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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Archives - 뉴스벨

#전당대회 (37 Posts)

  • '8위' 아닌 '5만5172명의 우주'…강선우, 전당대회 완주가 남긴 것 [정국 기상대] 최종 득표율 5.62%, 5만 5172표.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막을 내린 민주당 8·18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과정 내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자연스럽게 '꼴찌' '사표'와 같은 수식어에서도 자유롭지 못했다. 그럼에도 강 의원은 레이스를 지나는 대부분 기간 웃음을 잃지 않았고, 누구보다 씩씩한 면모를 보이며 맡은 역할을 해나갔다. 마지막날 전당대회 정견발표에서는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 참가한 탄자니아 '존 스티븐 아크와리'의 영상을 틀며 자신이 '완주'를 한 면모를 강조, 현장에 모인 당 관계자와 당원들로부터 응원…
  • [美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부터 바이든·힐러리 출격 19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미국 민주당의 전당대회 첫날부터 조 바이든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연사로 나섰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유나이티드센터에서 미니언 무어 민주당전국위원회(DNC) 의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나흘 간의 전대 일정을 시작했다. 현장에는 민주당 당원과 자원봉사자, 지지자 수만 명이 모여 분위기를 달궜다.앞서 예고했던 대로 많은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의 연설을 시작으로 페기 플래너건 미네소…
  • 종반부 野 전대 관전포인트…서울 경선서 김민석 1위 수성 vs 정봉주 반격 [정국 기상대]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8·18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이 오는 17일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치러진다. 17곳 중 마지막 마지막 지역 경선지 서울에서, 남은 관전 포인트는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연임을 넘어 '구대명(90% 득표로 당대표는 이재명)'을 현실화 할 수 있을 지다.'이재명 2기 지도부'가 일극 체제에 기반해 당권 장악을 넘어 2027년 대선까지 바라보고 있는 만큼, 이재명 후보의 러닝메이트이자 '집권 준비'를 강조 중인 김민석 최고위원 후보의 선전이 계속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반대로 '이재명팔이 척결'을 …
  • 민주당 최고위원, '선두' 김민석 제외 '대혼전 양상' [데일리안 여론조사] 8·18 전당대회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적합도를 설문한 결과 정봉주·김민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단 0.1%p로 거의 차이가 없는 걸로 나타났지만,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만 합친 수치만 놓고보면 '명픽(이재명 당대표 후보의 픽)' 김민석 후보가 단독으로 20%대를 넘겼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2~13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 민주당, 정봉주發 '명팔이' 내홍 심화…"지도부 입성해도 걱정"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가 막바지에 접어든 시점에서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의 '명팔이 척결' 폭탄 발언이 경쟁자들과 강성 당원의 분노를 촉발시켰다. 당내에선 현재까지 정 후보가 얻은 누적 득표를 봤을 때 당선은 무난하다곤 하지만, 당선 이후 정 후보의 스탠스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민주당 전당대회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13일, '명심'(이재명의 의중)을 자처하는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은 정 후보의 "내부 암 덩어리인 '명팔이'(이재명 팔이)를 도려내야 한다"는 발언을 두고 파상공세에 나섰다.정 후보와 1·2위를 다투다 최근 …
  • '카드형 당원증'에 '이재명 포카'?…민주당, 8·18 전대 '아이돌 팬덤 문화' 접목 더불어민주당이 8·18 전당대회 현장에 참석한 당원들에게 '카드형 당원증'을 발급하고, 아이돌 팬덤 문화 중 하나인 '포토카드'(포카)를 판매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블루페스티벌(블루페)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18일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에서는 정당 최초로 팝업스토어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팝업스토어는 신규 브랜드 론칭에 따른 한정판 굿즈 판매, 브랜드 경험 등을 목적으로 주로 기업 홍보를 위해 운영되는 임시매장을 말한다. 공개된 홈페이지에는 민주당 티셔츠와 머그컵·키링·수첩·에코백 등을 소개하고 …
