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대투수'구나 ...등판 후 팔 상태가 보여준 '혼신의 투구'(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대투수'의 타이틀은 이렇게 탄생했다.양현종은 지난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전 선발투수로 나섰다.그는 8이닝 동안 투구 수 101개 6피안타 10삼진 역투를 펼치면서 시즌 2승을 챙겼다.특히 정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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