 손씻기 홍보 포토존 △결핵/잠복결핵 교육자료 게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직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손위생 캠페인을 통해 형광로션을 이용한 올바른 손위생 방법(6단계)을 교육하고, 전파경로별 개인보호구 착용 사진을 통해 올바른 착용법을 알리고, 결핵과 잠복결핵에 관한 OX퀴즈를 출제했다. 이 밖에도 올바른 손씻기 홍보 내용이 담긴 포토월을 설치하여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을 진행하여 참여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유희철 병원장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모두의 올바른 감염관리 실천이..
간기능 개선 성분 'UDCA', 코로나19 감염 위험 낮춰간기능 개선 성분으로 알려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가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악화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서도 확인됐다. UDCA는 간 해독 및 보호와 체내 독소 배출을 돕는 무독성 담즙산의 핵심 성분이다. 전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승 교 간기능 개선 성분으로 알려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가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악화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서도 확인됐다. UDCA는 간 해독 및 보호와 체내 독소 배출을 돕는 무독성 담즙산의 핵심 성분이다. 전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승 교
동부건설, '3300억원 규모' 군산 전북대병원 시공 예정자 선정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전북 군산시 숙원 사업으로 꼽히는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사업 공사의 낙찰 예정자로 선정됐다. 10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을 위한 낙찰 예정자로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전북대병원과 시공사 선정 계약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올해 하반기 내로 착공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40개월 정도가 소요될 예정으로 병원 개원 일시는 오는 2027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립 사업비는 당초 1896억원이 예측됐지만, 의료 환경의 급격한 변화·추가시설 반영·건설단가 인상 등의 이유로 최근 3300억원선으로 증액됐다.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사업은 군산시 사정동 11만㎡에 지하 2층∼지상 10층·500병상 규모의 종합 의료시설을 짓는 것이다. 새로 지어지는 병원은 심뇌혈관센터·건강증진센터·소화기센터·응급의료센터 등을 갖춘다. 병원이 건립되면 지역 진료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응급 및 중증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복지부-의협, '의대증원 공개토론' 열린다…내일 MBC 100분토론(서울=연합뉴스) 김병규 황재하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을 놓고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의료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처음으로 방송에서 공개토론을 벌인다. 19일 복지부와 MBC 등에 따르면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인사 2명과 반대하는 인사 2명이 출연하는 MBC '100분 토론'이 20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주제는 '의대증원 충돌…의료대란 오나'이며, 녹화는 내일 방송을 앞두고 사전에 진행된다. 의대 증원 찬성 측 인사는 유정민 복지부 의료현안추진단 전략팀장과 김윤 서울대 의대(의료관리학) 교수이다. 반대 측 인사는 이동욱 경기도 의사협회장과 정재훈 가천의대 길병원(예방의학교실) 교수다. 그동안 복지부와 의협은 공개토론을 하자고 밝혀왔지만, 실제로 토론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떤 방식으로, 언제라도 TV토론은 좋다고 (의협에) 얘기했다.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도 정부에 "국민 모두가 지켜볼 수 있는 대토론의 장에서 정책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끼리 누구의 주장이 맞고 틀린 지를 치열한 토론을 통해 밝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전북대병원에 붙은 사직 관련 안내문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북대정원 전공의 189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병원에 알린 19일 오후, 전북대병원 앞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날 전북대병원 전공의들은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겠다고 병원에 알렸다. 이에 병원은 '진료 차질과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니 양해 부탁드린다'며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2024.2.19 warm@yna.co.kr bkkim@yna.co.kr '전공의 사직' 전국으로 번져…수술 취소 등 의료공백 현실화 "자료 지우고 나와라"…경찰, '전공의 파업' 게시글 작성자 추적 경찰, 빌린 1억 안 갚은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사기혐의 송치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中귀환은 4월 3일 예상 졸업식서 '입틀막' 들려나간 카이스트 석사, 대통령 사과 촉구 '세계 최대 1일 선거' 치른 인니서 투표관리원 23명 과로로 사망 "나발니 시신 멍 자국"…커지는 의혹 속 푸틴은 미소 띤 채 연설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폭발물 의심 '해프닝' 광주공항 결항·주민 대피 소동 트럼프 '굴복 안해' 운동화 완판…"2시간만에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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