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미국 주식 CFD 서비스 운영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차액결제거래서비스(CFD) 범위의 확대를 위해 미국 주식 CFD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5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 주식 시장의 정규 시간에 S&P 500, 나스닥 100, 다우 30의 구성 종목 및 ETF 를 대상으로 CFD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자는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국내 상장 주식과 미국 주식을 대상으로 CFD를 활용할 수 있다. CFD는 투자자가 주식의 실제 보유 없이 가격 변동분에 대한 차액만 정산하도록 하는 장외파생상품으로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하다. 투자자는 CFD 거래를 통해 종목별로 산정된 증거금 기준으로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으며, 증거금이 100%인 계좌를 활용해 레버지리를 사용하지 않는 투자가 가능하다.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 매도 포지션 구축으로 수익 창출 및 헤지를 할 수 있으며, 별도의 만기가 없어 원하는 기간까지 보유할 수 있다. 특히, CFD를 통한 미국 주식에 대한 매매 차익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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