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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Archives - Page 5 of 8 - 뉴스벨

#전년-동기 (159 Posts)

  • SKT, 1Q 영업익 4985억원… AI·클라우드 실적 견인 SK텔레콤이 연결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 4조4746억원, 영업이익 498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619억원이다. 매출은 SKT와 SK브로드밴드 유무선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0.8% 증가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투자자산 관련 영업외수익 증가로 인해 19.6% 증가했다. SK텔레콤은 AI 피라미드 전략 실행의 속도를 높여 올해 AI 인프라·AIX·AI서비스 3대 핵심 영역의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8일 SK텔레콤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향후 MNO 사업은 요금제 및 서비스 차별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 그리고 AI 기술 활용 등을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장 운영 측면에서 AI를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또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고객 유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AI를 비롯한 미래 성장 투자를..
  • 백화점·자회사 동반성장...신세계그룹 1분기 '방긋' 신세계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백화점 사업의 경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소비시장 동향을 철저하게 파악해 적극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요 자회사들 역시 선방하면서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탰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 2조8187억원, 영업이익 1630억원, 당기순이익 1296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4%, 7.0%, 0.8% 상승한 수치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백화점이다. 백화점 사업 1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한 1조80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조6695억원)에 기록했던 총매출액을 경신하면서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올랐는데 이 역시 최근 불황으로 인한 소비 위축 강세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인 만큼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 받는다. 신세계는 "백화..
  • 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익 123억원…전년比 8.1% ↑ 카카오게임즈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약 24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2%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8.1% 증가한 약 123억원이다. 게임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약 5.3%, 약 4.1% 증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약 24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2%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8.1% 증가한 약 123억원이다. 게임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약 5.3%, 약 4.1% 증가했다.
  • 코오롱모빌리티그룹, 1Q 영업손실 3억원… "차량 수급 지연" 매출 5061억원, 전년 대비 6% 감소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1분기 매출 5061억원,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신차 판매는 1분기 5269대를 출고하며 전년 동기(6288대)보다 16% 감소했다. 경기 침체기조가 이어지고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신차 구매 수요가 위축된 점이 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홍해 물류 대란으로 인한 차량 수급의 차질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1분기 수입 신차 판매량 또한 누적 대수 5만4583대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11.5% 감소하며 1년 만에 역성장했다. 인증 중고차 판매는 1022대를 기록하며 전년(816대)보다 25.3% 성장했다. 전국 단위 네트워크 기반으로 매입 물량의 확보와 탄력적인 재고 운용이 주효했다. 자동차 정비 사업은 총 9만5987대의 차량이 입고되며 전년 동기(8만9497대)보다 7.3% 입고량이 늘었다. 봄철 AS 캠페인과 재방문 고객 대상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꾸준한 입고 증가 추이와 함께 매출을 견인했다. 고급 오디오 판매는 전년보다 매출이 39% 성장했다. 지난해 말부터 뱅앤올룹슨의 단독 유통사로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이 확대된 점과 국내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와 콜라보레이션의 영향이 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2분기에는 사업 포트폴리오 자산의 효율화와 신규 사업의 성장, 고객 접점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5.4%p 차이로 입법 독식해놓고 힘자랑하는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 경동나비엔, 1Q 영업익 325억···전년比 15.6% ↓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경동나비엔이 1분기 물류비 상승의 여파로 매출 상승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동나비엔은 1분기 3232억원의 매출과 3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15.