  • "관전 포인트는 개딸 반응"…투표율 낮은 野 전대, 수도권 반등 '기대 제로' '확대명'(확실히 당대표는 이재명) 기조를 이어가는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가 후반부에 접어들었지만, 권리당원 온라인 누적 투표율은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당대표 후보의 강성 지지층만 적극 투표에 참여한 결과라고 해석한다.이런 상황이라면 권리당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수도권에서 실시되는 투표 결과도 이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하나마나 한 전당대회라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민주당 8·18 전당대회를 열흘 앞둔 7일, 야권에서는 어느 후보가 어떤 경쟁력과 비전을 가졌는지보…
  • ‘이변’은 없었다...‘어대한’ 한동훈 결선투표 없이 국민의힘 당대표 확정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23일 국민의힘 새 당대표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출됐다. 한 후보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율을 넘기며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대세론을 입증했다. ‘이변’은 없었다.이날 오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7·23전당대회에서 한 후보는 새 지도부를 이끌 대표직에 올랐다. 한 후보는 지난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지 103일 만에 화려하게 재기했다.국민의힘 전대 선거관리위원장인 서병수 전 의원은 제4차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62.8%%를 획득해 당대표에 당
  • 나경원 "韓, 보수 후보 맞나…매우 이기적이고 불안해"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17일 방송토론 도중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자신에게 '공소취소'를 부탁했다고 공언한 데 대해 보수 가치에 대한 책임감도, 의식도 없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진정 보수 정권 후보가 맞냐"고 밝혔다. 나 후보는 "여당의 법무부 장관이라면 당연히 연동형 비례대표제 무력화, 공수처 무력화를 이유로 공소 취소를 했어야 할 사안"이라며 "공소 취소는커녕 헌정질서를 바로잡아달라는 내 말을 '공소 취소' 부탁이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사감이니 공소 취소 청탁이니 하며 야당은 신이난 상황"이라며 "이분이 우리 당대표가 맞느냐. 보수 정권의 후보가 맞느냐"라고 물었다. 이어 "이런 후보에 눈뜨고 당해야 하나"라며 "보수 공동체에 대한 연대 의식도 없는 당대표에 우리는 당을 맡길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
  • 장마에 침수 차량 2000대 돌파…피해액 200억 육박 지난주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맛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면서 보험사에 침수 피해를 신고한 차량이 2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 12곳에 접수된 차량 피해 건수는 2161건으로 집계됐다. 손해액은 196억4200만원으로 추산된다.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 한국도로공사는 차량침수 피해와 고속도로 2차사고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대피알림 서비스'를 구축·운영 중이다.또 손보업계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둔치 주차장 차량 대비 알림 …
  • 현대해상, 업계 최초 혈전 치료 보장 담보 신설 현대해상은 뇌경색, 급성심근경색 등 순환계질환의 주요 원인인 혈전 생성을 막는 '항혈전제(항응고제·항혈소판제)'의 치료를 보장하는 담보를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해당 담보는 특정순환계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주사나 경구 투약 방식의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사용하는 치료를 받았을 때 각각 연간 1회에 한해 보장하는 담보다. 기존 담보의 경우 경구 투약하는 항응고제만을 보상했으나, 현대해상의 새로운 담보는 경구투약하는 항응고제 외에도 항혈소판제와 주사제까지 전부 보장해 항혈전 치료에 대한 통합적 보장을 제공한다.또한 장기…
