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어선 6만척 넘는데...어선원 안전감독관 ‘전국 9명’뿐【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올해 어선에서 발생한 사고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어선원 안전에 대한 관리·감독 제도가 미흡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14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어선 사고에 따른 실종·사망자가 22명 발생했다. 올해만 해도 7건의 선박 사고가 집계됐고 이에 3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전날 오전 8시 39분경 전라북도 부안군 왕등도 해역에서 근해통발어선인 신방주호에 화재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승선원 12명 중 생존자 5명을 제외한 7명이 실종돼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3일
서산 고파도 인근서 83톤급 서해호 전복…선장 1명 사망·4명 실종충남 서산 고파도에서 차도선 서해호가 전복돼 선장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해경이 수색 중이며,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188km/h 질주’.. 또 터진 국산 전기차 급발진 의심 사고, 결국에는요자동차 급발진은 차량이 운전자의 의지와 관계없이 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전기차는 초반 토크가 좋고, 동력의 손실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급발진 사고 시 피해가 크다. 대구 시내를 달리던 한 전기 택시도 급발진에 휘말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기적…차량 전복 사고, 신고자는 사람 아닌 '애플워치'애플워치가 차량 전복 사고를 감지해 3명을 긴급구조했다.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A씨는 애플워치를 차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워치의 충돌감지 기능은 10초간 반응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119에 긴급구조요청을 보낸다.
테슬라 자율주행 또 사고? …“핸들 꺾이면서 도로이탈, 나무 들이받아”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오토 파일럿으로 주행하던 도중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미시간주의 40대 여성 테슬라 운전자는 "자율주행 모드로 전환한 직후 차가 오른쪽으로 꺾이고 도로를 벗어나 나무를 들이받았다"며 "나무에 부딪힌
기관실에 구멍났나… '청보호' 침수사고 가능성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가 기관실에 구멍이 뚫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5일 구조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청보호 선원이 침수 신고를 한 것은 오후 11시 17분 쯤이다. 해상관제센터(VTS)의 구조 지원 요청을
청보호, 인천서 건조된 지 1년도 안돼…선박검사 미대상[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인천 선적 어선 '청보호'는 건조된 지 1년도 채 안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개인 소유 어선인 24t 청보호는 지난해 3월 건조돼 그 다음 달인 4월 인천 중구청에 어선으로 등록했다. 건조된 지
당신을 위한 인기글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중국 택갈이라고?” 쉐보레 스파크, 10년만에 돌아와 망신 제대로
“찜질방, 골프장 있는 3층 대저택 소유주” 장동민, 1억 재규어 테러 당했다?
추천 뉴스
1
아이브 가을X리즈, 22일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 출격
연예
2
[리뷰: 포테이토 지수 81%]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유치해서 더 찬란했다
연예
3
[미식 호캉스] 안녕 겨울, 반갑다 '봄'...혀 끝으로 먼저 '봄' 만나요!
여행맛집
4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 유망주"…양민혁 이어 또 다른 '특급 유망주' PL 클럽 입단 보인다! 日 윙어 같은 루트로 입성
국내 어선 6만척 넘는데...어선원 안전감독관 ‘전국 9명’뿐 【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올해 어선에서 발생한 사고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어선원 안전에 대한 관리·감독 제도가 미흡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14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어선 사고에 따른 실종·사망자가 22명 발생했다. 올해만 해도 7건의 선박 사고가 집계됐고 이에 3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전날 오전 8시 39분경 전라북도 부안군 왕등도 해역에서 근해통발어선인 신방주호에 화재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승선원 12명 중 생존자 5명을 제외한 7명이 실종돼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3일
서산 고파도 인근서 83톤급 서해호 전복…선장 1명 사망·4명 실종 충남 서산 고파도에서 차도선 서해호가 전복돼 선장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해경이 수색 중이며,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188km/h 질주’.. 또 터진 국산 전기차 급발진 의심 사고, 결국에는요 자동차 급발진은 차량이 운전자의 의지와 관계없이 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전기차는 초반 토크가 좋고, 동력의 손실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급발진 사고 시 피해가 크다. 대구 시내를 달리던 한 전기 택시도 급발진에 휘말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기적…차량 전복 사고, 신고자는 사람 아닌 '애플워치' 애플워치가 차량 전복 사고를 감지해 3명을 긴급구조했다.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A씨는 애플워치를 차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워치의 충돌감지 기능은 10초간 반응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119에 긴급구조요청을 보낸다.
테슬라 자율주행 또 사고? …“핸들 꺾이면서 도로이탈, 나무 들이받아”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오토 파일럿으로 주행하던 도중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미시간주의 40대 여성 테슬라 운전자는 "자율주행 모드로 전환한 직후 차가 오른쪽으로 꺾이고 도로를 벗어나 나무를 들이받았다"며 "나무에 부딪힌
기관실에 구멍났나… '청보호' 침수사고 가능성 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가 기관실에 구멍이 뚫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5일 구조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청보호 선원이 침수 신고를 한 것은 오후 11시 17분 쯤이다. 해상관제센터(VTS)의 구조 지원 요청을
청보호, 인천서 건조된 지 1년도 안돼…선박검사 미대상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인천 선적 어선 '청보호'는 건조된 지 1년도 채 안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개인 소유 어선인 24t 청보호는 지난해 3월 건조돼 그 다음 달인 4월 인천 중구청에 어선으로 등록했다. 건조된 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