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화된 北 핵·WMD 전면 대응 '전략사령부' 창설…韓美 '일체형 확장억제' 구현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우리 군이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합동참모본부의 핵·WMD(대량살상무기) 대응본부를 '전략사령부'로 확대 개편한다. 국방부는 전략사령부령 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방부는 다음 달 6일 제정안 공포를 통해 전략사령부 창설의 법적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국방부는 하반기 우수인력 보강, 지휘통제체계 구축 등에 돌입해 전략사를 창설한다는 계획이다. 전략사가 창설되면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드론작전사령부 등의 지휘급 부대에 이어 합동참모본부가 지휘·감독하는 7번째 부대가 된다. 전략사는 우리 군의 전략적 능력을 통합운용해 적의 핵공격과 WMD 위협을 억제·대응하는 역할을 전담한다.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를 구현하는 것이 전략사 창설의 목적이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워싱턴 선언을 시작으로 일체형 확장억제 체제를 구축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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