  • 지지자 몸싸움까지…국힘 선관위, 후보자 캠프에 “유감”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일부 당권주자 지지자 사이 물리적 충돌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모든 후보 캠프에 ‘지지자 각별 주의 관리’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15일 “전날 합동연설회장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일부 당권주자 지지자 사이 물리적 충돌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모든 후보 캠프에 ‘지지자 각별 주의 관리’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15일 “전날 합동연설회장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
  • 민주 "與 전당대회서 드러난 의혹, 수사 전 자백해야" 아시아투데이 우승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수면 위로 부상한 당권주자들간 비방과 관련해 "이제 눈 뜨고 지켜보기 힘든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드러난 의혹만으로도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검찰은 야당 대표와 야당에 했던 것처럼 압수수색과 소환 조사 등 강제 수사에 돌입해야 한다"며 "이에 앞서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후보는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자백해야 한다"고 이같이 촉구했다. 한 대변인은 "(한 후보의 자백 행위만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자 양심을 챙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앞서 '한 후보가 법무장관 시절부터 별도 여론조성팀을 운영했다'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주장을 빌려 "일국의 장관이 여론을 조작하고, 대통령의 부인이 여당의 대표와 본인의 대국민 사과 문제를 논의하는 게 정상적인 정권인가"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 안철수 "의대증원 1년 유예 후 협의체 구성 제안…전당대회? 룰부터"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4선' 고지를 밟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일단 의대증원을 1년 유예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과학적 데이터로 몇명의 의사가 더 필요한지 결론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들과 정부의 갈등, 즉 '의정갈등'은 안 의원이 최근 가장 깊게 관여하고 또 목소리를 내고 있는 분야다. 그가 지난달 30일 경고했던 대학병원 교수 피로도 누적에 따른 진료 축소는 3일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휴진에 동참하겠다고 밝히며 현실화됐다. 윤석열 정부들어 주호영·정진석·한동훈에 이어 네 번째 '황우여 비대위' 체제를 맞는 당내 상황에 대해서는 "비대위원 구성이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안 의원은 "수도권 강북에서 어렵게 당선된 사람이라든지, 수도권에서 아슬아슬하게 낙선한 분이라든지. 청년과 여성처럼 우리당 지지세가 약한 계층 분들을 대표할 수 있는 분들이 비대위원으로 합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여당 참패' 속에서 이뤄진 인..
  • "소장·혁신파 들어와야"…與 '황우여號' 비대위원 인선에 눈길 黃, '지역·선수·원내외' 안배 중점 인선 예고 당내선 "조정훈·김재섭, '원외 당협'들 포함" 주장…전대 룰 변경 이끌 인사 입성 목소리도 "'힘 있는 목소리' 낼 사람" 중심 구성 입장도 황우여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 위원 인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대위 구성을 기회로 당이 혁신·쇄신할 수 있는 전당대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당내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다. 이를 위해 당내에선 황 위원장이 직접 밝힌 지역·선수·원내외 안배는 물론이고, 총선 이후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왔던 소장파와 혁신파 인사들을 비대위원으로 인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2일 오전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설치 및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한다. 황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설치를 마친 직후 기존에 예고됐던 신임 원내대표 선거 전(3일)까지 비대위원 인선을 마무리할 작정이었으나, 경선이 9일로 연기되면서 이 일정에 맞춰 인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여호(號) 비대위를 구성할 비대위원들은 6월말이나 7월초로 예정된 새 전당대회 직전까지 활동한다. 아울러 이번 비대위가 전대 준비를 위한 관리(실무)형으로 방향을 정한 만큼 펼칠 수 있는 주장과 메시지도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내에서 이번 비대위원 인선에 갖고 있는 기대감은 상당하다. 앞서 황 위원장이 "완전 실무형으로 하면 국민들이 '너희들 뭣하고 있느냐'고 할 수 있다. 