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 증가한 314억원으로 집계됐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1분기에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다만 지난해 12월부터 크게 증가한 해상 운임의 여파로 물류비 부담이 커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적자전환’ 쿠팡 김범석 “메이드인코리아 제품 22조원 사들이겠다” 쿠팡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7분기 만에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국산 제조사 제품을 확대하겠다고 나서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최근 인수한 파페치 손실 등이 수익성 지표에 영향을 미쳤지만, 김 의장이 중국 이커머스의 가파른 성장세를 고려해 위기경영을 강조하는 발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실제 중국 직구액은 매년 50% 이상 성장세를 거듭한 반면, 쿠팡 로켓배송 등 국내 주요 비즈니스 매출은 20% 성장에 그치고 있는 만큼 유통업계에서는 “쿠팡이 선제적으로 고객 투자를 늘려 중국 커머스 대응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 직구 매년 50%씩 성장할 때 쿠팡은 20% 머물러 쿠팡이 8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쿠팡은 이번 분기 처음으로 9조원대를 넘어선 매출 9조45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28% 늘었지만, 이번에 신규로 반영한 파페치 매출(3825억원)을 제외하면 9조680억원(23%)이다. 쿠팡의 ‘분기 흑자 릴레이’는 이번에 중단됐다. 쿠팡의 영업이익은 53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61% 줄었고,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1160억원에서 이번에 당기순손실(318억원)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쿠팡이 분기 당기순손실을 낸 것은 지난 2022년 2분기(-952억원) 이후 7분기 만이다. 파페치로 인한 손실은 1억1300만달러(1501억원) 발생했다. 김 의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커머스 진출에 따른 위기를 강조했다. 그는 “한국에서 여전히 성장하고는 있지만, 5600억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낮은 상황에서 중국 커머스 업체들의 진출로 유통시장의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며 “소비자들이 클릭 한 번에 몇 초 만에 다른 쇼핑 옵션으로 전환하며, 더 좋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소비를 주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중국 알리와 테무 진출로 쿠팡에서만 구매하는 소비자 ‘락인 효과’가 사실상 사라졌다고 강조한 대목이다. 김 의장이 공식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커머스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대응해 김 의장은 이날 한국 제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국산 제품 구매와 판매 규모를 지난해 17조원(130억달러)에서 올해 22조원(160억달러)으로 늘리고, 와우 멤버십 혜택도 5조5000억원(40억달러)으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 제품과 멤버십 투자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30%, 40% 가량 늘어난 수치다. 김 의장의 발언에 업계에서는 당장은 쿠팡 매출이 높더라도 중국 커머스가 최근 수년간 고속성장한 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중국 직구 등과 비교해 쿠팡의 매출 성장세는 높아지지 않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알리, 테무 등 중국 직구액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지난 1분기 54%로, 로켓배송·로켓프레시 등 쿠팡의 프로덕트 커머스 매출 성장률(20%)의 2.7배에 달한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알리의 1분기 결제액은 819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60%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중국 직구는 지난 2022년 전년 동기 대비 47%, 2023년 53% 등 매년 고속성장을 거듭하며 이번 1분기엔 성장세가 더 높아진 것이다. 반면 쿠팡의 전년 동기 대비 프로덕트 커머스 매출 성장률은 2022년 26%, 지난해 19%, 올 1분기 20%를 기록하며 20% 전후에 머물러 있다. 특히 지난 한해 차이나 커머스 성장률은 더 가팔라졌다. 중국 직구액은 지난해 1분기(6095억원)와 비교해 4분기(1조654억원) 75% 성장했는데, 쿠팡 프로덕트 커머스 매출은 같은 기간 15% 늘어났다. 알리와 테무의 최근 1년 매출은 약 3조원 규모로 추산되는데, 이는 2014년 로켓배송을 시작한 쿠팡의 2017년 매출(2조6846억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해 한국 매출이 3조원에 육박하는 알리와 테무는 지금 성장세라면 올해 8조원까지 갈 수 있다”며 “미국이나 유럽은 차이나 커머스에 강경하지만, 한국은 상황이 달라 이들이 공격적으로 나오면 쿠팡 등 토종 커머스에 큰 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일·새벽배송, 멤버십 경쟁력은 쿠팡이 우위 나아가 1분기 당기순이익 적자전환으로 여전히 6조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가 줄어들지 않아 향후 투자 여력이 중국업체와 비교해 낮다는 점도 부각되고 있다. 쿠팡의 1분기 누적 결손금은 5조8159억원(43억7800만달러)로, 지난해 1분기(5조5908억원·43억8300만달러)보다 4% 늘었다. 반면 통계분석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알리바바그룹의 지난 10년(2013~2023년) 누적 당기순이익은 152조원에 달한다. 홍콩과 뉴욕증시에 이중상장한 알리바바그룹의 시가총액은 530조원에 육박하고,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70조원, 23조3000억원을 거뒀다. 쿠팡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0.5%로, 지난해 1.9%와 비교해 낮아졌다. 알리와 테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 더 가파른 성장세가 점쳐지고 있다. 알리는 지난해 말부터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를 강화하면서 ‘K-베뉴’ 한국관을 열었다. 수수료 제로 혜택을 내걸고 CJ제일제당, 삼성전자 등 인기 브랜드를 유치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물류센터를 증설한다. 지난해 7월 첫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한 테무도 최근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에 나섰다. 