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531억원…전년 比 0.2%↑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삼성증권이 리테일과 자산관리(WM) 중심의 성과를 바탕으로 1분기 당기순이익을 소폭 개선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은 3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531억원으로 0.2% 증가했다. 순수탁수수료 수익은 1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했고 인수 및 자문수수료가 771억원으로 70.5% 늘었다. 반면 금융상품 판매수익은 454억원으로 39.4% 줄었으며, 상품운용손익·금융수지는 2871억원으로 8.55 감소했다. 삼성증권 측은 "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레테일 중심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IB부문은 구조화금융 중심으로 호실적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해상, 1분기 순이익 4773억원…역대 최고 분기 실적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현대해상이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냈다. 현대해상은 올 1분기 4773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한 6411억원을 기록했다. 현대해상이 호실적을 낸 배경은 보험손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올 1분기 보험손익은 5329억원으로 같은 기간 116.6% 증가했다. 이는 장기보험 부문에서 보험금 예살차 손익이 크게 개선되고 CSM(계약서비스마진) 상각 수익이 증가한 덕분이다. 또 새 회계제도 변경에 따른 부채평가 금액 감소로 손실부담 계약관련 비용 환입이 발생했다.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에서도 같은 기간 보험손익이 82% 가량 개선됐다. 반면 투자손익은 역성장했다. 올 1분기 투자손익은 1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이는 작년 1분기 부동산 관련 수익증권 평가익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탓이다.
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7020억원…"사상 최대 분기 실적"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삼성화재가 올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삼성화재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7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7010억원으로 같은 기간 14.6% 증가했다. 연결 세전 이익은 917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 측은 "안정적인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개선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상품 및 채널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 1분기 말 CSM 총량은 전년 말 대비 4092억원 증가한 13조7120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보험은 CSM 상각이익 증가와 안정적 예실차 관리를 통해 보험손익 4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다.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은 1025억원으로 흑자를 이어갔다. 우량고객 중심 매출 확대 및 사업비 효율 개선으로 요율 인하 누적과 매출 경쟁이 심화하는 환경에서도 전략적 대응으로..
삼성화재, 올 1분기 순이익 7019억원…전년比 14.6% 증가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삼성화재는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70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5068억원, 897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7.8% 증가했다.
한솔홀딩스, 올 1분기 적자 전환…상표사용수익·배당수익 감소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한솔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으로 13억267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45억원1774만원으로 3.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7억269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한솔홀딩스 상표사용수익·배당수익 감소와 연결 자회사 실적 부진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부진했다"며 "한솔제지 실적 개선 영향으로 전년 대비 지분법 손익이 증가해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KT알파, 1분기 영업이익 87억원… 전년 比 425.5%↑KT알파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5.5% 증가한 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매출 106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82억원으로 58.8% 증가했다. KT알파 관계자는 “T커 KT알파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5.5% 증가한 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매출 106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82억원으로 58.8% 증가했다. KT알파 관계자는 “T커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익 624억원…전년比 1.5%↑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SK네트웍스가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해 내실을 다졌다. 13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 4769억원, 영업이익은 62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 전 사업에 걸쳐 본원적 경쟁력을 유지했으며, 특히 호텔 사업에서 높은 수익 향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워커힐은 지난해 말 '더뷔페'를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다양한 호캉스 상품, 봄철 고객 행사 등을 통해 호텔 숙박객 및 식음료 매장 이용객이 늘었다. 이와 함께 해외여행 수요 회복으로 인천공항 라운지와 환승호텔 영업도 호조를 기록했다. SK렌터카의 경우 차량 운영 대수 및 중고차 매각 대수 감소로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과 수익이 감소했다. SK매직은 신규 계정 증가 둔화로 매출이 소폭 줄었으나,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초소형 직수 정수기를 출시하고..