혁신할 사람들도 있어야 할 것"이라며 다양한 혁신·쇄신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에 당내 일각에선 혁신안과 관련한 비대위원들의 목소리가 생각보다 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와 함께 황 위원장은 위원 인선과 관련해선 "수도권 민심을 반영할 수 있는 인사는 물론, 영남권에 대한 예우도 필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하는게 비대위의 중요한 역할인 만큼 절대적으로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비대위원장이 직접 비대위 인선에 지역과 경험에 대한 분배를 중심적으로 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에 당내에선 이번 비대위가 당 안팎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통합형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우리가 정신차리기 위해 만들어지는 비대위인 만큼 상징적인 사람들이 아니라 진짜 쓴소리까지 할 수 있는 진짜들이 들어와야 한다"며 "이번 비대위의 가장 큰 한계점인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들 중 진짜 희생할 수 있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할 소리, 못 할 소리 다 해야 이번 비대위가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비대위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가 당대표 선출을 당원 100% 투표로 하는 현행 전당대회 룰 개정인 만큼, 이 의사를 가장 잘 피력할 수 있는 소장·혁신파 인사가 대거 투입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앞서 경남 창원마산합포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형두 의원은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에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위기 상황 관리를 뛰어넘어 정말 비상한 위원들을 비대위원으로 모셔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총선 TF 책임을 맡은 조정훈 의원, 서울 도봉갑에서 당선된 김재섭 당선인, 수도권에서 석패한 당협위원장들을 과감하게 발탁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김 당선인과 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주장하고 있는 '전대 내 일반 국민 여론조사 반영'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비대위원들이 그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국민의힘 의원은 "역선택 방지 때문에 당원 100%로 간다는 건 이미 당원들도 전부 말도 안 된단 걸 알고 있고, 국민들에게도 더 이상 먹히지 않는 주장"이라며 "비대위 안에서 계속 룰 개정 목소리를 강력하게 낼 수 있는 인사들이 들어와야 진짜 변화다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당내에선 황우여 비대위가 이번 전대를 통해 꾸려질 당 지도부가 수직적 당정관계에 갇히지 않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내고 있다.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선출하지 않고 함께 뽑는 집단지도체제 도입이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 역시 비대위에 포함될 위원들이 제대로 목소리를 내줘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국민의힘 소속 한 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은 "이번 정권 뿐만 아니라 매번 지도부가 들어올 때마다 당정 관계나 한쪽으로 권력이 너무 과도하게 쏠리는 게 문제가 되지 않았느냐"라며 "최고위원들이 좀 더 힘이 있는 의견을 내고 당의 방향이나 전략에 대해서도 힘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지도부가 계속 나올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게 이번 비대위가 할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與, 새 사무총장에 배준영 내정…비대위 출범 후 정식 임명 與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낙점…'전당대회 관리형' 방점 국민의힘 중진들 "4~5선 의원, 비대위원장돼야"…'전대 준비'에 초점 윤재옥 비대위원장 고사…與, '혁신형 비대위' 요구 분출 윤재옥 "전당대회 치르기 위한 실무형 비대위 꾸린다"