와이즈앱리테일 굿즈에 따르면, 지난 3월 알리의 사용자 수(858만9000명)과 테무(823만8000명)의 합산 이용자(1682만7000명)는 쿠팡(3090만8000명)의 절반을 넘어섰다. 지난해 미국에서만 5500만명의 사용자를 끌어들인 틱톡의 이커머스 플랫폼 ‘틱톡샵’, 패션업체 ‘쉬인’ 등이 본격 상륙할 경우 올해 중국 ‘4대장’ 사용자 수는 4000만명을 넘을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쿠팡은 알리의 투자에 대응해 최근 3조원 이상을 투자해 물류센터 신규 운영과 도서산간지역을 포함한 전국 로켓배송을 확대하겠다고 나선 상태다. 다만 아직 알리와 테무는 익일·새벽배송 경쟁력과 와우 멤버십 같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서비스가 없는 만큼 쿠팡이 경쟁우위에 있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최근 중국산 유해물질 이슈 등으로 중국 커머스 소비 민심이 주춤한 만큼, 쿠팡이 품질과 가격이 검증된 국산품을 늘리고 멤버십 충성고객 혜택을 늘릴 경우 중국 업체들과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업체들의 자금력과 성장 속도가 쿠팡보다 월등한 것이 사실”이라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유통시장 환경에 접어든 상황”이라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1년 새 양배추 50%·참외 30% 급등…“지갑 열기 무섭다”
  • 카카오뱅크, 1분기 영업이익 1484억원…전년比 8.79%↑ 카카오뱅크가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179억원, 148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고객 확대를 기반으로 실적과 포용금융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카카오뱅크는 2024년 1분기 경영 실적 발표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1분기 11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카카오뱅크가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179억원, 148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고객 확대를 기반으로 실적과 포용금융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카카오뱅크는 2024년 1분기 경영 실적 발표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1분기 11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 한투證, 1분기 순익 3687억...분기 최대 실적 거래대금·PF 신규 딜 증가...전년보다 40.68%↑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연결 기준 36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6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6.46% 늘어난 391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액은 6조245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10% 줄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분기 거래대금이 늘면서 브로커리지 실적이 호조를 보였고 채권 및 발행어음 판매로 금융상품 잔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증권 판매 증가로 판매수수료 수익 역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식발행시장(ECM)과 채권발행시장(DCM) 부문이 호실적을 기록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규 딜이 늘면서 투자은행(IB)·발행어음 운용 수익이 증가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의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해 우수한 상품과 딜을 국내에 공급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한투운용 “美WideMoat가치주 ETF, 첫 분기 배당 지급” 한투운용 “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순자산 1000억 돌파” 한투證 “美, 대중 규제 강화…미국향 수출주 주목”
  • 카카오페이, 매출·거래액↑적자 폭↓…삼성페이 효과 기대 카카오페이가 올 1분기 거래액과 매출액 성장에 힘입어 적자 폭을 줄였다. 삼성페이 연동을 통한 간편결제 성장과 자회사 수익성이 실적 개선 주요 관건으로 꼽힌다. 카카오페이는 7일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열고 올 1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카카오페이가 올 1분기 거래액과 매출액 성장에 힘입어 적자 폭을 줄였다. 삼성페이 연동을 통한 간편결제 성장과 자회사 수익성이 실적 개선 주요 관건으로 꼽힌다. 카카오페이는 7일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열고 올 1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 카카오페이 1분기 순익 2억 흑자전환…거래액 41조 카카오페이가 1분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 계열사의 고루 성장으로 적자 폭이 크게 줄고 거래액도 늘어난 영향이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40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연결매출은 176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늘었다. 매출 기여 거래도 31%의 성장세를 보이며 11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은 97억원이다. 매출 성장에 더해 금융 수익이 발생하며 카카오페이는 1분기 당기순이익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카카오페이는 각 사업의 손익구조와 성장 속도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비용을 집행하면서 손익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1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861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확대에 따른 인원 증가 영향으로 인건비가 증가했고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매출 증가에 따라 수수료와 서비스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결제서비스 매출은 해외 결제와 오프라인 결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증가한 1200억원으로 나타났다. 금융서비스는 대출·투자·보험 전 영역이 연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을 보이며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500억원에 육박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펀드, 주식, 예탁금을 포함한 예탁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2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 잔고는 1조4000억원, 예탁금은 8000억원을 넘었다다. 1분기 주식 거래액은 11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늘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분기 국내 간편결제사 중 최다 결제 가능 점포를 확보했다"며 "자체 가맹점은 103만개로 지난해 1분기보다 18% 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페이의 300만 개 결제처와 제로페이의 110만개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뚱뚱하면 달려" 6세 아들 러닝머신에 옭아매 죽인 父