KT알파, 1Q 영업익 전년比 425%↑···"취급고·모바일상품권 매출 확대"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KT알파가 T커머스와 모바일상품권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KT알파는 1분기에 1065억원의 매출과 8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25.5%나 증가했다. T커머스 사업의 취급고 성장 및 모바일상품권 사업의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이 이 같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커머스 사업 취급고는 상품 경쟁력 강화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이상 성장했다. 매출은 직매입 상품 비중 축소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697억원을 기록했다. KT알파 쇼핑은 상품 경쟁력 향상에 주력함과 동시에 고품질 영상 제작을 통해 TV 기반 커머스의 강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상품권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44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은 기업 대상 온라인 플랫폼(기프티쇼 비즈) 활성화와 적극적인 대면 영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1Q 매출 532억···분기 최대 매출 경신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회사는 2분기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잇는다는 방침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5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주력 브랜드 젝시믹스도 10% 증가한 5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분기 최대 매출의 비결로 젝시믹스의 카테고리 확장과 유통채널망 확대을 꼽았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젝시믹스의 성장은 기존 우먼즈 제품 외에도 꾸준히 맨즈와 골프, 키즈 카테고리 확장에 집중해 전년 동기 대비 약 50%의 매출 증가를 만들어내는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며 "자사몰 외에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으며, 국내 오프라인 매장 수도 전년비 10% 이상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
코웨이, 1분기 영업이익 1937억원 … 전년 比 10.3% ↑코웨이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6% 증가한 1조 18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193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사업 매출액은 61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 코웨이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6% 증가한 1조 18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193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사업 매출액은 61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
잉글우드랩, 1분기 영업이익 66억원…. 전년比 19.2%↑아시아투데이 박상욱 객원 기자 =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526억원, 영업이익 66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매출은 14.2%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19.2% 증가, 연결 당기순이익은 42.2% 증가했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OTC(Over-the-Counter) 화장품 및 기초 스킨케어 대량 수주로 인한 생산 증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잉글우드랩의 1분기 제품 유형별 매출비중은 기초 65.5%, 기능성화장품 및 OTC 27.6%, 색조 5.7%, 기타 1.2% 기록했다. 이 중에서 기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7% 성장, OTC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0% 성장을 보였다. 잉글우드랩의 1분기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 305억원 대비 10.6% 증가한 338억..
동원산업, 1분기 영업익 1100억 원…전년 동기比 6.2%↓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조24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55억원으로 13.7% 늘었다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조24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55억원으로 13.7% 늘었다
"소재·건설 부진 영향" 동원그룹, 올 1분기 매출 2조 2419억원…전년比 1%↓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조 24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1173억원(2023년 1분기)에서 1100억원(2024년 1분기)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순이익은 725억원에서 824억원으로 13.7%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참치 어획 호조를 보인 수산 부문과 내식 수요의 증가로 식품 부문이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재 및 건설 사업이 부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주력인 참치 어획과 수산물 판매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별도기준 동원산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32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0% 증가한 749억원으로 집계됐다.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내식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와 가정간편식(HMR), 유제품 등의 판매에 주력했..
한국콜마, 1Q 영업익 324억…주가는 7%대 강세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한국콜마가 선제품(자외선 차단제) 판매 호조와 자회사의 선전에 힘입어 올 1분기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덕분에 주가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9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48억원으로 17.8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86.93% 늘었다. 별도기준으로 1분기 한국콜마 매출액은 2478억원, 영업이익은 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68.4% 신장했다. HK이노엔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26억원과 173억원으로 각각 15%, 206% 확대됐다. 지난해 10월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킨 연우의 매출액은 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33.1%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0원으로 적자가 축소됐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인디브랜드를 중심으로 여름을 대비한 선제품의 매출이 늘어난 영향이..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1094억…전년比 10.4%↑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CJ대한통운이 올해 1분기 물량 증가와 생산성 혁신을 통해 외형성장은 물론 수익성 증대까지 달성했다. 10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은 2조9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택배·계약물류(CL)·글로벌 등 전 사업부문의 매출이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물류 운영 효율 향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늘어난 1094억원, 순이익은 14.5% 증가한 55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사업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사업 매출은 93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9% 증가했다. 해외직구 및 패션·뷰티 등 물량 확대와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및 셀러 고객 유치 효과가 반영됐다. 영업이익은 신규 풀필먼트 센터 관련 초기비용 영향에도 고수익 고객 중심 물량 성장, 배송 네트워크 효율화로 전년 동기대비 8.5% 성장한 535억원을 달성했다. CL사업의 올 1분기 매출은 6968억원,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엔씨 1분기 영업익 전년比 69%↓…삼성동 사옥 매각 추진엔씨소프트가 실적 개선을 위해 고강도 경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올해 말까지 분사를 통해 본사 인원을 4000명 수준으로 줄이고, 사옥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97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순이익은 571억원을 기록 엔씨소프트가 실적 개선을 위해 고강도 경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올해 말까지 분사를 통해 본사 인원을 4000명 수준으로 줄이고, 사옥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97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순이익은 571억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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