  • 김용태 "전대룰 민심 30%는 반영돼야…후보들 메시지 타겟팅부터 달라진다"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경기 포천·가평)은 30일 "적어도 당원 70%, 민심 30%로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민심이 반영되면 후보들의 메시지 타겟팅 자체가 달라진다. 우리 당의 변화를 보여주려면 민심이 전당대회에 반영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여당은 기존의 '당원투표 100%'룰을 그대로 유지할 지, 민심 비중을 늘릴 지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상황으로 쇄신파는 민심 비중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1990년생 34세인 김 당선인은 20~40대 젊은 층으로부터 당이 사랑받지 못한 이유로 "공정한 법의 집행에 대한 실망감"을 꼽았다. 문재인 정부 당시 조국사태를 바라본 젊은 세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걸었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다음은 김 당선인과 일문일답.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가 새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 "당의 원로께서 맡아주..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황우여’, 약력 살펴 보니… 국민의힘은 지난 4·10 총선 패배 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물러나면서 3주 가까이 지도부 공백이 생겼다. 그러다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중진 의원이자 박근혜 정부 시절 장관을 역임한 인물이 지명됐다. 내부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뽑힌
  • [인터뷰] 첫목회 간사 이재영 "與, 국민께 매를 맞았으면 최소 아픈 척이라도 해야" "이슈 대응 전략·전술 부재로 참패" "친윤 지도부? 민심과 괴리된 행동" "민의 반영된 대표여야 野에 대응 가능" "첫목회, 3040 공감 플랫폼 만들 것"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 15명으로 구성된 '첫목회'가 정치권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대 총선 서울·수도권 험지에 출마해 낙선했거나 낙선한 경험이 있던 후보들이 모였다. 항상 큰 선거 패배 후 반성과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그룹들은 있었지만, 첫목회는 국민의힘의 미래 자원이라고 할 수 있는 3040 세대이자 지역 연고가 확실한 사람들이 모였다는 점에서 과거와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첫목회 초대 간사로 선출된 이재영 서울 강동을 위원장은 25일 인터뷰에서 "지역 친화적인 3040 수도권 출마자들이 주축이 됐고, (국민의힘에 취약한) 3040 세대를 겨냥한 공약들을 내며 노력을 했던 후보들"이라며 "총선에서 참패할 때마다 반성과 자성의 목소리는 있었지만 뚜렷한 그룹핑이나 어젠다를 가지고 했던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목표는 분명하다. 국민의힘이 정권재창출을 하기 위해서는 당이 정치적으로는 중도, 지역적으로는 수도권, 연령으로는 3040 중심으로 바뀌어야 하고, 계속된 패배에 익숙한 무기력에서 탈피해야 한다. 이를 위해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중장기적 과제도 계속 제시할 방침이다. 비록 낙선자 중심이지만 참여자들의 정치적 에너지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한다. 이 위원장은 "단기적으로는 전당대회 룰에 목소리를 내고, 장기적으로는 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려고 한다"며 "보수가 지금까지 노선이 없고, 설파할 사람도 적고, 공부 모임도 없었으며 특히 다음 세대들이 공유하는 플랫폼이 없었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총선에서 당 차원의 전략과 전술이 없었다는 점에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수습 과정에서 친윤 진영 인사들이 다시 당을 장악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개인의 능력이나 조직력·협상력 등을 떠나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다는 게 요지다. 이 위원장은 "지금은 민심과 괴리가 있는 어떠한 행동도 있어서는 안 될 시점인데, 첫 당선인 모임을 지켜본 언론이 대번에 썼던 게 '파티'라고 했다. 대패한 정당의 당선된 사람들의 모습이 맞느냐"며 "국민이 회초리를 들어서 매를 맞았으면 최소한 아픈 척이라도 해야 덜 때린다.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다면 다음에는 회초리가 아니라 몽둥이를 들고 오실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은 첫목회 초대 간사를 맡은 이재영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조직위원장과의 일문일답. Q. 이번 강동을에 도전을 했지만 낙선을 했다. 이후 어떻게 지냈는가. "지역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고, 지역 외 분들과도 많은 소통 중이다. 쉬는 시간도 필요했다. 계획을 세우고 시작한 것은 아닌데 '첫목회'가 결성이 되고 언론의 관심을 받다 보니 초대 간사로 선임이 됐다. 각종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Q. '첫목회'는 어떤 모임의 성격이고 목적은 무엇인가. "3040세대 서울·수도권 출마자들이 주축이 된 모임이다. 이들 모두 지역에 친화적인 인물들이고 각 지역에서 3040세대를 겨냥한 공약을 내며 노력을 했던 후보들이다. 15명까지 됐는데 적극적으로 본인들의 정치적 메시지를 내려는 에너지가 있다. 