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출력제어 최소화 계통포화 해소대책 추진산업통상자원부는 호남·제주·동해안 등 일부지역에서 발생하는 계통포화 현상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30일 '전력망 혁신 전담반(TF)' 회의에서 '출력제어 최소화를 위한 지역별 맞춤형 계통포화 해소대책'을 논의했다.탄소중립, 에너지안보 구현을 위해 재생에너지가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송·변전설비 투자계획을 대폭 확대해 추진 중이다.하지만 전력망 건설속도가 재생에너지 보급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서, 재생에너지가 집중 보급된 특정지역에 발전설비가 추가 진입할 경우 계통 안정화를 위해 출력제어 상시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산업부는…
전력거래소, 상반기 21개 대학 305명 대상 전국 에너지 공동학점과정 운영전력거래소는 지난 20일 전국 21개 대학 305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전국 에너지 공동학점과정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전국 에너지 공동학점과정'은 전력산업계의 중심기관인 전력거래소뿐 아니라 한전KPS, 한전KDN,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등 총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이다. 전력산업 융합형 인재양성 및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교육 대상은 업무협약을 맺은 전남대, 경북대, 광운대 등 전국 29개 대학 중 21개 대학이 참여했다. 교육생은 협약에 따라 교육 이수 후 대학교 학점과정으…
한전, '부하차단 제도' 도입…"반도체 공장 피해 최소화"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한국전력이 주파수 하락 등 전력계통 고장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도입한다. 반도체 공장 등 고품질 전기를 사용하는 곳에서 신속하게 전력을 차단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안이다. 한전은 사전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부하 자동 차단 방식인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부하차단 제도에 가입한 고객은 발전기 정지 등 전력설비 고장으로 전력계통 주파수가 59.55Hz 이하로 하락할 경우 전기공급이 최소 10분 중단된다. 전력계통주파수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면 발전기 등 전력 설비의 추가 고장 위험이 있는데 이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한전은 154kV 이하 전기공급선로를 이용하는 대용량 고객 중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GW의 부하량을 확보해 365일 24시간으로 해당 제도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가입 고객은 실적과 무관하게 계약기간 종료 1개월 전 운영보상금(kW당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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