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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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전문공사 발주 활성화 필요”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조달청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현재 업계에 불어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전문공사 발주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전문건설협회는 23일 서울시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임기근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을 조달청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학수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시도회·업종별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조달청에서는 임기근 청장과 시설사업국장 및 각 과장, 시설총괄과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전문건설협회와 조달청은 간담회에서 전문공사 발주 활성화, 낙찰율 상향 등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전문건설업계는 △전문공사 적정 발주 관리감독 및 활성화 △낙찰율 상향 등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확보방안 마련 △전문공사 일반관리비율의 종합공사와 일원화 △물가변동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 및 부당특약 근절 등에 협조해줄 것을 조달청에 요청했다. 윤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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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장관 "부동산 PF, 지분출자 대체 검토"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관련, 지분출자를 대출 대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활력 회복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지원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부동산개발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사업도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낮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리스크도 부담하는 지분 출자로 대체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적 보증을 통해 건설사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건설사들을 보다 두텁고 폭넓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보증 한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건설업계가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미분양 증가, 시공 단가 상승과 더불어 여전히 규제가 많이 남아있는 부분도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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