  • K-배터리 1Q 점유율 전년비 2.8%p↓…“하반기 불안요소 해소” 1~3월 국내 3사 글로벌 시장점유율 23.5% 유럽과 미국지역 내 판매량 예상치 밑돌아 중국 CATL, 전년 동기 대비 31.9%로 1위 올해 1~3월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 CATL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지켰다.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성장세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과 경쟁이 적은 주요 시장에서 신차를 출시하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 세계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158.8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22.0% 성장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8%p 하락한 23.5%를 기록했다. 유럽과 미국지역에서의 2024년 1분기 판매량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한국 배터리 3사의 점유율도 낮아졌다. SNE리서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상대적으로 중국과의 경쟁이 적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신차가 출시되고, 고성장세가 예상되는 미국에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배터리 JV가 예정돼 있어 점차 불안요소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7.8%(21.7GWh) 성장하며 3위를 기록, 삼성SDI는 국내 3사 중 가장 높은 36.3%(8.4GWh)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SK온은 8.2%(7.3GWh) 역성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모델3·Y, 포드 머스탱 마하-E, 현대 아이오닉6 등 유럽과 북미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는 차량들의 판매량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삼성SDI는 BMW i4·5·X, 아우디 Q8 e-트론과 PHEV가 유럽에서 견조한 판매량을 나타냈고 북미에서 리비안 R1T·R1S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BEV, PHEV 두 타입의 프리미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공략한 삼성SDI는 고부가 배터리 P5의 급성장으로 이번 1분기 실적에서 3사 중 유일하게 안정적인 흑자를 나타냈다. SK온은 전년 동기보다 8.2% 낮은 배터리 사용량을 기록했다. 북미에서의 포드 F-150가 판매 호조를 보였으나 그 외 지역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의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중국의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31.9%(60.1GWh) 성장률로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YD는 춘절의 영향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했던 지난달과 달리 3월에는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11.9%(22.7GWh) 성장률로 글로벌 2위를 기록했다. 최근 태국을 중심으로 현지 공장 가동을 본격화하고 있어 중국 외 글로벌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국의 강력한 규제에도 CATL과 BYD는 1분기 실적에서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였다. 두 업체의 공통점은 공급망 수직 계열화에 기반한 가격경쟁력으로 이는 일시적 수요 정체기인 현 상황에 더욱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SNE리서치는 설명했다. 전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의 BEV 선호도는 낮아지고 PHEV와 HEV가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SNE리서치는 계속되는 고금리 기조, 비싼 전기차 가격, 충전 인프라 부족을 공통된 원인으로 지목했다. 또한, BEV 대비 용량이 적은 PHEV와 HEV가 늘어난 점과 메탈가 하락은 배터리 업계에도 연쇄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뚱뚱하면 달려" 6세 아들 러닝머신에 옭아매 죽인 父
  • 롯데칠성음료, 1분기 영업이익 424억원…28.5% 감소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9369억원으로 37.8% 늘었고 순이익은 254억원으로 16.5% 줄었다. 음료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액(별도 기준)이 431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했다. 이기간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38,6% 줄었다. 음료사업 영업이익 감소는 높은 원재료 가격과 고환율로 인한 대외환경 악화와 지속되는 사업경비 상승 등 영향을 받았다. 매출 상승은 제로칼로리 탄산음료가 견인했다.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의 1분기 매출은 7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9.4% 증가했다. 전체 탄산 카테고리 내 비중은 30%까지 올라섰다. 에너지음료는 집중력 강화, 운동 및 야외 활동시 에너지 보충 등을 위한 수요 증가에 따라 매출이 전년비 31.3% 상승했다. 