국민의힘이 20대 총선부터 3연속 패하면서 익숙한 무기력에 빠져 있는데 이를 탈피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바람직한 전당대회 룰에 목소리를 내고, 장기적으로는 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려고 한다." Q. 과거에도 총선 패배 뒤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들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동력이 약화됐다. 첫목회'는 어떻게 다른가. "큰 선거에서 질 때마다 반성과 자성의 목소리는 있었다. 다만 뚜렷한 그룹핑이나 어젠다를 가지고 했던 것은 처음 같다. 보수가 지금까지 노선이 없고, 설파할 사람도 적고, 공부 모임도 없었으며 특히 다음 세대들이 공유하는 플랫폼이 없었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구성원들의 면면을 보면 인재영입을 통해 온 분이 많은데 이들은 한동훈 위원장 시절 당에 들어온 인연이 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사람들도 적지 않다. 김재섭이라는 당선된 현역의원도 있다. 지금 당에서 얘기되고 있는 당의 주요 미래권력 자원들과 소통이 가능한 사람들이 모인 것이다. 특정인을 위한 모임은 아니지만, 구조적으로 당의 다양한 미래 자원들과 소통이 가능한 구성이기 때문에 어젠다를 공유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도 있다. (이전 그룹들과는) 추진 동력에서 다르다고 생각한다." Q.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들이 진행이 되고 있나. "앞으로 모임을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지, 또 가져가야 할 주제는 무엇인지 논의가 있었다. 일단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는 집단지도체제로 바뀌어야 하고, 당대표 선출에 국민 여론을 50% 반영해야 한다는 현안 얘기까지 다양하게 나왔다.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역할론에 대한 의견도 활발하다." Q. 총선 패배 원인에 대한 진단이 시작일 것 같은데. 왜 패배했다고 생각하나. "(개인적으로는) 용산이 크다고 생각한다. 시계열로 보면 3월 초에 분위기가 좋았다가 3월 말에 급격히 나빠졌다. 그 사이 무엇이 있었나. 이종섭·황상무 사건, 대파 논란이 있었다. 진짜 문제는 정당에 대응할 만한 전략과 전술이 준비돼 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레드팀도 없었고 전략을 끌고 나가는 체계 자체가 안 보였다. 2012년만 해도 이슈가 나오면 바로바로 대응하는 전략적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없었다." Q. 그래도 이종섭 전 장관과 황상무 전 수석이 자진사퇴를 했다. "선거 기간은 하루가 한 달 같다고 한다. 대중이 그만큼 정치 이슈에 관심을 가져주는 시기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민심이) 오르락내리락한다. 그래서 어떤 이슈가 터지면 유불리를 판단해 빨리 대응하는 게 전략과 전술이다. 그런데 자진사퇴도 점수 다 깎아 먹고 나서야 하는 마이너스 장사를 했다. 전략과 전술, 컨트롤 타워가 없었다는 점을 당이 인정해야 한다." Q. 정권심판론에 대한 대응도 미비했다. "야당이 심판론을 들고나왔으면 선택은 두 가지다. 심판론을 불식시키기 위해 다른 심판론을 내놓든 국민적 시선을 돌릴 이슈를 던지는 것이다. 소위 이·조 심판으로 맞불을 선택했는데, 먹히지 않았다는 것은 초기에 알았다. 그러면 수정해야 하는 게 전략과 전술이다. 그럼에도 이·조 심판론을 유지했다. 역시 두 가지 중 하나다.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았던가, 전달이 됐다고 해도 결국 대응할 다른 아이디어나 전략이 없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Q. 한동훈 전 위원장의 책임인가. "한 전 위원장에 대해 비판이 있는 것은 맞다. 개별 지역의 후보는 바닥 민심 분위기를 알면서도 선거에 들어가면 본인들의 스케줄에 따라갈 수밖에 없다. 공중전은 중앙당 전략에 맡길 수밖에 없다. 공중전이 제대로 안 되면 다 죽는다. '아이언 돔'이 공중 폭격을 막아줘야 지상전도 할 수 있는 것이지 이곳저곳에 포탄이 떨어지는데 어떻게 지상전을 할 수가 있겠나. 다만 당시 한 전 위원장은 원톱으로 뛰면서 하루에 13개가 넘는 일정을 소화했다. 어디 앉아서 전략과 전술을 짜는 회의라도 할 수 있었을까.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들이 있었지만 자기 선거를 지킬 수밖에 없는 위치였다. 개인보다는 구조적인 문제였다." Q. 국민의힘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원내외가 함께 아스팔트 정당이 돼야 한다. 바닥 민심으로 더 다가가야 한다는 얘기다. 처절한 마음으로 싸워야 한다. 이번 총선으로 윤심과 당심이 민심과 괴리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으니, 이제는 민심에 윤심과 당심이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실망했지만 우리를 지지해 주셨던 민심, 지지를 했다가 떠난 민심을 달래서 다시 돌려야 한다." Q. 최근 국민의힘의 움직임을 보면 '도로 친윤당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1년 전에 김기현 대표를 뽑은 이유는 하나다. 