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 상반기 전략보고회 주재…AI·전장 등 현안 점검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달 초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열고 그룹의 중장기 미래 전략을 모색했다. LG그룹을 시작으로 재계는 상반기 전략회의를 열고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미래 사업 점검에 나선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달 초부터 2주간 구광모 회장 주재로 LG전자와 LG이노텍 등 일부 계열사와 사업본부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점검하는 전략보고회를 했다. LG그룹은 매년 상반기에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전략보고회를, 하반기에는 경영실적과 다음해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고객 가치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을 논의하는 사업보고회를 열고 있다. 전략보고회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계열사 경영진들이 사업, 기술, 고객 포트폴리오 등 중장기 사업전략을 논의하고 그룹 차원의 미래준비를 심도있게 살펴보는 자리다. 전략보고회에선 3년에 1회 이상 주요 계열사 혹은 사업에 대한 전략 재정비와 미래준비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전략보고회 대상 계열사와 사업본부..
"한동훈 전당대회 출마? 전혀 생각 않고 있어"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6~7월 중 열리는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나올 의사가 없는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신지호 전 의원은 이날 유튜브 채널 '어벤저스 전략회의'에서 4·10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 전 위원장의 최근 근황을 소개했다. 이 위원은 "최근 행보를 제가 취재해보니 한동훈 위원장이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보다. 육체적으로 꽤 많이 힘들어서 요즘 치료를 많이 받고 있다고 한다. 몸이 많이 상해서 당분간 쉬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겠다는 그런 이야기"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당대회를 앞두고 다시 나온다는 그런 말이 있는데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고, 우선은 본인이 100일 간 소진한 육체를 다시 정상적으로 만드는 데 집중을 하겠다고 들었다. 그리고 많은 분들에 대해서, 많이 마음 아파 하고 있다는 그런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덧붙였다. 신 전 의원은 홍준표 대구시장, 신평 변호사..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돌입…내년 경기침체 등 대응 모색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연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마무리한 삼성전자가 14일부터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내년 경기둔화와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등 복합 위기 대응을 위한 경영전략을 모색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전사와 모바일경
'안정 속 변화' 삼성·LG, 내년 경영 '가속페달'연말 정기 인사 이후 잇단 전략회의…내년 성장 동력 모색 삼성 '반도체 리부트' 'AI폰' 등 실적 개선 위한 전략 논의 LG '글로벌 영업 전략' 및 가전·TV·전장 외 신성장동력 계획 수립 '안정 속 변화' 인사에 방점을 둔 삼성과 LG가 새해 경
尹 "방산은 평화산업이자 투자…첨단기술기반 'K방산' 준비"(종합)판교서 방산수출전략회의·청년간담회…"네덜란드 반도체 협력 통해 새 수출 기회" "ADD 처우, 민간보다 못해선 안돼"…방산 취업제한 '예외규정' 검토 지시 윤석열 대통령, 제2차 방산수출전략회의 참석 (성남=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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