과일 가격 상승으로 인한 대체 수요로 주스 카테고리 매출도 전년비 2.9% 증가했다. '밀키스', '알로에주스' 등을 앞세워 미국, 일본, 동남아 등 50여 개국의 다양한 음료 브랜드가 판매되며 수출 실적도 전년비 14.4%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로 탄산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분기에 ‘밀키스 제로 딸기&바나나’, ‘칠성사이다 그린플럼’,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맞춰 마케팅, 영업 활동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되는 건강 트렌드에 발맞춰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를 선보였고 3분기에는 귀리를 함유한 라떼 타입의 커피 신제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해외 연결법인 및 수출 실적을 더해 해외사업 비중을 30% 후반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류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148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83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의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6.6% 늘어난 소주 카테고리와 25.7% 증가한 맥주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소주의 경우, '새로'의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34.2% 증가한 377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맥주의 경우, 지난 11월에 출시한 신제품 ‘크러시’의 판매 증가로 인해 매출이 늘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당사 주류 사업은 처음처럼 리뉴얼, 신제품 '새로 살구' 출시를 통한 소주 경쟁력 강화, 크러시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전사적 역량 집중 및 코로나 펜데믹 이후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연간 매출 85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소장·혁신파 들어와야"…與 '황우여號' 비대위원 인선에 눈길 "시위하다 납치된 16세女, 보안군에 성폭행"…의문사 풀리나
  • 동아ST, 1분기 매출액 1,401억원... 전년비 3.7% 증가 동아ST는 2024년 1분기에 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R&D 비용 증가로 감소했다. 동아ST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401억 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9.0% 감소한 7억 원이라고 2일 공시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지만 그로트로핀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해외사업 부문은 캄보디아 수출한 캔박카스 매출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R&D 비용이 증가하며
  • 하이브, 어도어 내홍 속 1분기 실적 72% 하락…순이익 29억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가 자회사인 어도어와 내홍 속 전년보다 하락한 실적을 거뒀다.하이브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3609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2%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144억원을 기록했다. 하이브의 대표 IP인 방탄소년단의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다, 대다수의 팀들이 휴식기를 가진 터라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인 그룹 론칭에 막대한 초기 비용을 쓴 것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 F&F, 1Q 영업익 1302억···전년 동기 대비 12.5%↓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F&F가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의 여파에 1분기 영업이익이 예년보다 감소했다. 30일 F&F에 따르면 회사는 1분기 5070억원의 매출과 130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12.5%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963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해외 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에서는 주력 라이선스 브랜드 'MLB'의 견조한 실적에 현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으며 홍콩, 동남아 시장에서의 고성장도 지속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F&F 관계자는 "국내 경기 둔화로 패션소비 심리가 위축되며 어려운 사업환경을 맞고 있으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으로 이를 만회하고 있다"며 "국내 소비 심리 악화로 국내 매출 및 이익률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 BNK證, 1분기 영업익 188억…전년比 26%↓ BNK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04% 감소한 18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직전 분기보다는 743.04% 급증한 수준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의 올 1분기 매출액은 2987억원으로 전년 대비 2%, 직전 분기 대비 18.0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3.68% 줄어든 146억원으로 파악됐다. 다만 직전 분기(-33억원)와 비교하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영수회담 끝나자마자 몰아치는 민주당…"5월 2일 반드시 특검법 통과" 밸류업 효과에도…증권사 실적 개선 ‘온도차’ 불가피 상장사의 ‘자사주 매입’, 주주가치 제고 ‘성과’ 냈다 [월간 증시 전망] 실적·매크로 둘다 챙겨야...코스피 2600~2830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Q 영업익 374억… 전년比 83% ↓ 매출 1조 8483억원, 전년 대비 9% 증가 폴란드 수출, 2분기부터 지속 증가 “루마니아 자주포 도입 사업 최종결과 앞둬” 1분기말 수주잔고 약 30조3천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483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83 % 감소했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부문은 폴란드 수출 계획에 따른 1분기 출하 감소로 매출 6566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2%와 92%가 줄었다. 