여소야대에서 야당의 무차별 의회폭주를 막아내려면 당이 대통령실과 조율을 통해 하나의 목소리로 안정감 있게 민심을 잘 이끌어야 한다는 취지였다. 연판장 사건이 나왔을 때 굉장히 잘못됐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그래도 한번 힘을 실어주자고 했던 것이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김 전 대표가 사퇴하는 과정이 적절하지 못했다. 대통령과 매번 통화로 소통하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본인의 지위와 공천 문제로 이상하게 결별했다. 한동훈 위원장을 세울 때에도 마찬가지다. (소장파 그룹에서는) 한동훈을 반대한 게 아니라 소중한 자산이니 효율적으로 사용하자고 했다. 당대표로서 선거를 이끌려면 경험을 바탕으로 정무적 판단을 내려야 하는데, 한동훈 같은 셀럽은 전국을 누비며 선거운동에만 집중하도록 집단지도체제가 필요하다는 취지였다. 그런 의견을 무시하고 한 전 위원장을 고집했던 게 '친윤' 진영이었다. 정작 마지막에 윤·한 갈등의 중심에 있었던 것도 친윤 아니었나. 친윤·비윤 구분하지 말라고 하는데, 똑같은 사람들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것이다." Q. 친윤 인사들은 전당대회나 원내대표에 나와서는 안 된다는 의미인가. "큰 틀에서 지금은 그 어떤 행동도 민심과 괴리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하다 못해 쇼라도 해야 할 상황이다. 첫 당선인 모임을 지켜본 언론들이 일제히 파티였다고 썼다. 대패한 정당의 당선된 사람들의 모습이 이게 맞느냐고 비판을 받은 것이다. 특정인의 개별적인 능력과 조직력, 협상력 이런 것들을 폄하하는 게 아니다. 아주 뛰어나다고 전제를 하더라도 친윤은 전면에 나서면 안 된다는 것이다. 국민이 매를 들어서 때렸는데 아픈 척이라도 해야 덜 때린다. 아무렇지도 않고 변화가 없다면 다음에는 회초리가 아니라 몽둥이를 들고 오실 것이다." Q. 국민의힘의 전당대회는 어떻게 치러져야 할까. "민심이 당심이고 당심이 윤심으로 가는 확실한 표현은 전당대회 룰이다. 22대 국회는 21대보다 훨씬 더 엄혹한 상황일 것이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야당을 막을 수단은 거의 없다. 유일한 것이 국민 여론이다. 그렇다면 국민 여론이 반영된 당대표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다. 내가 뽑은 대표이니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줘야 한다. 국민 여론이 반영된 당대표를 선출할 수 있도록 룰 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Q. 마지막으로 국민께 드리고 싶은 말. "과거 보수진영에는 민본이나 미래연대 같은 소장파 그룹이 있었다. '남·원·정' 같이 거물급으로 성장한 정치인도 배출했고, 원내에 진출한 분들이 적지 않다. 그분들도 전에는 원외에서 목소리를 내던 분들이었다. 이후 10여 년 동안 소장파 그룹이 당에 없었는데 첫목회가 공부하는 모임으로서 보수의 이념과 노선을 명확하게 다듬는 역할을 하는 소장파 모임으로 키우고 싶다. 지금은 원외 조직위원장 중심이지만 문호를 개방해 일반 3040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선거 과정에서 보수가 20~40대와 멀어진 것은 분명하게 느꼈다. 이들과 같은 시대를 사는 같은 세대로서, 공감대가 분명히 있는데 그게 전달이 안 된 게 안타깝다. 그분들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하겠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故구하라 친모 받아간 유류분 제도 '위헌'…헌재 "강제 상속 불합리" "당과 반대로 하니까 당선"…與, 총선 전략 실패 자성 목소리
  • '새롭게 거듭나겠다' 고개숙인 與, 전당대회 위한 관리형 비대위 체제로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이하은 기자 =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후속조치로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띄운다.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관리형 비대위의 성격은 '전당대회 준비 태스크포스(TF)'가 될 전망이다. 신임 비대위원장 선임은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국민의미래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108명은 22일 국회에서 제2차 당선인 총회를 열고 관리형 비대위 발족과 신임 비대위원장 선출에 뜻을 모았다. 이들은 당선인 총회를 시작하며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 현수막을 펼치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윤 권한대행은 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선임하라는 게 국민의 뜻"이라며 "당선인 총회에서 제가 신임 비대위원장을 선임하기로 했고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중진들의 의견을 모으고 절차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과 중진들의 만남은 이번주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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