폴란드 K9 자주포 등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출 되며, 1분기말 기준 방산 부문 수주 잔고는 약 30조3000억원이다. 항공우주 부문은 여객 수요 증가에 따른 민항기 엔진 물량 증가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43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사업 매출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29억원 수준이다. 자회사인 한화비전은 북미와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 CCTV사업 호조로 매출 3100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40% 증가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2분기부터는 폴란드 수출이 본격화되고, 루마니아 자주포 사업의 최종 결과 발표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올해 방산 부문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 삼성SDI, 1Q 영업익 전년비 28.8%↓…“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 지속 추진” 1분기 매출 5조1309억원, 영업이익 2674억원 車전지, P5 견조한 판매·미주향 P6의 공급 개시 등 영향에 영업익↑ 삼성SDI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8% 줄어든 267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2% 감소한 5조1309억원이다. 사업부별 1분기 실적 전지 부문 매출은 4조5818억원, 영업이익은 2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32%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4.7%를 기록했다. 자동차 전지는 프리미엄 차량에 탑재되는 P5의 견조한 판매와 미주향 P6의 공급 개시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및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익 인식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지는 비수기 영향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소형 전지는 매출이 감소했으나 파우치형 전지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원형 전지는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고객의 재고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전동공구는 장기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전분기 수준의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했다. 파우치형 전지는 주요 고객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소형전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5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9억원으로 10%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9.6%를 기록했다. 편광필름은 75인치 이상 대형 패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 반도체 소재는 고객의 일시적 재고 조정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 환경에서도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을 통해 2030년 글로벌 톱 티어 회사 달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이재명 쏟아냈고, 윤석열 경청했다'…李, 퇴장하던 취재진 붙들면서 쏟아낸 말은
  • 1분기 카드승인액 290조9000억…전년比 4.8%↑ 올해 1분기 카드 사용액이 온라인쇼핑·해외여행 관련 산업 매출 영향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90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같은 기간 카드 승인 건수는 67억7000만건으로 6.2% 증가했다. 카드 종류별로는 개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가 242조2000억원, 63억9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4% 늘었다. 같은 기간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48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으며, 승인건수는 3억8000만건으로 1.9% 증가했다. 여신협회는 온라인 거래액의 증가세 지속이 카드승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5조1840억원 수준이었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올해 1~2월 11.6% 확대한 39조278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소비밀접업종 승인액은 다수 업종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소비자의 소비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8개 업종에서는 운수업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이는 해외여행 증가 및 지난해 1분기 중 항공기 등 교통수단 이용 저조의 기저 효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은 여행사 등 관련 산업의 매출 회복으로 20.5% 증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이재명 쏟아냈고, 윤석열 경청했다'…李, 퇴장하던 취재진 붙들면서 쏟아낸 말은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벤치 설움’ 김민재, 레알마드리드 상대 명예회복? [이주의 매치]
  • 기업은행, 1Q 당기순익 7845억원…中企대출 점유율 23.31% [AP신문 = 홍사헌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7845억원,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111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3조5000억원(1.5%) 증가한 237조3000억원으로, 시장점유율도 23.31%로 소폭 상승하며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 3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2%로 전년 말 대비 0.07%p 상승했으나, 대손충당금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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